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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230일)세월호 실종자님들이 가족 품에 오시라고 오늘도..

bluebell 조회수 : 564
작성일 : 2014-12-01 22:50:28
우리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 품에 오시라고..오늘도 저희는 당신의 이름과 가족 분들을 기억하며 이름에 염원을 담아 부르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박영인입니다.
남현철입니다.
어린 혁규입니다..
권재근님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고창석 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모든 세월호 실종자님들이..부디 가족분들과 마지막 인사는 나누게 되시기를 ..
IP : 112.161.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 11:04 PM (211.202.xxx.116)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6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가족품에 돌아오실 수 있기를요 가족분들 힘내시길요
    오늘도 기억합니다

  • 2. 2014
    '14.12.1 11:05 PM (59.16.xxx.73)

    해가 한달밖에 안남았네요.
    어서어서들 돌아오기를..

  • 3. 기도합니다!
    '14.12.1 11:37 PM (183.99.xxx.190)

    오늘 본격적인 추운 겨울 날씨인지
    갑자기 목이 메어오며 울컥했어요.

    이 추운 날씨에 얼마나 더 마음은 꽁꽁 얼으며
    아이들이 보고싶을까요?
    자식 둔 어미의 마음으로서 유가족들 너무 힘들것같아
    마음이 미어집니다.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은화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추위가 더할수록 슬픔이 후벼팝니다.
    어서 올라오세요.
    애타게 기다리는 사랑하는 가족품에
    안기고 가소서!

  • 4. 참맛
    '14.12.2 12:10 AM (59.25.xxx.129)

    으휴.....

    글제목만 봐도......

    어여 돌아들 오십시요.......

  • 5. ..
    '14.12.2 12:12 AM (122.34.xxx.39)

    블루벨님 항상 감사드려요.

    모두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발 돌아와주세요.

  • 6. 닥아웃
    '14.12.2 12:14 AM (118.219.xxx.146)

    내일 영하에 날씨랍니다. ㅠㅠ

    추운 이 날씨에 돌아오십시오.....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다윤아

    돌아와~~~

  • 7. 호수
    '14.12.2 12:27 AM (182.211.xxx.30)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돌아오세요.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 8. 간절히 바랍니다.
    '14.12.2 12:28 AM (182.213.xxx.126)

    이영숙님. 여섯살 권혁규. 권재근님.
    허다윤. 조은화. 박영인. 남현철.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그외 실종자님들
    많이 추워졌습니다.
    어서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모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9. bluebell
    '14.12.2 1:22 AM (112.161.xxx.65)

    추운 날씨에 아직도 노심초사 맘 졸이실 가족에게로
    우리 실종자분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길 이 새벽에 간절히 바라며 이름 부릅니다..

    다윤아 ..은화야..현철아..영인아..
    어린 혁규아 ..그리고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어디에 계시는지..꼭 돌아와주세요..

  • 10. asd8
    '14.12.2 1:23 AM (175.195.xxx.86)

    눈도 내리고 날씨도 많이 춥습니다.
    바람도 어찌나 부는지
    세월호 가족들의 건강과 실종자님들의
    귀환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들립니다.

    모두들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으니
    이런 애절한 마음이 바닷속에 닿아
    반드시 만나는 날이 있을 것임을 믿습니다.

    꼭 돌아오세요~~

  • 11. 이렇게
    '14.12.2 1:38 AM (211.194.xxx.52)

    님들이 안 계시는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셔서 덧없이 살아가는 이들의 위로 속에 안식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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