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팔순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간절

궁금 조회수 : 7,769
작성일 : 2014-12-04 13:27:22
부모님과 함께 우리 자매들 해외로 여행가려고하는데 힘드네요.
잘 걸으시고 잘 드셔요.
엄마는 활동적이시고 아버지는 어딜가든 집에가자하시고 지루해하시는편이예요.
전 휴양지가 좋을듯산데 동생들은 관광지쪽이네요.
팔순이라 겸사 겸사가려하는데
어르신들 휴양지 지루할까요?
경험담이나 많은 여행지 소개부탁드려요.
많은 댓글 꼭 콕 부탁드립니다.
IP : 121.171.xxx.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1:30 PM (175.113.xxx.57)

    휴양지 정말 지루해 하세요.
    수영을 하시는 것도 아니고...
    중국이나 대만,태국쪽 볼거리 많은 걸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유럽이나 장거리는 비행시간이 힘드실 거 같구요.

  • 2. 어른들은
    '14.12.4 1:31 PM (180.65.xxx.29)

    휴양지 지루해 하고 여행온것도 아니다 하더라구요 어디 돌아다니며 관광해야 여행왔구나 하던데
    아님 휴양반 여행반 하는 코스도 있으니 알아보세요

  • 3. 한달전에
    '14.12.4 1:35 PM (182.215.xxx.139)

    저희 팔순 엄마 모시고 대만 다녀왔는데요, 적당히 관광하고 저녁엔 숙소에서 쉬고~ 비행거리도 멀지않고
    날씨도 괜찮았고, 좋아하셨어요. 특히 화련 기차여행이 좋았고요, 101 빌딩 관광도 좋아하셨어요.
    저희는 온천은 없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숙소가 온천 있는 호텔이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 4. 궁금
    '14.12.4 1:59 PM (121.171.xxx.87)

    감사해요. 추가로 1월에 갈거예요.

  • 5. 효녀
    '14.12.4 2:17 PM (115.139.xxx.9)

    제가 부모님 칠순 보내드리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여행사직원분이 방콕을 추천하셔서 너무 의외라고 생각했었어요. 적당히 볼 것도 있고 휴양도 할 곳 있다고...
    저희 부모님은 대만은 별로였다고 하셨고- 아마 윗분과는 코스가 다른듯. 완전 극기훈련이었다고,- 엄마는 싱가폴을 좋아하시더군요. 칠순은 스페인여행가셨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지만 음식이랑 볼것이 많아서 좋긴했다고 그러시더군요. 어떤 가이드 분은 노인분들에게는 북유럽이 정말 편해서 좋다고 하는 얘기도 들었어요.
    후기 부탁드려도 될까요?

  • 6. 궁금
    '14.12.4 2:30 PM (121.171.xxx.87)

    선택하기 아직 어려워요.

  • 7. 궁금
    '14.12.4 2:40 PM (121.171.xxx.87)

    여행사에서 효도관광베트남 추천하던데 여긴 어떤지요.

  • 8. ...
    '14.12.4 3:00 PM (116.123.xxx.237)

    부모님은 관광이죠
    베트남 좋아요 캄보디아 같이 가는 상품도 보세요

  • 9. 궁금
    '14.12.4 3:17 PM (121.171.xxx.87)

    캄보디아앙코르와트갔다왔는데 지루하고 덥고 힘들었네요

  • 10. 궁금
    '14.12.4 3:19 PM (121.171.xxx.87)

    보라카이는 휴양인가요?여긴 힘들겟죠?대만.베트남중 선택해야하려나요.

  • 11. ...
    '14.12.4 9:11 PM (220.81.xxx.20)

    몇 주전에 아버님 팔순기념으로 보라카이 다녀왔어요~ 연세가 많아 걱정했는데 호핑투어, 세일링보트 맛사지 모두 하셨구요.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망고쉐이크도 마시고 저녁에 해산물에 맥주도 마시고 완전 좋아 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80 갑자기 바다 보고 싶은데 ㅇ ㅇ 22:40:08 3
1773279 쿠팡이나 중고나라보면 설화수 샘플 파는데 가짜일까요? ... 22:39:51 17
1773278 저희 개가 죽어가고 있어요. magic 22:36:40 176
1773277 인테리어 견적 상담갔는데 남편직업은 왜 묻나요? 이상하네 22:32:15 186
1773276 청계천 을지로에서 도배장판 해보신분 동네말고 22:31:58 34
1773275 마트 갔다가 배추한망이 너무 싸서 사왔는데 이를어째 22:24:50 406
1773274 넷플 광고형 보시는 분들이요 6 ㆍㆍ 22:22:23 196
1773273 갱년기 증상에 일찍 졸린 것도 있나요 3 ㅡㅡ 22:21:34 353
1773272 김동률 콘서트 가보신분!! 2 22:17:01 327
1773271 50에 느낀 진정한 위로는? 8 22:12:18 1,103
1773270 유아 얼굴상처후 피부과led .. 22:08:57 146
1773269 가족오락관처럼 화기애애한 내란재판 모습.JPG 3 .. 22:08:30 354
1773268 지렁이 글씨가 중요한건가요? 5 ........ 22:07:08 351
1773267 자동차 종합보험 2 .. 22:03:37 114
1773266 10시 [ 정준희의 논] 그때도 묻혔고,그 뒤로도 잊혀버린, .. 같이볼래요 .. 21:56:55 104
1773265 “돌아오면 땡?”…뉴진스, 사과가 먼저다 4 이거다 21:56:03 677
1773264 현금 잇으신분들 코인 준비하세요 11 ds 21:54:39 1,625
1773263 [단독] '추상화 거장' 그림까지‥尹 관저행? 빌려간 95점 20 ㅇㅇ 21:38:35 1,580
1773262 안보≠보수?…"안보정책 잘하는 정당" 물으니 .. 3 21:37:44 281
1773261 아이독립시키기 미국인에게 배우고싶네요 5 ㅡㅡ 21:35:14 858
1773260 내일 서울 날씨 옷차림이요 궁금 21:34:36 404
1773259 들기름 오래된거 못먹나요 ? 4 들기름 21:34:12 911
1773258 샘 클라플린 왜 이리 늙은건가요 5 ㅡㅡ 21:30:57 652
1773257 나스닥선물 훅훅 떨어지네요 4 .. 21:30:02 1,307
1773256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김건희 구토의 비밀 , 김경수 .. 2 같이봅시다 .. 21:28:49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