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sns에 자기 사생활노출을 너무 많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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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일기수준의 글들을 공개적으로 많이 씁니다.
저도 예전엔 사람마음이지 하면서 신경안쓰려했는데
요즘 세상도 험하고 연예인들 말 한마디로 구설수 오르는걸 보면서 자기 이야기 올리는건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자기 이야기를 많이 써서 시댁에서도 한소리 하셨다고 하는데 그땐 어르신들이라 그런거라고 편들어줬다가...
요즘에는 정도가 심해져서 시댁입장이 이해가 될 정도네요;;
본인 의도는 그게 아니라도 관심병으로 보일 수도 있구요.

나중에 사소한 일에 발목잡힐 수 있다고 조언해주고 싶은데 오지랖같고 친구 상처받을까봐 그냥 가만히 있어요
이거 그냥 두는게 좋을까요? 얘기 해주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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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부모님들도 위험하다고 하지 말라는데도 무시하고 계속 사생활 인터넷에 공개하는 상황인데,과연 친구가 하지 말란다고
과연 그만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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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얘기나 사진은 올리지 말아줘.. 라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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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자기 사생활을 노출하는지 참...

[그것도 한때일수도]

자기가 싫어져야 안하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