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관련 질환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고민 조회수 : 914
작성일 : 2014-12-02 22:26:22

잊을만하면 한번씩 변을 볼때 피를 쏟아요
쏟는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변기 물이 빨갛게 될정도로 되기 때문이죠..
피는 응고돼있다거나 하지 않고 그냥 맑은 선홍색.. 
그런데 전혀 아프지 않아요.. 그냥 생각없이 변보고 뒤돌아 서서 깜짝 놀랄정도로

변비는 없는 편이고 어쩌다가 피곤하고 바쁠때 하루씩 걸르는 정도에요
대장내시경은 한번도 해본적 없고요(아직 30대 중반)

병원에 가야할까요..
IP : 110.13.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 10:31 PM (112.150.xxx.63)

    변상태는 일반적인 변인가요?
    무른변이거나 단단한변 아니구요?
    단단한 변이라면 치질아닐까..싶고..
    무르거나 설사비슷한 변이라면
    궤양성대장염 같은걸수도 있어요.
    대장내시경 한번 해보세요

  • 2.
    '14.12.2 10:37 PM (110.13.xxx.37)

    단단한변이에요... 그리고 거의 고통이 없어요...

  • 3.
    '14.12.2 10:40 PM (112.150.xxx.63)

    저도 전문가는 아니라..
    치질일거 같은데.. 대장 내시경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는 몇년 그런증상이 있었는데 배가 아프거나 하지 않아서 큰문제 없겠지 했었는데
    어느날 점액질도 보여서
    대장내시경 해보니 궤양성대장염 이었어요.

  • 4. 겨울
    '14.12.2 11:05 PM (175.215.xxx.39)

    혹시 추울때 그렇치는 않나요?
    남편이 시골서 김장만 하고 오면 피가 많이 나온다고하던데
    병원갔더니 암치질이래요
    추울때 심해진다고 좌욕 자주 하라해서 요즘 매일하네요

  • 5. ㄱㄱ
    '14.12.2 11:50 PM (211.201.xxx.28)

    치열(찢어진것)일 가능성이 있겠네요
    변보려고 힘주면 피가 났어요
    아프진 않고요. 그러다 찢어진 곳이 곪아 치루가 됐음요. 이건 무지 아파요. 아파서 수술했어요. 흑
    병원 가보세요 쉽게 치료 가능할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863 대출이 1억5천이면 해외안가아겠죠? 34 인내 2014/12/03 4,647
442862 중1 여아랑 함께 볼만한 미드 좀 추천해주세요 5 . 2014/12/03 861
442861 돈걱정이 없는 사람들은 무슨걱정을 하고 살까요..?? 45 ... 2014/12/03 16,888
442860 튼튼영어 영어테이프 필요하신분 계실까요 2 혹시 2014/12/03 980
442859 자녀 이름 부모님이 지어주시라는 글... 실수로 원글을 날려버렸.. 3 df 2014/12/03 997
442858 방풍 조언 좀 주세요... 5 저도요 2014/12/03 1,361
442857 미국 연봉-생활수준관련해서 여쭤봅니다 5 알려주세요 2014/12/03 2,785
442856 목주름 없애는게 소원이에요 12 주름 2014/12/03 4,579
442855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는 사실이었다.. 1 ... 2014/12/03 1,655
442854 서울, 집에서 입김이 납니다 ㅜㅜ 추워서 못살겠어요. 39 추워 2014/12/03 9,349
442853 양현석 서태지와 불화? 햇반을 어디서 싸게 7 공통관심사 2014/12/03 4,211
442852 피로한 남편..무슨 영양제를 먹일까요.. 7 창공 2014/12/03 2,120
442851 햇살 좋은 날 부른 가수 죠앤이 사망했대요ㅜㅜ 17 놀래라 2014/12/03 8,970
442850 막스마라 패딩 따뜻한가요? 15 어부바 2014/12/03 6,510
442849 핸펀에서 인터넷이 중지되었습니다가 뜨는데 블루넷 2014/12/03 2,126
442848 예비신랑 지갑속 콘돔이 없어졌어요 16 속상해요 2014/12/03 9,940
442847 지금 생각하면 신혼때 시어머니가 그랬던게 이해는 안가도 짐작은 .. 8 2014/12/03 2,499
442846 "유신헌법은 독재다" 발언으로 징역형…42년만.. 2 세우실 2014/12/03 581
442845 돼지고기 좋아하는 저. 이 글 못보겠어요. 6 인간이 제일.. 2014/12/03 1,662
442844 홈쇼핑에서 밍크 머플러를 구입했는데요... 6 요엘리 2014/12/03 3,061
442843 영어강사들중 한국오는 사람들은 급이 떨어지나요? 18 추워요마음이.. 2014/12/03 3,522
442842 보일러 .. 2 하이 2014/12/03 692
442841 강화도 1박으로 나들이 갑니다. 호텔, 식당 찜질방 추천 부탁 .. 2 강화 나들이.. 2014/12/03 2,552
442840 남편의 마음을 남자분들께 여쭤봅니다.... 4 우울 2014/12/03 1,599
442839 전 영화에서 50,60년대 배경이 참 좋더군요 2 00 2014/12/03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