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생활 조언좀..상사가 일 안하는 스타일일때.

000 조회수 : 680
작성일 : 2014-11-29 20:45:39

유럽입니다.

남편이 고지식하고 자기일 책임감있게 다 해내는 스타일입니다. 거짓말 못하구요.
조금 겪어보면 다 알죠.
그러니 일이 많고 힘이 들어요.....부쩍 힘들어 하네요;;

자기 밑으로 일 배우기로 된 부하직원을 보스가 자기 스케줄 받도록 했다네요.
남편은 그럼 당연히 더 타이트해질 거구요.
팀리더는 수시로 자기 일을 넘기는등 남편 일 리듬을 끊구요..(다른 직원들도 다 성토한다네요)

원래 오늘부터 휴가인데 어제 자기일 하다 끊겨서 오늘 특근 나갔습니다.

보스들이 그렇게 교활한 스타일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회 생활이라는 게 어차피 이기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죠.
게다가 남편이 성실하고 군말없는 스타일이니 쪼작쪼작 자기일도 은근히 넘기고 그런 그림같아요.

남편은 보스인데 어떻게 바른 말 하냐고 하는데...
이런 상황은 어떻게 대처하는 게 현명한가요? 저는 개인 분담 철저한 직장에서 일했기때문에..노하우가 없습니다.
IP : 84.144.xxx.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310 분노조절장애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9 간절히 2014/12/01 3,344
    442309 [퍼옴]미생을 보고 느낀 12년차 직장인... 솔나무1 2014/12/01 2,934
    442308 유산균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동글이 2014/12/01 1,845
    442307 비정상 회담 터키 비정상 29 비정상 2014/12/01 16,647
    442306 YTN 언론인 대량해고사태 2 마음속별 2014/12/01 1,101
    442305 창조갱제를 아시나요? 4 갱제 2014/12/01 559
    442304 어린이 샴푸 추천 좀 해주세요~ 향기좋은 2014/12/01 3,634
    442303 초3 이런경우가 일반적인건지 궁금해요.. 12 33 2014/12/01 3,482
    442302 고대 성추행 교수 누군가요? 6 한겨례 2014/12/01 6,335
    442301 냉온욕 정말 좋네요 3 냉온욕 2014/12/01 4,613
    442300 재직증명서 알바하는 곳에서 발급받을 구실 3 2014/12/01 2,278
    442299 두돌남아 옷사이즈 4 반짝반짝수세.. 2014/12/01 7,897
    442298 운동할수 있는 날씨인가요? 9 봄날 2014/12/01 1,134
    442297 저녁안주면 안될려나 3 엄마 2014/12/01 1,103
    442296 와 오늘은 정말 겨울이네요 3 크리스마스 2014/12/01 1,227
    442295 빠진 머리 날수도 있나요 2 아라 2014/12/01 1,192
    442294 초4 준비물로 검은빵 딸기잼이라는데 검은빵 아시는분 5 2014/12/01 2,072
    442293 기가 약하다 vs 기가 세다 기준이 뭔가요 6 으라차 2014/12/01 19,176
    442292 은행에서 카드대금을 잘못 인출하는 경우도 있나요? 3 2014/12/01 1,147
    442291 쓴맛 나는 김장김치 어쩌죠 6 2014/12/01 3,689
    442290 똑똑한데 실제 아이큐는 평범한 경우는 3 tlf 2014/12/01 2,019
    442289 중학생 영어 논술형시험 학생 2014/12/01 640
    442288 류시원 부인 얘기 나와서 궁금해요 21 그냥 2014/12/01 22,021
    442287 아이들 교육문제로 이사하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5 그냥 좀 심.. 2014/12/01 1,519
    442286 미생본 김에ㅡ비정규직에 대해 4 미미 2014/12/01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