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사량을 줄였더니 몸무게는 쭉쭉 줄어드는데

... 조회수 : 4,500
작성일 : 2014-12-04 14:45:52
겉으로 보기엔 똑같네요.
전신샷 사진을 여러개 찍어놨는데
오늘 또 찍어 비교해보니 똑같아요ㅎㅎㅠ
제가 원래 과체중이었던게 아니라서
4,5키로 빠지면 티가 날만도 한데.....
원래 과식하다가 적정량으로 줄인건데
몸이 이미 과식에 길들여진건지
좋은 음식을 적당한 양으로 먹고
운동도 전혀 안하다가 하는데도
체력이 더 안좋아진 느낌이예요.
몸짱이 되겠단건 아녔지만
건강해보이고 실제로도 건강해지고싶었는데
몸매의 변화는 없고 체력도 딸리니
힘빠지네요ㅠ


IP : 27.35.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중감량
    '14.12.4 2:49 PM (175.193.xxx.145)

    체중감량보다도 체지방이 줄어야 몸 맵시가 달라지더라구요.
    저도 어제 인바디 재는 날이어서 데이타 나온 것 보니
    기본 체중은 0.4킬로가 감량되었는데 체지방이 3.3킬로가 줄었대요.
    근육량은 1.5킬로 늘었구요.
    지난 달보다 많이 슬림 해 보여요.

  • 2. ,,,
    '14.12.4 2:51 PM (72.213.xxx.130)

    그게 피하 지방이나 저장 지방이 빠진 게 아니라 몸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수분함량이 줄어든 셈이라서 그럴거에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숫자는 줄었는데 보기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거죠. 몸무게가 준 것과 몸매가 좋아진 것은 별개니까요.
    그래서 몸무게를 줄일리면 식사조절을 하고 몸매를 만들려면 운동을 하라고 하는 거지요. 즉, 시간과 공을 들여서 노력해야해요.

  • 3. 정체기라서 그런 듯
    '14.12.4 2:52 PM (211.202.xxx.240)

    그러다 빠집니다.

  • 4. ...
    '14.12.4 2:53 PM (27.35.xxx.143)

    제 예전생활과 지금생활을 비교해보면 체지방이 줄어야해요.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다가 이젠 건강한 식단으로 적당량 먹으니까요. 굶는것도 아니라서 배고픈것도 거의 없어요. 예전엔 최소한으로만 움직였는데 이젠 하루 한시간이라도 걷거든요. 그럼 체지방이 빠져야하지않나요..?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소식하고 더 강도있는 운동을 하시니까 정도의 차이일뿐 똑같이 하고있는것같은데.. 겉모습은 둘째치고 체력이 저하되니..

  • 5. ...
    '14.12.4 2:57 PM (27.35.xxx.143)

    글에도 썼지만 제 나름대로 식사조절을 하고 운동을 하고있는건데.. 절대 굶지도 않구요ㅎㅎ 굶으면 근육, 수분만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정체기는 빠지다 안빠지는 시기를 말하는거니 저랑은 관계가 없는것같아요ㅠ 전 살은 계속 빠져요. 근데 하나도 안빠졌을때와 현재 5키로 빠진상태와 똑같아요. 같은장소에서 밀착되는 운동복만 입고 사진찍은거라 비교가 쉽거든요..

  • 6. ...
    '14.12.4 2:59 PM (220.72.xxx.168)

    부럽습니다.
    전 옷 사이즈는 무섭게 줄어드는데 몸무게는 하나도 변화가 없답니다.
    그렇다고 근육 느는 것도 아닌데...
    원글님과 저의 차이는 도대체 어디있는 건지...

  • 7. 옷 사이즈도 안줄어요?
    '14.12.4 3:01 PM (211.202.xxx.240)

    고무줄 옷 말고요.

  • 8. ...
    '14.12.5 6:15 AM (27.35.xxx.143)

    220.72님ㅎㅎㅎ 옷사이즈가 준다는건 육안으로도 몸이 슬림해지고있단거니까 좋은거 아닐까요? 나만 아는 그 몸무게 안줄면 어때요~ㅎㅎ
    네, 옷사이즈 전~~혀 안줄어요. 정55->마른55가 된것도 아니고 그냥 정55 그대로예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716 신해철씨 어머니께서 편지 쓰셨네요ㅜㅜ 21 ... 2014/12/05 5,630
443715 결혼 관련해서 이런 친구 연 끊어도될까요? 4 최고 2014/12/05 2,143
443714 중1 수학, 영어 공부방법 도움 좀 부탁드려요. 2 직장맘 2014/12/05 1,347
443713 키성장 검사..연대 어린이 병원 어떤지요? 1 2014/12/05 1,404
443712 문체부 “(정윤회 의혹) 여야 싸움으로 몰고가야” 쪽지 파문 6 세우실 2014/12/05 1,400
443711 커튼을 수선해야하는데요 2 어찌해야할까.. 2014/12/05 3,031
443710 엑소 수호아빠 의료민영화와 공무원연금 개혁 에이잇 2014/12/05 1,623
443709 유재열이 즐겨듣는....김태정님의 "배추절이기".. 은빛여울에 2014/12/05 828
443708 40대 이직 어렵네요.. 3 이제똥줄인가.. 2014/12/05 4,809
443707 유병재의 에네스 사과문 해석 3 ... 2014/12/05 3,705
443706 보건관리학과는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1 수험생 2014/12/05 1,513
443705 초4기말 평균90.5 7 아줌마 2014/12/05 2,163
443704 여쭙니다 정신질환 2014/12/05 558
443703 신사동의 어느 주방장 2 .... 2014/12/05 2,010
443702 외환위기 전 징후나 소문들 있었나요? 15 IMF 2014/12/05 4,268
443701 늙은나이에 엑소를 알고... 13 부끄럼 2014/12/05 2,578
443700 '일밤', '아빠 어디가' 후속은 애완동물 키우기 5 아빠 2014/12/05 2,244
443699 친환경 귤이면 귤껍질 그냥 말려서 사용해도 되나요? 3 귤귤귤 2014/12/05 990
443698 친구들 싸움에 중간에 껴있는 입장이라면 ㅠ 16 답답 2014/12/05 3,695
443697 연금보험 관련 잘 아시는분 급 질문 드립니다. 3 보라동이 2014/12/05 1,282
443696 이정도면 저축을 더 열심히 해야겠죠? 7 재테크 2014/12/05 2,198
443695 의사단체 ”음주수술, 단순 봉합 시술이지 중요 응급 수술 아냐”.. 6 세우실 2014/12/05 1,581
443694 정윤회 문건으로 국회에 출석한 문체부 차관의 쪽지.jpg 2 허참 2014/12/05 1,345
443693 카톡 내용 삭제하면 5 궁금 2014/12/05 1,764
443692 토요일 서울에서 인천가는데 차 가져가는게 나을까요? 지하철이 나.. 3 ㄷㄷ 2014/12/05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