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주일에 몇번 시댁에 전화드려야되나요?

신혼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4-12-03 17:56:10
갓 한달된 신혼입니다
기준은 없겠지만
어른들이 만족하실만한
전화횟수는 몇번일까요?
매일매일일까요?
결혼하자마자 시댁과 친청을 멀리 떠나
전혀 다른지역에서 신혼집을 차렸어요
시댁과 친정은 같은지역이구요

친정에도 전화잘안하긴하는데ㅠ
대체 시댁에 전화해서 항상 무슨말을 해야하나요? ㅠㅠ
다들 안부로만 그냥 전화하시나요?? ㅠㅠ
할 이야기도 없는데.. 이게 은근 스트레스예요
아이라도 있으면 아이 사진 보내고 그럴텐데
그것도 아니니... ㅠ
좀 알려주세요.. 전화해서 무슨 말을 할지..
적당한 전화는 몇번인지..
IP : 118.218.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해
    '14.12.3 6:15 PM (218.37.xxx.227)

    이런게 답이 있나요?
    왜물어보는지도 이해가 안돼요

  • 2. 평생..
    '14.12.3 6:29 PM (203.226.xxx.97)

    평생 해야하니..너무 잘해야지 하지마세요..
    쭉 할수있는만큼만..
    저는 남편이 효자에..시어머니역시 아들을주말마다 찾으시니..신혼초에주말마다갔어요..
    힘들어서 싸우기도하고..핑계대고 안가기도하구요..
    이제 2~3주에 한번가니..시어머니 전화하셔서..
    쉬는날이니? 쉬는날인데 왜안오니?
    물으세요..당연히 와야된다는식으로..
    글고..말끝마다..너네는 자주안오니..어쩌고저쩌고..가까이사는 시누는 친정이니 당연히 매주오고..주중에도 오거든요..
    저만..나쁜며느리 되요..
    원래성격이 무심한척 지내세요..
    첨부터 자주하고 나중에 안하면..욕먹더라구요..

  • 3. 아니
    '14.12.3 6:33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누가 전화하라고 했어요? ㅎ
    당연한거라듯 물어보니 도리어 당황스럽네요ㅎㅎ
    안한다고 누가 뭐라 했어요?

  • 4. .....
    '14.12.3 7:04 PM (220.76.xxx.62)

    정기적인 안부 전화 안 해도 됩니다.
    용건이 있을 때 하세요.
    저희 다음달 언제 어머님 생신 전주 주말에 내려갈께요.. 이런 용건.
    시부모님과는 시부모님 평생 같이 가는 사이예요.
    초반 1-2년에 기운 다 빼고 그 후로 불효며느리로 가지 마시고,
    초반에 아주 미미하게 시작하세요.
    내가 이것 정도는 평생 할 수 있고, 평생 이보다 조금씩 더 잘할 수 있다 싶은 정도로만..
    나중에 아기 낳고 애 키우고 그러면서 정신없고 힘들고 피곤해도 이 정도는 부모님께 일도 아니게 할 수 있다 싶은 정도로만...

    그리고, 원글님이 시부모님에게 전화드릴 꺼면, 남편 앞에서 하시고, 남편도 시부모님께 하는 전화에 바꿔주고, 남편도 장인어른께 같은 주기, 같은 횟수로 전화드리라고 시키세요.

  • 5.
    '14.12.3 7:19 PM (203.226.xxx.1)

    전 용건 있을때 전화드리고 1-2달에 한번 시댁가요
    일주일에한번 가는건 주말 제대로 쉬지 못해요

  • 6. 111
    '14.12.3 7:58 PM (115.21.xxx.98)

    저는 처음부터 전화 안드렸어요..
    정말 용건 있을때 빼곤 전화 안드려요. 결혼 5년 차지만.. 10번 정도 했나 싶네요..
    어머니도 뭐라 안하시고,,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초반에 너무 자주 하시면 나중에 변했다고 말 나올지도 모르니,
    자주 하지 마세요~!!!

  • 7. 16년차
    '14.12.3 8:06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정답도없고 집안마다 어른마다 다르겠죠.
    단,,,처음부터 너무 자주 너무 잘 하려하지마세요
    일주일에 두번하다가 한번하면 서운해하시고 열번잘하다 한번못하면 서운해하시니까요....
    그리고 님이 시댁에 안부전화할때 남편분한테 장모님한테도 전화드리라고 해보세요 남편분이 뭐라고 하시나 ㅎ 서로 스트레스안받고 진심으로 우러나든 도리로 생각하든 함께 해보시길~
    이쁨받아 뭐하시게요 딱 1년후 다시 글올려주세요...

  • 8. 용건만 간단히
    '14.12.3 8:21 PM (203.226.xxx.88)

    용건있을때 하시고
    쓸데없이 안부인사 하자고하면
    삼시세끼때마다 전화해도 모자란다고 하실거에요
    적당히....거리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570 나이가 들면서 좋아지는 여성 얼굴... 53 bradKn.. 2014/12/04 40,643
443569 스피커가 조절이 잘 안됩니다. 컴퓨터 2014/12/04 656
443568 전기요를 구입해서 영국으로 가져왔는데요..... 8 전기요 2014/12/04 2,393
443567 서울살다 부산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37 아짐 2014/12/04 6,046
443566 켈빈클라인 코트 2 코트 2014/12/04 1,396
443565 (펌)교수님께 주례 부탁했더니... (피식했습니다) 2 유머일번지... 2014/12/04 2,916
443564 한샘&사재?? 찐빵하나 2014/12/04 879
443563 아무리 맞는말이라지만 상대방 기분 상관안하는. . . 4 고민하다가 2014/12/04 1,606
443562 18평 짐 5 질문 2014/12/04 1,470
443561 혈액순환에 침 좋을까요? 2 ㅣㅣ 2014/12/04 1,926
443560 사진첩 보다가..^^ 2 엄마 2014/12/04 828
443559 스카이병원장 정말 너무하는군요.파산신청이라니.. 6 오오오 2014/12/04 5,381
443558 생일상에 올릴만한 일품요리 추천해주세요~~ 4 ... 2014/12/04 1,642
443557 아이 유치원 신체(체육) 선생님이 아이에게 바보야 그랬다는데 1 2014/12/04 1,331
443556 탈모 진행될 때 원래 머리 빠지는 부분이 아픈가요? 5 아픈이 2014/12/04 2,747
443555 패딩을 세탁기에 돌렸더니 솜이 뭉쳤어요. 10 허걱 2014/12/04 21,649
443554 전기렌지에 사골 끓여보신분 계신가요?? 3 사골 2014/12/04 1,709
443553 책도 찾아주실수 있으실까요? 5 놀부 2014/12/04 942
443552 혹시 이윤상안과라고 아세요? 3 dmdmr 2014/12/04 3,412
443551 정수기 냉장고 고민 3 이제 안녕 2014/12/04 996
443550 우리 딸 태어 나고 나서 가장 잘한 것 두가지... 9 brad 2014/12/04 3,553
443549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뭐하고 싶으세요? 9 메리 2014/12/04 1,607
443548 대전에서 제가 살 집 조언을 부탁드려요. 7 꿍이 2014/12/04 1,421
443547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추크림 2014/12/04 762
443546 외모고민(낙타미소) 5 구삥이 2014/12/04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