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에 운전 어떻게 하나요?

궁금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4-12-03 21:10:30
운전 시작하고 처음으로 맞는
겨울이에요

출퇴근 때문에 차가 필요해서 다니는데
편도 4차선 도로고 출퇴근시 차가 많아서
그 도로는 많이 얼거나 하진 않는거 같아요

직선 길은 천천히 가면 된다고해도
걱정인게 고가도로를 두번이나
타야 한다는 거에요

눈 많이 내렸을때나 얼었을때
고가도로 타고 내려올때의
운전은 어떻게해야 안전한가요?
IP : 117.123.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 9:19 PM (175.223.xxx.252)

    눈오고 얼었을땐 고가도로 안타야죠

  • 2. 꾸꾸루맘
    '14.12.3 9:24 PM (122.40.xxx.125)

    눈 많이와도 차량 많은곳은 크게 문제없어요..문제는
    차량 뜸한 국도에요;;;길 얼었을때 급브레이크 밟으면 차가 미끄러지면서 헛돌더라구요;;;차량 많으곳은 괜찮아요~얼은곳은 저속주행밖엔 답없구요

  • 3. 개인적으로
    '14.12.3 9:24 PM (183.101.xxx.243)

    눈길에서 덜 미끄러지고 , 잘 서는 법은?

    눈길에서 미끄러지지 않을 순 없다. 노면이 조금 얼면 스노체인을 감아도 미끄러질 판이다. 그러니 눈길에서 덜 미끄러지는 방법을 찾는게 맞다. 눈길이나 빙판길을 달릴 때 중요한 건 급하게 페달을 조작하지 않는거다. 급하게 스티어링휠을 꺽는것도 금물이다. 너무 당연하다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론을 알면서도 겨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다. 당신이 놓친 정보가 있다는 뜻이다. 미끄러운 길에서 급하게 브레이크를 밝으면 타이어가 잠기거나 접지력을 잃으면서 차가 돌게 된다, 방향을 잃은 차는 제어할 수 있었도 미끄러지는 상태는 회복하기 어렵다. 이런 일을 막으려면 브레이크를 여러번에 걸쳐 천천히 밟아야 한다. 미끄러운 길에서 갑자기 속도를 줄여야 할 땐 엔진 브레이크를 써야 한다고들 말하는데 이건 기어 단수를 낮추라는 뜻이다. 기어 단수를 낮추면 엔진의 저항으로 바퀴 회전수가 낮아지면서 속도가 자연스럽게 줄게 된다. 만약 눈길에서 차의 엉덩이가 한쪽으로 돌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경우 대부분의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차가 도는 반대쪽으로 스티어링휠을 돌린다(카운터 스티어링)
    하지만 이때 잠시 균형을 잘을 수 있겠지만 자칫하면 역회전으로 차가 튕겨져 나가기 십상이다 카운터 스티어링을 시도할 때는 되도록 부드럽게 스티어링을 돌리고 가고자 하는 방향에서 시선을 떼면 안 된다. 또 놀라서가속페달을 갑자기 놓은면 안된다. 굴림바퀴에 상관없이 차를 원하는 방향으로 탈출 시킬 때까지는 구동력을 유지해야 한다. 눈으로 덮인 비탈길을 올라갈 땐 중간에 절대로 멈춰선 안 된다. 가속페달을 힘껏 밟아 탄력으로 그대로 올라가자, 차가 살짝 미끄러진다면 스프레이 체인을 쓰자. 눈 덮인 비탈길을 오르거나 내려갈 때 요긴하다 구동바퀴에 골고루 뿌린 다음 3~5분 기다리면 타이어 전체가 끈끈해지면서 눈길을 미끄러지지 않고 올라간다.

    사실 눈 덮인 도로보다 더 위험한 건 마른 노면 곳곳에 숨어있는 눈과 빙판이다. 운전자라면 블랙 아이스(Black Ice)에 대해 한 번쯤 들어봤을 거다. 블랙 아이스는 도로를 덮고 있는 얇은 얼음막을 말한다. 언 게 아니라 젖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많은 운전자들이 대수롭지 않게 지나간다. 그래서 더 위험하다 고속으로 블랙 아이스를 지나면 타이어가 순간 접지력을 잃으면서 심하게 미끄러질 수 있다. 참고로 블래 아이스가 자주 생기는 곳은 터널 출입구와 다리 위, 그늘진 커브길 등이다. 즉 겨울철에는 평지든 언덕이든 고속도로든 무조건 조심하는게 상책이다.
    [출처] 겨울 운전이 궁금해 |작성자 톰브라운MINI

  • 4. ^^
    '14.12.3 10:13 PM (111.118.xxx.140)

    언 도로에 대한 부담이신가 봐요.
    편도 4차선 차량통행이 많다시니 문제 없을것 같고요,
    고가도로도 통행량이 많을 것 같은데요?
    고가도로가 각이 똑똑 떨어지게 급경사로 되어있지 않잖아요. 높이가 있는 도로일 뿐.
    진입 차선에 미리 들어가고 미리 나와서 차량 흐름에 방해가 안 되게 운전하시면 문제가 있을까요? 고가도로, 얼어서 미끄러질까봐서요? 일반도로와 거의 차이 없어요 일반돌‥ 달리던 차들이 고가로 이어서 달리는 도로잖아요. 통행차량의 흐름이 거의 끊이지않는 곳일거 같은데요??
    밤 새 폭설이 온 날은 대중교통도 한 번씩 이용하시구요, 정체시간 때문에 늙습니다.

  • 5. 고가도로는
    '14.12.3 10:28 PM (66.249.xxx.232) - 삭제된댓글

    땅에서 솟아있기 때문에 지열을 받지 못해 눈이 쌓이면 지면보다 훨 더 미끄러워요.당연히 속도를 대폭 낮춰 운전해야 하고 특히 내리막에서는 가급적 브레이크나 엑셀레이터 페달의 조작없이 엔진브레이크 작용만으로 주행하는게 바람직해요.
    눈길,빙판길에서의 미끄러짐은 주행 때 일어나기 보다는 대부분 브레이크를 급속히 밟을 때 일어납니다. 윗분 말처럼 끊어서 천천히, 멀리서 부터 밟고, 무엇보다 과속하지 마세요.

  • 6. .....
    '14.12.4 1:07 AM (110.70.xxx.239)

    앞차와의 간격 충분히 확보. !!!!!
    특히 고가 내리막길에서요.

    천천히 달리고 천천히 서세요.

    출발할때 살짝 타이어가 헛 돈다 싶으면 핸들을 가볍게 좌우로 살살 움직이며 출발 하시구요.

    설때는 브레이크 살살 밟아 주세요. (차 간격 많이 두는 이유죠)
    확 밟으면 차가 휙 돌거나 주욱 미끄러져요.

    사실, 눈이 쌓인건.. 소복 소복 오고 있을땐 많이 미끄럽지 않아요.
    차가 많이 다녀 다져지거나 녹다가 얼은상태가 미끄럽죠.
    아침 출근길 반짝반짝 빛나는 도로 조심하시구요..
    무조건 급 브레이크 금지. 간격 유지.

    아, 워셔액은 항상 넉넉하게 넣어두세요.
    여부ㄴ으로 한개 가지고 다니시는거 추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54 떡볶이 먹고 싶어요 1 00:09:27 88
1771353 당대표된 김기현이 로저비비에 거니에게 선물??? 1 추잡스러 2025/11/07 390
1771352 건보공단 ‘가짜 승진’ 만들어 인건비 6000억 나눠 챙겼다 9 만세 2025/11/07 504
1771351 금요일 저녁은 급피로감~~ 1 은행나무 2025/11/07 209
1771350 양배추는 많이 먹어도 되나요? 2 111 2025/11/07 555
1771349 수시 학종은 고등학교를 안보나요 8 버들잎 2025/11/07 483
1771348 누구 책임입니까? 1 .. 2025/11/07 184
1771347 중성지방, 혈압은 정상인데 혈당만 높을수 있나요? 6 ㅇㅎ 2025/11/07 282
1771346 갤럽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전국 63%, 서울 70% 5 오늘자 2025/11/07 489
1771345 친구관계 고민들어주세요 31 친구 2025/11/07 1,199
1771344 쿠팡 플레이 이용하시는 분요 5 .... 2025/11/07 609
1771343 애국심 이용하는 사기... 독도 2025/11/07 256
1771342 근데 나이 많아도 되게 팔팔하신가봐요? 3 ........ 2025/11/07 1,427
1771341 알바하는 곳에서 선물로 공진단을 받았습니다. 5 아르바이트하.. 2025/11/07 1,142
1771340 이정도 내용은 어디 유튜브쯤에 나오나요? 2 궁금 2025/11/07 512
1771339 이재명 아들 언급하며 프레임 씌우려다가.. 6 0000 2025/11/07 1,114
1771338 일론이나 젠슨은 박사학위 17 ㅗㅎㅎㅎ 2025/11/07 1,472
1771337 본인포함, 가족들 영양제 뭐 먹고 있나요? 3 저질체력이라.. 2025/11/07 556
1771336 챗지피티 샘알트만은 동성결혼, 엔비디아 젠슨은 연상의 1 어메이징 2025/11/07 1,406
1771335 강아지가 소파에 앉아 저를 보고 외면했어요. 6 2025/11/07 1,604
1771334 재일교포의 일본에서의 삶은 어떤가요? 3 요즘 2025/11/07 1,193
1771333 볼살 처짐 1 ... 2025/11/07 734
1771332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하루 전 대통령실도 ‘9월 통계’ .. 8 ㅇㅇ 2025/11/07 1,507
1771331 코메디 영화를 봤는데 내가 더 코메디였어요. 6 .. 2025/11/07 1,077
1771330 알바하는데, 다른 매장 직원이 늘 지나가며 제가 뭐하는지 보는데.. 2 ..... 2025/11/07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