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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만기 석달전 집주인이 매매로 내놓은 경우 어쩜 좋을까요?

아파트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14-11-29 18:31:04

전세만기 석달전이구요.

부동산에서 집주인이 집을 아파트 매매로 내놓았다고, 내일 손님을

데리고 아파트를 방문한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집주인에게는 전혀 연락받은건 없구요.

만기가 다가와서, 집주인에게 먼저 전화할까 생각도 했었지만,

요즘 전세대란이라~ㅠㅠ 물론 전세아파트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구요.

 

집주인은 새아파트 분양받아서 살고 있구요.

지금 제가  지금 전세로 살고 아파트는 1억정도 대출 있는 32평 아파트입니다.

이중과세 부담되고, 새아파트 대출금도 있고, 대출이자 부담느껴 집을 파는듯 보였습니다.

 

저희는 집이 팔릴때까지 마냥 기다려야 하는건지요?

마냥 기다렸다가, 전세만기 2월말이 되면, 전세자동연장이 되는건지요?

집주인은 집이 팔리지 않는 이상 저희 전세금을 빼줄 형편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집주인에게 저희는 어떤 행동을 취하면 되는건지요?

 

솔직히 전세금 올려주고 계속 그냥 사는게 가장 좋치만, 집주인이

원래 팔고  이사 가고 싶었지만, 집이 팔리지 않고, 돈의 여유는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전세를 주고 간 집입니다.

 

집주인에게 어떻게 하실건지, 다시 전화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가장 현명하게 처신할수 있을지, 전세 만기 2월말 될때까지

집이 팔리지 않으면 전세자동연장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IP : 116.122.xxx.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9 6:35 PM (175.215.xxx.154)

    집이 팔리지 않는다고 자동 연장 되지는 않을꺼예요.
    주인은 일부러 전세 만기때 집을 팔 생각인거 같은데..
    새로운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연장을 할껀지 아닐지 이야기를 하셔야 할꺼 같아요.
    일단은 2월쯤에 이사간다 생각하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 2. 주인이
    '14.11.29 6:40 PM (115.137.xxx.109)

    전세끼고 파는걸수도 있어요.
    이미 세입자가 살고있는경우 돈도 세이브되니 전세끼고 사는 사람들 많아요.
    기다려보세요.

  • 3. ..
    '14.11.29 6:43 PM (115.21.xxx.71)

    주인이 집을 팔아야할 형편인데 만기일까지 집이 안팔리면 보통 집이 팔릴때까지 지금 전세금 그대로 유지하며 집이 팔리면 언제던지 비워주는 조건을 붙이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 4. ..........
    '14.11.29 6:44 PM (121.136.xxx.27)

    주인하고 명확히 얘길 해야 되겠네요.
    만기되면 바로 전세금을 빼 달라고요.
    무작정 집 팔리기만 기다리다가..새로 집 산 사람이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했다면...
    원글님은 그 때 이사가야 하는데..언제 팔릴지 ...그 때 전세난이 얼마나 심할지...
    불안해서 안되겠다고 만기때 전세금을 달라고 이사갈 계획을 세우셔야겠어요.

  • 5. ㄷ니
    '14.11.29 7:04 PM (121.150.xxx.42)

    님은 만기날 나가시면되죠
    집주인이 부동산에 집을 판다고 내놨으니
    님은 만기전에 다른곳에 전세구하시든지
    아님 매매하셔서 나가셔야죠
    집주인이 달리말이없었으니 연장은 아니구요
    저라면 부동산에 통보하고
    다른집 3개월 남았으니 나가겠어요
    불안하잖아요

    만약 집이 안팔리면 다시 전세주고 님전세금 빼달라고
    하세요
    그집주인의 마음만 기다리지 말구요

  • 6. 그게 주인이 만기될때까지
    '14.11.29 7:58 PM (119.195.xxx.119)

    기다린거예요 살던 전세자 나가게 할 수 없으니까요

    보통 집사는 사람은 거주목적으로 구입 하니까

    집팔리면 원글님은 나가야하는거고요

    만약 안팔리면 주인이 얘길아겠죠 궁금하시면 주인한테 물어보세요

  • 7. 요새 전세끼고는
    '14.11.29 8:03 PM (61.253.xxx.25)

    안팔려요. 실입주자들이 대부분이고요

  • 8. 집팔아야하는데
    '14.11.29 8:06 PM (61.253.xxx.25)

    요새 세입자들이 전세 없으니 집 안보여주고 난리에요.
    법적으로 이또한 보여줄 의무가 없거든요
    부동산 아줌마들이 요새는 세입자들한태 2주전애는 약속잡아야 보여줄까 말까라고 하더라고요

  • 9. 주인이
    '14.11.29 9:14 PM (223.62.xxx.71)

    전세만기까지 기다린거 같은데요
    만기 때 이사한다고 생각하고 계시면 될 거 같은데
    직접 연락하셔서 물어보세요~

  • 10. 팔려도
    '14.11.30 12:03 AM (118.38.xxx.202)

    님 지금 3개월만 보장하지 이후론 보장 안해요.
    주인이 지금껏 말이 없었음..
    주인이 특별히 연락이 없다면 비워준다고 생각하고 계셔야 할 것 같네요.
    답답한 사람이 우물 판다고 먼저 연락 하셔야 할 것 같네요.

  • 11.
    '14.11.30 12:26 AM (203.226.xxx.39)

    부동산을 통해 팔겠다고 연락이 온건 묵시적 연장이 아닙니다 그냥 나가시는게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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