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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슬리퍼 이야기가 나와서요 ,, 반대로 누가 내집을 방문할때

슬리퍼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14-12-02 17:42:21

우리집에 온 손님이 가방에서 실내화를 꺼내서

슬리퍼를  신겠다고 그러면 실례일가요?

 

 

가방에 개인 실내화 넣고 다니면서 신고 싶은데 전에부터 망설였거든요

IP : 220.122.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12.2 5:44 PM (183.99.xxx.135)

    좀 당황스러울것 같아요
    우리집이 더럽단 얘기인가 생각도 들것 같고요
    다시는 초대하기 싫을것 같긴해요

  • 2. ..
    '14.12.2 5:44 PM (219.241.xxx.30)

    덧버선은 그런가 하겠지만 실내화는 엥? 스럽네요.
    뭐야? 내 집이 더럽다는거야? 싶기도하고요.

  • 3.
    '14.12.2 5:48 PM (220.122.xxx.42)

    아. 님처럼 생각하실까바 아직 실천을 못하고 있어요 ㅠ
    제가 키가 작아서 신벗고 들어가야하는 남의 집 방문은 쫌 망설여 지거든요 ㅎㅎ

  • 4. 00
    '14.12.2 6:02 PM (211.108.xxx.216)

    덧버선이면 오해 안 사고 괜찮을 것 같아요.
    전에 알던 사람이 늘 덧버선을 챙겨다녔어요.
    맨발인 날뿐 아니라 스타킹이나 양말을 신은 날에도 한결같이요.
    남의 집에 갈 때는 챙겨신는 게 예의라고 부모님께 배웠다며 생글생글 웃으니
    우리 집이 더러워서 그런가 하는 생각은 하나도 안 들었어요.
    손님 슬리퍼 따로 내어주는 집에 가면 내어주는 슬리퍼 신는다고 하더군요.
    아까 슬리퍼 글에 고양이 키워서 손님 슬리퍼 따로 내어준다 쓴 사람인데요,
    이 사람이 왔을 때는 집에 고양이도 없었고 슬리퍼 신는 습관도 들이기 전이라 덧버선 신고 들어왔어요ㅋㅋㅋ
    그거 보고 배워서 이제는 저도
    신발 벗을 일 있는 날이나 비오는 날엔 덧버선 한 켤레 준비해서 나가요.

  • 5. 싫을듯
    '14.12.2 6:06 PM (221.162.xxx.206) - 삭제된댓글

    선입견이 덧버선은 양말처럼 매일 빨것 같고
    슬리퍼는 신발느낌. 가끔 씻는 정도
    술리퍼 안 신는 집은 그러면 진짜 싫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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