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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성추행 여학생’ 아버지 “더는 눈뜨고 당할 수 없어”

leverage 조회수 : 2,566
작성일 : 2014-12-02 11:30:13

나도 박사과정 밟아봐서 안다,
공동체 침묵의 카르텔과 절대적 권력관계
포기를 각오해야 하는 학문과
10년 이상 걸릴지도 모르는 소송을
딸을 살리려면 이 길 밖엔 없다는 것도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666905.html?_fr=mt3

 

연예인이 이런 일을 당하고 그 연예인이 이혼한 가정의 자녀이거나 부모 한쪽이 사망했거나 부모 모두가 사망했다면, 그걸 운운 하며 해당 연예인을 동정하고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를 폄훼하는 분들이 등장할 사건이죠. 사실 이런 사건은 개인의 문제이거나 특정 직업의 문제가 아니죠. 피해자의 가정환경을 들먹이는 것만큼 한심한 것도 없죠.

 

이런 사건은 모든 분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부모가 있건 없건 부모가 남남이건 아니건 상관없이 발생하는 사건이죠. 즉,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거죠. 권력을 이용한 사건이기 때문에.

 

여성에 대한 폭력은 일상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 세상이 두렵지 않은 자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IP : 211.176.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대는 강가
    '14.12.2 11:46 AM (203.247.xxx.210)

    고대는 누구인가

  • 2. 82러브러브
    '14.12.2 12:08 PM (175.223.xxx.73)

    공대라고 본듯

  • 3. 00
    '14.12.2 12:16 PM (112.144.xxx.105)

    지들 세상이라고 학새들도 자기 소유신시 아는가 보네요.
    힘 닿는 곳이 있으니 그런 짓 해도 멀정하게 다니니.

  • 4. 현실은
    '14.12.2 12:27 PM (211.192.xxx.155)

    성폭행을 하고 증거가 확고해도
    초범이니 뭐니 하면서 집행유예 주고 정직 몇개월 잘하면 1년정도 받을 것 같아요.
    그 구조부터 뿌리 뽑아야 하는데

  • 5. 랄랄라
    '14.12.2 12:32 PM (14.52.xxx.138)

    남의 나라 일 같아요. 분야가 달라 그런진 몰라도.

  • 6. 행복한 집
    '14.12.2 12:43 PM (125.184.xxx.28)

    군대에는김병장
    대학에는 김교수
    회사에는 김부장

    우리나라사람들 대단하지요
    이제 저런것들 뽑아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 7. ...
    '14.12.2 4:45 PM (211.202.xxx.116)

    피해학생과 아버님 응원합니다 학생잘못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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