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있는친정인데..용돈 드리면 좋아하실까요?
작성일 : 2014-11-30 16:02:08
1913971
원래부터 부자는 아니었고..
제가결혼할때쯔음.. 사업이 갑자기 잘되셔서 지금은 꽤 여유가있으세요
(그래서 덕분에 결혼할때 저도 좀더여유있게...ㅋㅋ)
저는 평범하고 고만고만 살다가
애둘낳고 좀 컸으니 일을 시작했거든요
첫달이라 수익이 조금났는데...양가부모님들
조금씩 드리고싶은 마음이 생겨서..ㅋ
시어른들은 좋아하실거같은데
친정부모님도..당연히 좋아하실까요?
진짜 조그만 돈이라 웃으시려나요
제 일로 처음번돈이라는 의미인데 너무 작은돈이라...ㅋ
아니면 그냥 옷이나 다른 선물을 드리는게좋을까요!
IP : 118.220.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박수 !!
'14.11.30 4:04 PM
(211.207.xxx.203)
옷도 좋아하시고, 돈도 좋아하세요, 가난하시다면 돈이고 여유있다면 둘중 아무거나 다 좋아요.
받는 걸 좋아하시는 건, 자식과 연결되어 있다는 그 느낌 때문이거든요.
제 동생은 만원짜리 인터넷 농산물로도 어찌나 이쁘게 효도하는 지 몰라요, 세타필 로션같은 것도 늘 챙겨 드리고요.
2. ...
'14.11.30 4:05 PM
(121.136.xxx.150)
돈 액수를 떠나 부모 생각하는 진실한 마음을 전하는 게 둥요하겠죠.
돈보다는 선물 추천합니다.
3. ...
'14.11.30 4:05 PM
(121.136.xxx.150)
오타....중요
4. 원글
'14.11.30 4:22 PM
(118.220.xxx.117)
빨간내의..ㅋㅋ 구해봐야하나요
그럼 선물쪽으로 가야겠네요
돈드리면 또 저희딸래미들 주머니로 바로 돌아올수도있으니..^^;;;;
5. ..
'14.11.30 4:28 PM
(116.123.xxx.237)
우리도ㅜ여유있으시지만 용돈 좋아하세요
물건도 사드리는데, 까다로우셔서 먹거리 말고는 잘 안사드려요
6. 친정에 아들형제있음
'14.11.30 4:29 PM
(58.143.xxx.76)
그냥 작은선물 정도 하세요.
큰거 드렸다 얘가 뭘 바라나? 호의를 곡해하는 경우도
있음. 평상시 정많고 아이들 용돈 챙겨준다 어쩐다해도
그 끝은 감정 버거워질 뿐이거든요.
7. ....
'14.11.30 4:40 PM
(1.241.xxx.162)
돈의 액수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 마음을 이뻐하시는거죠
선물은 마음에 안드실수 있으니 작은 돈이지만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드리셔요
부자 친정도 시댁도 다 용돈 좋아하셔요....다시 돌아올수도 있지만
드리는 마음 그걸 좋아하시는거죠....원글님 멋져요
8. .....
'14.11.30 5:22 PM
(220.76.xxx.236)
매달 드리는 거는 하다보면 원글님도 힘들고 부모님도 고마운 마음이 점점 옅어지니 하지 마시고
1회성으로, 취직했다고 양가 부모님 내복 사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43034 |
초등1학년 숙제 공부등등 어떻게 하나요 12 |
최 |
2014/12/03 |
2,320 |
443033 |
사업하면 원래 이렇게 돈들어 오는게 힘든가요? 11 |
아효 |
2014/12/03 |
4,689 |
443032 |
파쉬 커버 사야할까요 10 |
하샢ㄱ |
2014/12/03 |
2,272 |
443031 |
JTBC뉴스에서. 허니버터칩 진실알려준대요 ㅋ 16 |
뉴스 |
2014/12/03 |
10,096 |
443030 |
너무 외로워요. 사람관계가 힘들어요. (넋두리글) 24 |
무슨말을해야.. |
2014/12/03 |
6,484 |
443029 |
에네스는 지 머리 믿고 까부는 얍삽한 스타일이고, 터키 현지인들.. 3 |
........ |
2014/12/03 |
2,993 |
443028 |
손난로나 붙이는 핫팩이 모두 일회뵹인가요 1 |
핫팩 |
2014/12/03 |
910 |
443027 |
이사해서 떡을 돌리고싶은데요 7 |
이사떡 |
2014/12/03 |
1,630 |
443026 |
가난하다는 이 생각이 너무 지긋지긋하네요 11 |
........ |
2014/12/03 |
4,838 |
443025 |
오바마 백인남자하니까 생각나는거 |
ㅇㅇ |
2014/12/03 |
671 |
443024 |
소불고기 시판양념으로 했는데 망했어요 구제 방법좀... 6 |
rachel.. |
2014/12/03 |
2,745 |
443023 |
아이들 감정 변화에 어느 정도 관심을 보이는게 맞을까요 2 |
00 |
2014/12/03 |
820 |
443022 |
부모님의사랑이 구속으로느껴져요 4 |
순딩이 |
2014/12/03 |
1,317 |
443021 |
갤노트 최신형 인터넷 |
알려주세요 |
2014/12/03 |
575 |
443020 |
40대이상 주부님들~연말 부부모임 많으세요? 16 |
연말 |
2014/12/03 |
4,170 |
443019 |
지금 아이허브 통관 7 |
대박 |
2014/12/03 |
1,852 |
443018 |
싱가폴 12월 말쯤에 가면 비가 많이 내려 관광하기 힘든가요?.. 3 |
싱가폴 여행.. |
2014/12/03 |
1,343 |
443017 |
기탄책 정가제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1 |
como |
2014/12/03 |
1,101 |
443016 |
한겨레 보도 넘 충격적이군요. 2 |
거시기 |
2014/12/03 |
3,891 |
443015 |
밥을 먹으면 뇌가 멈춰요 2 |
밥좋은데 |
2014/12/03 |
1,413 |
443014 |
패션쪽 소비를 줄이니까 마트쪽 소비에 심취했어요. 11 |
음.. |
2014/12/03 |
3,761 |
443013 |
snb카레와 일본바몬드카레 맛이 다른가요? |
오렌지 |
2014/12/03 |
1,051 |
443012 |
항문쪽이 차가와요 1 |
상담 |
2014/12/03 |
920 |
443011 |
속보 - 강남 은광여고 수능 만점자 4명 확인 45 |
. |
2014/12/03 |
19,641 |
443010 |
조그만 밭에서 수확한 콩 어디에 팔면 좋을까요? 5 |
ㅇㅇ |
2014/12/03 |
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