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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물 떡볶이 맛있네요

엘레노어 조회수 : 2,914
작성일 : 2014-12-04 16:01:26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가
급 우울해지더라고요.
영어 소설 읽는 강좌 오늘 개강인데
귀찮은 몸을 일으켜 나갔다 오는 길에
백화점 지하에 새로 들어온 국물 떡볶이랑
김말이 사와서 먹었네요.
영어 소설도 집에서 시작하면 맨날 작심삼일인데
간간히 수다도 떨며 읽으니까 재밌었어요.
결론은 .......우울할땐 귀찮아도 바깥바람 쐬고오자?
IP : 203.234.xxx.1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4:07 PM (211.176.xxx.46)

    잘 하셨어요...

  • 2.
    '14.12.4 4:11 PM (203.234.xxx.172)

    이상하게 가라앉던 몸과 마음이었는데
    억지로라도 화장하고 옷 갖춰입고 나갔다오니 한결 낫네요.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아야 겠어요

  • 3. 날개
    '14.12.4 4:29 PM (118.217.xxx.113)

    아..그런 강좌도 있나요? 백화점 문화센터인가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원글님 잘하셨어요.집에만 있으면 가라앉게 되더라고요.

  • 4. 궁금
    '14.12.4 4:33 PM (220.126.xxx.152)

    국물떡볶이 외의 떡볶이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
    그리고 국물떡볶이의 반대개념은 볶은 떡볶이인가요 ?

  • 5.
    '14.12.4 4:37 PM (203.234.xxx.172)

    백화점 문화센터예요.
    제인 오스틴 시작해서 좋네요 ㅎㅎ
    1층에 좋은 향수 냄새도 맡고,
    배가 고파서 그랬나 식품관 냄새에
    마음이 훈훈해지고 ^^
    집에와서 영화보며 떡볶이 흡입했더니
    기분 좋아졌어요. 너무 단순한가 ?ㅋㅋ

  • 6. 미*네
    '14.12.4 4:42 PM (203.234.xxx.172)

    먹었은데요, 제가 좋아하는 밀떡에다가
    국물이 펑 한데 , 떡에 간은 잘 배있고 ...
    미@네 평소 궁금했었는데 제 입엔 먹을만
    했어요. 김말이도 괜찮더라고요

  • 7. 날개
    '14.12.4 4:53 PM (118.217.xxx.113)

    앗..그거 혹시 홍대앞에 있는 유명한 떡볶이집인가요? 거기 새우튀김도 맛있는데...먹고 싶어지네요.저도 집에 오는 길에 떡볶이와 어묵을 사오고 싶은 유혹을 떨쳐내느라 힘들었거든요...그나저나 제인 오스틴...좋네요.어떤 책이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 8.
    '14.12.4 5:10 PM (175.223.xxx.41)

    그 집인데요 , 아무래도 백화점내 분점이라
    본점의 퀄러티엔 못 미치지 싶은데 ...
    본점은 안가봤지만요
    저는 구냥 맛있었다구요 ㅎㅎ
    아 소설은 센스앤센서빌리티 였답니다.

  • 9. 날개
    '14.12.4 5:50 PM (118.217.xxx.113)

    저도 영문판으로 구해서 읽어볼까봐요..원글님,공부열심히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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