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슬리퍼 이야기가 나와서요 ,, 반대로 누가 내집을 방문할때

슬리퍼 조회수 : 966
작성일 : 2014-12-02 17:42:21

우리집에 온 손님이 가방에서 실내화를 꺼내서

슬리퍼를  신겠다고 그러면 실례일가요?

 

 

가방에 개인 실내화 넣고 다니면서 신고 싶은데 전에부터 망설였거든요

IP : 220.122.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12.2 5:44 PM (183.99.xxx.135)

    좀 당황스러울것 같아요
    우리집이 더럽단 얘기인가 생각도 들것 같고요
    다시는 초대하기 싫을것 같긴해요

  • 2. ..
    '14.12.2 5:44 PM (219.241.xxx.30)

    덧버선은 그런가 하겠지만 실내화는 엥? 스럽네요.
    뭐야? 내 집이 더럽다는거야? 싶기도하고요.

  • 3.
    '14.12.2 5:48 PM (220.122.xxx.42)

    아. 님처럼 생각하실까바 아직 실천을 못하고 있어요 ㅠ
    제가 키가 작아서 신벗고 들어가야하는 남의 집 방문은 쫌 망설여 지거든요 ㅎㅎ

  • 4. 00
    '14.12.2 6:02 PM (211.108.xxx.216)

    덧버선이면 오해 안 사고 괜찮을 것 같아요.
    전에 알던 사람이 늘 덧버선을 챙겨다녔어요.
    맨발인 날뿐 아니라 스타킹이나 양말을 신은 날에도 한결같이요.
    남의 집에 갈 때는 챙겨신는 게 예의라고 부모님께 배웠다며 생글생글 웃으니
    우리 집이 더러워서 그런가 하는 생각은 하나도 안 들었어요.
    손님 슬리퍼 따로 내어주는 집에 가면 내어주는 슬리퍼 신는다고 하더군요.
    아까 슬리퍼 글에 고양이 키워서 손님 슬리퍼 따로 내어준다 쓴 사람인데요,
    이 사람이 왔을 때는 집에 고양이도 없었고 슬리퍼 신는 습관도 들이기 전이라 덧버선 신고 들어왔어요ㅋㅋㅋ
    그거 보고 배워서 이제는 저도
    신발 벗을 일 있는 날이나 비오는 날엔 덧버선 한 켤레 준비해서 나가요.

  • 5. 싫을듯
    '14.12.2 6:06 PM (221.162.xxx.206) - 삭제된댓글

    선입견이 덧버선은 양말처럼 매일 빨것 같고
    슬리퍼는 신발느낌. 가끔 씻는 정도
    술리퍼 안 신는 집은 그러면 진짜 싫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788 여기 게시판에 최근 정윤희씨 등 정치관련 글이 확실히 줄었죠??.. 9 제가 변한 .. 2014/12/03 1,246
442787 오늘 같은 날은 뭐하는게 좋나요 9 2014/12/03 1,214
442786 총각김치 몇단이나 사야 할까요? 3 ... 2014/12/03 1,085
442785 인터넷으로 생연어 주문하려고 하는데... 3 별걸다물어 2014/12/03 774
442784 층간소음 사실은 건설사 문제아닌가요? 6 으악 2014/12/03 1,163
442783 아이가 새벽에 검은것이 주방에서 거실쪽으로 지나 11 그라시아 2014/12/03 3,869
442782 이자스민법이 입법예고되었대요! 12 불체아동안됐.. 2014/12/03 2,474
442781 갑자기 스마트폰 시계가 두 시간 빨라졌어요! 1 .. 2014/12/03 891
442780 기본 블랙 일자형 코트..딱 피트되는 것보다 낙낙한게 6 낫겠죠? 2014/12/03 2,286
442779 감사합니다 30 도와주셔용 2014/12/03 3,289
442778 주상복합이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게 장점이라고 하는데 9 소음 2014/12/03 4,065
442777 2014년 1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3 638
442776 외국으로 연수갈 때 돈 얼마나 갖고갈 수 있나요? 10 연수 2014/12/03 1,802
442775 거의 매일 꿈에서 책이 나와요;; 1 .. 2014/12/03 756
442774 자기들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친정식구 12 .. 2014/12/03 4,738
442773 집수리비좀 여쭈어봅니다..혼자서 결정해야 하니 너무 어렵네요 5 은설 2014/12/03 1,520
442772 간사한 마음 1 .... 2014/12/03 724
442771 겨울바지의 최강자는 ~~ 16 마나님 2014/12/03 6,169
442770 보수들끼리 싸우고 자빠졌네요..ㅋㅋ 15 ㅋㅋ 2014/12/03 3,532
442769 한-호주, 한-캐나다 FTA 비준동의안, 본회의 통과 2014/12/03 557
442768 겨울.새벽.성시경 노래...사랑이 1 ㅎㅎㅎ 2014/12/03 1,074
442767 내 인생의 드라마 2 메리대구 2014/12/03 1,381
442766 시사 고발 프로그램 3 질문 2014/12/03 1,551
442765 국민tv 김용민에대해서 3 뚜벅네 2014/12/03 1,380
442764 깨어 있다면 창문 열고 밖을 함 보세요 6 지금 2014/12/03 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