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정아는 뭐하고 살까요?

대단 조회수 : 6,079
작성일 : 2014-12-02 11:17:16

 

오늘 신정아사건으로 동국대가 예일대에게 소송한거 패소했단 기사보고,,

역시 속국이라 어쩔 수 없나요

 

문득 신정아 지금 뭐하고 살까요?

얼마전엔 종편의 한 프로에 출연한적도 있다는데,,

 

신정아 사건 되짚어보면 진짜 골때려요 그쵸 ㅋㅋ

청와대 비서실장 변양균씨와의 스캔들까지 당시 난리도 아녔는데 ㅋㅋ

지금은 세상이 다 조용하네요

 

신정아의 가장 큰 문제는,,

이 사람이요

아직도 자기는 학위 브로커에게 속은거고,,자기는 진짜 예일을 다녔으며,,

위조인지 몰랐고 학위를 받은거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다는거에요

그러니까 아직도 자신은 피해자 비스무레한 코스프레를 한단거죠

죄는 반성하지만 자기도 몰랐다..뭐 이런 주장..ㅋㅋ

피해망상과 과대망상이 아주 쫄깃하게 잘 버무려저 찰진 양념이 되었어요

어쩌겠어요 저 병은 평생 정신과가도 못고칠 병인듯 싶어요

 

 

 

IP : 121.130.xxx.2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 11:20 AM (175.215.xxx.154)

    봉사단체 활동도 하고 얼마전 아웅산 수치 여사 통역도 하고 잘나가더라구요.
    하는 말마다 거짓말인 여자가 아직도 당당하게 다니는거 보면 아주 웃겨요.

  • 2. 임성한드라마에
    '14.12.2 11:20 AM (125.177.xxx.4)

    출연한대요.
    큐레이터 역으로..
    임성한의 설득으로 결정했다네요.기사로 봤어요.--;;

  • 3.
    '14.12.2 11:22 AM (121.130.xxx.222)

    임성한 드라마요?
    임성한이 설득했다구요?
    진짜 쌍으로 미친ㄴ끼린 알아보나봐요 ㅋㅋㅋ

  • 4. 봉사활동?
    '14.12.2 11:23 AM (121.130.xxx.222)

    수치여사 통역? 허....
    아직도 저런 활동을 하고 다니나요?
    수치여사 통역해줄 사람이 대한민국에 그리 없나요?
    도대체 누가 아직도 꽂아주는건지 미스테리네요

  • 5. 그래도
    '14.12.2 11:34 AM (207.244.xxx.114)

    도와주는 스님이나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신정아가 어른들한테 정말 잘하는 스탈이라고 하더라고요.
    신정아 아는 사람들한테 안좋은 소리 안나오잖아요.

  • 6. 윗님
    '14.12.2 11:37 AM (121.130.xxx.222)

    자기고향 청송 촌에선 욕하는 사람들도 있던걸요
    자기주변 사람들에게 아주 잘하는 타입이긴 했는데,,
    그 사건 이후로 등돌리고 떠난 사람도 많고 뭐 다 떠난건 아니래도
    아직 스님등 몇은 있겠죠 저런 사기꾼 사람들은 자기가 득볼게 있겠다 싶은 사람들에겐
    진짜 잘해요 너무 잘해서 문제.

  • 7.
    '14.12.2 11:40 AM (14.53.xxx.65)

    벌써 10년가까이 전이네요. 제가 한양대 대학원 재학중일때 신정아가 미술관 관련해서 수업했었어요. 그때 신정아는 성곡미술관 큐레이터였죠. 수업중에 자기가 대학(서울대)다니다가 유학갔던 얘기며, 어릴때 얘기며 해줬었는데.. 실제로 보면 신정아가 카리스마가 좀 있었어요. 동안이긴 하지만, 깨끗한 피부에 단정한 옷차림, 당당한 목소리 때문에 거기에 혹해서 성곡미술관 인턴 모집에 신청한 학생들도 꽤 있었구요. 직접 성곡미술관으로 학생들을 초대해서 수업을 대신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잦은 결강과 충실하지 못한 수업내용때문에 뒷말도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얼마 있다가 신정아가 학력위조로 뉴스에 난 것을 보고 다들 엄청 놀랬다는..

  • 8. ㅡ.,ㅡ
    '14.12.2 11:4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나라 원수들은 대놓고 실정을 펼치고,
    중과 놀아나면서 가정 항복 강연하고 다니는 정 여사도 건재한데,
    신정아가 잘 사는 게 뭐 이상한가요.

  • 9. ㅡ.,ㅡ
    '14.12.2 11:4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오타 행복

  • 10. 임성
    '14.12.2 12:23 PM (182.221.xxx.59)

    임성한과 신정아 찰떡 궁합이긴하네요.
    또라이가 또라이를 알아보는....
    근데 그런 사람들이 계속 잘나가는걸 보면 우리 사회가 미쳐 돌아가는게 맞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436 us2사이즈가 품절이면 0을 사야할까요 4를 사야할까요? 10 ... 2014/12/04 3,167
443435 역삼 프라임아파트 어떨까요? . . 2014/12/04 1,502
443434 아기 볼이....짱구같아요 5 4개월 2014/12/04 1,225
443433 대학줄세우기,훌리건, 아웃!!!!!!!!!!!!!!!!!!!!!.. 훌리건아웃 2014/12/04 521
443432 카톡 메세지 알림 기능 오프 로 해놓으면 상대방이 아나요? 4 혹시 2014/12/04 1,407
443431 중학여자 2 교복코트 2014/12/04 582
443430 예전 글 하나가 너무 찾고 싶은데요~~ 82님들 도와주세요!! 7 LoveJW.. 2014/12/04 945
443429 중1학생.. 4 ㅡㅡ 2014/12/04 710
443428 대구 '키스 보드게임' 추궁당한 30대 주부, 9층에서 투신 7 참맛 2014/12/04 2,950
443427 50대 여자도 야상을 9 FLFL 2014/12/04 3,330
443426 태양노래..눈,코,입... 4 50중반으로.. 2014/12/04 1,955
443425 꽃게탕 먹고 남은 국물로 한끼 해결하고 싶어요 3 재탕 2014/12/04 1,349
443424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구요가 리메이크 되었네요 브이아이피맘.. 2014/12/04 871
443423 가전은 인터넷 최저가가 답일까요? 5 아무래도 2014/12/04 1,094
443422 30년전쯤.. 온양에 풍년 만두 집 아시는분 계실까요? 3 온양온천 2014/12/04 1,560
443421 대구 치과추천부탁드려요... 5 ... 2014/12/04 2,445
443420 우울한 요즘 책한권 추천해주세요. 2 주부 2014/12/04 907
443419 기모 추리닝 바지 추천해주새요 .. 2014/12/04 610
443418 중드 앱 2 보보경심 2014/12/04 1,106
443417 입시철은 입시철인가보네요 5 82져아 2014/12/04 1,292
443416 소개팅남이 저한테 화내요 16 D 2014/12/04 7,427
443415 남의 흰머리가지고 말하는 사람들... 7 짜증나 2014/12/04 2,574
443414 김장의 맛은 배추가 결정하는 거 같습니다 8 이런 2014/12/04 1,910
443413 ‘고용 유연화’ 유럽 사례 꼽지만…최경환이 침묵한 3가지 2 세우실 2014/12/04 956
443412 도레도레 케이크 드셔보신 분 5 있나요? 2014/12/04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