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여왕님 사연

524123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4-12-04 15:35:48
어젯밤에 부부관계 횟수가 불만이라고 누가 글을 올렸던데...

남편이 퇴근후 집안살림 다해주고
얘들한테는 말 할수없이 다정한 아빠이고
시집식구들과의 트러블도 다 방패막이해주고
단지 부부관계 횟수가...
본인 욕망을 제때 만족시켜주지 못한다고 불평이던데

세상에 뭐 이런 여왕님이 계실까하네요.

보살같은 남편을 얻었으면
어차피 집안 갱제에 보탬이 안되는 존재라면 
차라리 밤에 봉양이라도 잘할 생각을해야쥐


IP : 118.44.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3:40 PM (210.207.xxx.91)

    빗대어 이런 글 꼭 올려야하는지??

  • 2. ㅇㅇㅇ
    '14.12.4 3:40 PM (211.237.xxx.35)

    이게 새롭게 글써서 여왕님소리까지 할만한 소재인가요?
    그 글 댓글로 썼으면 딱일 수준의 글인데;;
    그리고 뭐 밤에 봉양을 잘해요? ;; 어이가 없네..

  • 3. 만족
    '14.12.4 3:49 PM (121.177.xxx.131)

    그 모든 걸 만족해 줘도
    밤 일 하나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되는 사람도 있어요
    부부가 단지 내 일 덜어서 해주는 관계가 다는 아니잖아요
    그에 반면 돈 벌이도 쉬언찮고 아이들에게도 살뜰하지 않고 집안일 안 도와줘도
    밤 일 하나 낮아서 알콩이달콩 거리며 사는 부부도 있어요
    부부관계 자체에 관심없고 하는 사람이라면 더 할 나이 없이 좋은 신랑감이지만
    열 개를 못 채우고 한 두개만 채우는 데 그 중에 성 합이 맞다면 그걸로 사는 사람도 있거든요
    내 가 아닌 타인이고 다들 사는 게 제각각이니 정답은 없겠죠..
    그 원글 읽어 봤는 데 남편분이 여성호르몬이 많으신 분 같아요
    그렇다고 게이니 그런 거 아니고..
    다정다감하고 집안 일 좋아하는 데 종족번식의 본능? 이라던 지
    남성호르몬은 부족한 ...
    일반적인 남자라면 20~30대 아니 40라도 매일 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물론 부인들이 안 받아주니 참지만..
    그래서 남자들도 불만 만찮아요??
    여튼 합이 맞아야겠죠
    아님 맞 춰 살 던가

  • 4. 만족
    '14.12.4 3:50 PM (121.177.xxx.131)

    낮아서-맞아서

  • 5. 그쵸
    '14.12.4 4:04 PM (211.36.xxx.154)

    부부관계 많지 않은것까지 더 좋다
    더할나위없이 완벽하다 생각했는데 ^^
    전 다른거 다 완벽해도 밤에 매일 짐승같이 덤비면 도망가고 싶을거라서...

    뭐 남들이 백점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아내가 가장 중요한거죠
    아내가 그거 하나 불만이라는데 어쩌겠어요

  • 6. ...
    '14.12.4 4:11 PM (112.220.xxx.100)

    남자는

    낮져밤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429 유치원 추첨요~~ 5 ?? 2014/12/04 653
443428 12월 6일 팽목항 문화재 전국버스 안내 3 ... 2014/12/04 959
443427 세월호233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께서 가족분들 품에 꼭 안기시.. 17 bluebe.. 2014/12/04 538
443426 홈쇼핑 겨울외투 앞으로 더 세일 하겠죠? 2 크리스마스세.. 2014/12/04 1,414
443425 서강대 크리스마스 시설 벽화에 세월호 그림 그려져.. 10 ㅠㅠ 2014/12/04 1,703
443424 아들 씩씩하게 키우는 방법좀 풀어놓아주세요~~ 4 2학년 2014/12/04 1,486
443423 장례비용 어떻게 분담해야 하나요? 14 바다짱 2014/12/04 4,282
443422 세금못내서살고있는지이공매에... 3 답답해서요 2014/12/04 748
443421 언니의 육아우울증, 어떻게 도울까요? 7 . 2014/12/04 1,963
443420 운전하기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요? 10 운전 2014/12/04 4,000
443419 친구에게 서운해요 7 real 2014/12/04 1,702
443418 디지털 도어락이 안 열려요. 못들어가고 있어요 5 2014/12/04 4,425
443417 헌인가구단지 어때요? 1 가구질문 2014/12/04 2,014
443416 강동 명일 위즈 없어졌나요? Opera 2014/12/04 522
443415 윤선생 영어~~ 2 서현주 2014/12/04 1,306
443414 내일 김장하는데 좀 도와주세요 17 처음 김장 2014/12/04 2,030
443413 나경원 또 한 건 했네요-_- 11 뉴또 2014/12/04 10,004
443412 아침마다 과일 한 접시를 내는데요. 2 맛나게 2014/12/04 3,014
443411 홍문종 강변 ”김기춘-3인방 갈등, 靑 건강하다는 것” 3 세우실 2014/12/04 843
443410 한식대첩2 끝났네요. 아쉬워요 46 아아 2014/12/04 6,165
443409 중딩영어 도움주세요.. 학원을 안 다녀서... 3 gajum 2014/12/04 1,218
443408 혹시 서희건설에 대해 잘아시는분계세요? 2 자갈치 2014/12/04 1,592
443407 모녀가 미국 자유여행 가려는데 29 미국 2014/12/04 4,217
443406 박현정 시향대표 vs 직원, 누가 거짓말을 하는 건가요? 12 *** 2014/12/04 4,266
443405 도배 색깔 조언 좀 해주세요 3 급해요 2014/12/04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