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악쓰고 울면 너무 고통스럽지 않나요

아스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14-11-29 12:17:32

 제 방이 복도쪽이라 종종 아침에 자면 

 옆집 애기가 으아강극아ㅡ각으악ㅇ엉앙앙! 우는 소리에 깨는데요

 제 애기가 그러면 너무 끔찍해서 안볼꺼같거나 냅둘꺼 같아요 세상이 날라가도록 악을 쓰네요

 옆집 애기 엄마는 애 달래는데 그 고통이 느껴지더라고요. 
  
 엄마들은 정말 얼마나 힘들까요? 엄마들의 마음은 모르겠어요..
IP : 59.15.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4.11.29 1:23 PM (114.129.xxx.12)

    아기를 낳아서 키울 마음과 경제력이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은 낳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아기는 태어난다고 저절로 크는 게 아니거든요.
    님이 보듯이 그렇게 힘들게 키워야 하는데다 돈까지 없다면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토실토실 귀엽게 볼록한 뺨으로 방긋방긋 웃는 사랑스러운 아기의 웃음 뒤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보살피는 엄마의 사랑이 깔려있답니다.

  • 2. 남의집 애기 울음소리에
    '14.11.29 1:36 PM (1.215.xxx.166)

    겨우 아침에 잠든 잠 설치다니 너무 끔찍하네요

  • 3. 그니까요 자기 아이면 괜찮은데
    '14.11.29 1:49 PM (1.215.xxx.166)

    남의 아이 땡깡 피는 울음소리라니...정말 듣기 싫어요

  • 4. 파란하늘보기
    '14.11.29 2:13 PM (58.229.xxx.138)

    너무 ㅍㅣ곤할땐 왜이러나 싶은데
    내자식은 참게 되더라구요
    남의 자식도 요즘은 그러려니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929 1박2일, 샘이 이기다니ㅠㅠ 16 긍정복음 2014/11/30 5,423
441928 출산 선물로 뭘 받고싶으세요? 3 barrio.. 2014/11/30 958
441927 과자만.먹는30개월 아이. 18 아이고 2014/11/30 2,750
441926 하산하니 냉이파는 할머니가 계셨어요 5 요즘 냉이?.. 2014/11/30 1,877
441925 식사후 얼굴이 잘 부어요 1 .. 2014/11/30 1,437
441924 두 번째 손가락만 많이 아픈데요 4 손가락 2014/11/30 1,326
441923 홍시 껍질째 드시는분? 1 홍시 2014/11/30 1,458
441922 서판교 산운(운중동) 살기 좋을까요 12 ㄴㄴ 2014/11/30 7,942
441921 무석박지를 맛있게 담그는 법을 알려주세요~^^? 무석박지 2014/11/30 2,946
441920 이혼을 전제로 한 별거 직전 33 착잡 2014/11/30 14,635
441919 친정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5 2014/11/30 1,868
441918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좀 말이 안돼요! 1 황당해요 2014/11/30 1,578
441917 코막힘 재채기 도와주세요(답글절실...) 5 딜리쉬 2014/11/30 1,132
441916 도라지고 만들려는데 껍질을 어떻게 손질해야될까요? 1 도라지껍질 2014/11/30 1,239
441915 전에 동네마트에서 보고 겪은 일- 매너없는 사람들 6 00000 2014/11/30 2,369
441914 올케랑 조카가 너무 자주 와서 힘드네요 83 포동 2014/11/30 21,609
441913 오늘 삼둥이네가 먹은 만두집 어딘지 아시는 분 19 만두 2014/11/30 20,218
441912 약사라는 직업이 부러우면서도 왜 전문직이어야 하는지 14 2014/11/30 6,550
441911 얼굴 통통족이 입으면 좋은 옷 스타일 추천해주세요~ 2 고민이구나 2014/11/30 1,094
441910 삼시세끼 밍키...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2014/11/30 6,186
441909 외국 이주할 때 멀쩡한 전자제품, 가구들 어디에 팔고 가야 하죠.. 7 ㅇㄹ 2014/11/30 1,553
441908 10년정도 한가족의 체취가 벤 집냄새요 9 이사는 고통.. 2014/11/30 5,340
441907 무밥에 굴을 넣어서 만들려고 하는데요. 3 겨울 2014/11/30 1,079
441906 사랑이 진짜 많이컸네요.. 10 ㅇㅇ 2014/11/30 4,627
441905 저 우울해요..ㅠㅠ 1 123 2014/11/30 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