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백발의연인 말고) 인간극장에 나온 노년부부 제목 아시는분

인상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4-12-01 12:40:48
인간극장에서
백발의 연인 이전에 노년의 부부가 나온 이야기가 있었거든요
할아버지께서 아침에 일어나시면 스트레칭을 하시고 기체조처럼 하시면서 온몸의 활력을 깨우시고
할머니를 깨우시는 부분이 있었는데
인상깊었거든요
아무리해도 제목을 기억못하겠네요
아시는분 계신가요?
IP : 125.182.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 12:42 PM (58.29.xxx.7)

    백발의 연인 인간극장이 영화가 되었네요
    친구가 정말 좋은 영화 라고
    꼭 보라고 하네요
    정말 좋은 영화래요
    혹시 보신분 그렇게 좋은가요

  • 2. 날개
    '14.12.1 12:45 PM (118.217.xxx.113)

    혹시 할아버지가 작곡가이고, 할머니가 몇년전에 암수술받았다는 그분들 얘기인지요?
    할아버지가 할머니께 극진히 잘하시던데요...근데 제목은 잘 생각안나고요...여담이지만 그 할머니는 참 좋겠어요...

  • 3. 아마도
    '14.12.1 12:47 PM (175.116.xxx.44)

    그대 그리고 나 같은데요 음악가 남편과 시인 부인

  • 4. 인상
    '14.12.1 1:02 PM (125.182.xxx.139)

    정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그대그리고나는 아니네요ㅠ 검색해보니 이분들도 참좋아보여요^^ 한번 봐야겠어요!
    제가 찾는 건 한 육칠년전에 나왔어요 배경은 시골 산골?이었고 두분연세는 더 많으셨어요 80대중후반? 정도요

  • 5. 혹시
    '14.12.1 1:21 PM (110.70.xxx.162)

    가래골 로맨스 아닌가요?

  • 6. 원글에 대한 글은 아니지만
    '14.12.1 7:13 PM (218.50.xxx.146)

    백발의 연인이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란 제목으로 영화화 되었다고 영화프로그램소개에서 봤는데 영화소개만 봐도 울컥하네요.
    특히 그 할머니 서계시던 장면이...

  • 7. ...
    '14.12.1 7:54 PM (203.229.xxx.62)

    지리산인지 산자락 사시는 분들인데 서울 사람들이고
    자식들도 서울에 다 살고 자식도 사오남매 두신것 같고
    남편은 전직 군인이고 부인은 초등 교사 였다는 것 같아요.
    남편 분이 더 건강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맨손체조 같은 운동 하시고
    여자 분은 지병이 있는지 건강 하지 못해 보여요.
    땅과 야산을사셔서 매일 소일 거리로 나무 몇그루씩 심으시던데요.
    감동 받은것은 둘이 재미있게 살고 자식들은 바쁘니까 와라 가라 전화해라
    강요 안 하신다고 했어요. 부모가 궁금하면 오거나 전화 하거나 하지
    자식에게 부담주기 싫다고요. 아마 두번 인간 극장에 두번 나왔어요.
    두분다 건강 하실때 한번 나중엔 부인은 누워 있다 시피하고 남편도 많이 쇠약해 지셨어요.
    남편분 살아 계시다면 100살 가까우실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527 하자 많은 집을 팔려면 7 우찌 2014/12/01 2,341
442526 중앙난방 아파트 살고있는데요.현재 방 기온이 21.8도입니다. 13 .. 2014/12/01 4,765
442525 수업시간에 잠만자면서 성적좋은 학생들은 9 al 2014/12/01 2,743
442524 보건 식품영양 체육 이런쪽에 관심있으면 어떤 진로 가지는게 좋을.. 궁금 2014/12/01 624
442523 우리개는 내가 뭐가 좋다고 13 .... 2014/12/01 2,826
442522 혹시 치과의사 살해사건 아시나요?? 87 2014/12/01 30,786
442521 유쾌한 사람이고 싶은데 맘대로 안돼요 3 리셋 2014/12/01 1,349
442520 90년대 후반 한국영화 (마이너) 어떻게 찾나요 3 2014/12/01 667
442519 저기 이번 크리스마스에 남친하고 대실 해서 있고 싶은데 6 19금 2014/12/01 5,599
442518 욕실라지에타 공사비 도움부탁해요 공사비 2014/12/01 993
442517 전세만기전 이사하는데 집주인과 합의가 안되요 3 김경아 2014/12/01 1,632
442516 손 작으신 분들 장갑 어디서 사세요? 3 장갑 2014/12/01 849
442515 아이엄마로서 안타까운 가정에 힘이되어주세요. 1 빛나는무지개.. 2014/12/01 606
442514 강원도에 좋은 일자리 없나요?? ddd 2014/12/01 833
442513 '원녀일기' 강추!해요 5 완전 재미있.. 2014/12/01 2,185
442512 라면에 미역 넣어보세요! 4 맛이좋아 2014/12/01 3,795
442511 학창시절 가장 못했던걸 취미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7 홍두아가씨 2014/12/01 1,648
442510 어머니허리가 많이 안좋은데 어느병원이 좋을까요 3 ... 2014/12/01 652
442509 남자란... 코가 크고 길어야지 4 정윤회 2014/12/01 2,715
442508 직접만든 음식이나 맛있는거 사다주면 응답바라는거 욕심인가요? 25 2014/12/01 3,894
442507 이삿날에 시부모님 오신다고 하는데요.. 7 ........ 2014/12/01 2,363
442506 세월호230일)세월호 실종자님들이 가족 품에 오시라고 오늘도.... 11 bluebe.. 2014/12/01 562
442505 세계일보 회장 전격 교체 - 청와대 문건 보도 파장 9 조작국가 2014/12/01 2,251
442504 남친의 문자를 봤는데요 33 미둘턴 2014/12/01 12,894
442503 택배로받을수있는 맛난집알려주세요 1 택배 2014/12/01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