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전공자분들 즉석에서 조바꿔서

qwg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14-11-28 22:20:38

치실수 있으신가요?

한키 내려서...

악보 안보고...

 

저것도 재능중하나인가요?

아님 피아노전공자들정도면

걍 다할줄 아는?

IP : 210.220.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님이
    '14.11.28 10:21 PM (175.208.xxx.118)

    전공아닌데 간단한 곡은 되는데요..

  • 2. damin
    '14.11.28 10:25 PM (118.33.xxx.78)

    실력과센스죠 ㅋ

  • 3. ..
    '14.11.28 10:25 PM (219.241.xxx.30)

    전공이면 그 정도는 해요.

  • 4. 음...
    '14.11.28 10:25 PM (125.142.xxx.141)

    피아노 몇년친 딸아이에게 물어보니,
    잘 아는 노래는 즉석에서 그렇게 칠수 있다네요.

  • 5. 그거이
    '14.11.28 10:34 PM (211.55.xxx.29)

    재즈피아노 혹 반주법같은거 배워야 되는거 아닌가요?

  • 6. ㅡㅡ
    '14.11.28 10:37 PM (121.254.xxx.111)

    32년전 체르니 100번 배우다 만 저도 반주가 허접하긴하지만 장조 바꿔가며 칠줄 아는뎅..
    음악에 대해 암것도 모르는 울 남편이 넘 놀라워 해요.ㅎㅎㅎ

  • 7. 카이베르
    '14.11.28 10:51 PM (14.32.xxx.167)

    저 전공잔데 반주 자꾸 하다보니 됩디다. 첨에는 버벅거렸는데 이력이 붙으니 이것도 느네요.
    성악 하시는 분들이 존경의 눈빛을 보내기도 하는데
    사실 별거 아니더라고요.
    생뚱맞은 화음은 그래도 조금 연습해야합니다요.

  • 8. 전공자 아니어도
    '14.11.29 12:32 AM (39.119.xxx.9)

    가능해요
    저는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좀 했더니 완전 가능해졌어요.
    찬송가나 복음송을 상황에 따라 낮추거나 하는 일이 빈번해서
    처음에 버버버버버벅 했는데 몇번 하다보니 그냥 손가락이 알아서 움직여요.
    계산해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쳐지는거 사람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훈련이나 공부를 통해서 당연히 가능할것 같구요

  • 9. ..
    '14.11.29 12:38 AM (58.229.xxx.89)

    전공자라도 못하는 사람 절대 못하구요.
    전공자 아니어도 잘하는 사람 있구요.
    이건 타고나는거라 봐요.
    연습으로 되기도 하지만..
    티고나는 감각의 문제?

  • 10. ..
    '14.11.29 3:13 AM (121.162.xxx.197)

    어떤 악보냐에 따라서 달라요. 코드로 반주하는 거라면 금방금방 되구요.
    일반적인 클래식(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같은...)을 전조해서 치는 건 워밍업이 좀 필요한 ㅎㅎ
    전 작곡 전공인데 입시곡 치다가 지루하면 장조를 단조로 바꿔서 치거나 딸림조로 전조해서 치거나 하면서 지루함을 달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특별한 재능은 아니고, 센스의 문제 같아요. 그리고 초견이냐 아니냐, 악보가 주어지느냐 코드가 주어지느냐에 따라서 조금 편차가 있을 수 있구요 ㅎㅎ

  • 11. 재즈나
    '14.11.29 8:12 PM (14.47.xxx.78)

    재즈나 실용음악 전공한 친구들은 그게 가능하구요
    클래식만 한 친구들은 어려워 합니다.

    마찬가지로 재즈만 전공한 연주자들은 클래식 피아노 전공한 친구들철럼 악보 그대로 보고 치는 것 어려워
    합니다.

    같은 악보 인것 같아도 보고 연주하는게 달라요.
    클래식하는 연주자들은 음표와 기호들을 보고 치고
    재즈는 코드를 보고 연주합니다.(오른손은 멜로디 음표, 왼손은 코드), 반주시에는 코드만 보고 반주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101 함박 스테이크 만들었는데요 9 조언절실 2014/12/25 1,589
449100 삼둥이로 힐링했어요 91 삼둥 2014/12/25 11,031
449099 공짜는 있다? 없다? 1 공짜 2014/12/25 668
449098 여잔데 애교많은 여자가 좋아요 9 애교 2014/12/25 3,769
449097 남친 집에서 찢어진 콘돔이 나왔어요. 7 .. 2014/12/25 6,890
449096 책사달라고 하면 욕하던 엄마는 사기꾼 한테 냄비나 사주도 5 2014/12/25 1,787
449095 고용센터에 다녀왔는데요.. 2 ㅂㄹ 2014/12/25 1,776
449094 주변에 자살한 사람 있나요? 22 궁금 2014/12/25 16,412
449093 숲속으로 보고 왔어요 7 영화 2014/12/24 2,006
449092 지혜를 부탁드릴게요.ㅠ.ㅠ 1 12 2014/12/24 577
449091 우리나라에서 가장 범죄 많이 저지르는 외국인은 미국인과 유럽인인.. 10 ll 2014/12/24 1,604
449090 크리스마스 선물에 관한 어느 고부의 대화 13 아이고 어머.. 2014/12/24 3,240
449089 지금 케이블에서 레미제라블 영화하네요~ 1 좋아요 2014/12/24 750
449088 이 증상도 변기가 막힌 건가요? 1 ... 2014/12/24 707
449087 성형외과 쌍꺼풀상담후 고민 5 어리벙 2014/12/24 2,294
449086 정준호 "나도 안마방 가봤다" 세븐 옹호 13 응? 2014/12/24 7,838
449085 요즘은 돌잔치에 뭘입고 가나요? 3 2014/12/24 1,317
449084 전번 바꾸면 상대방 카톡에서요 전번 2014/12/24 1,390
449083 핸드폰해약관련 2 ... 2014/12/24 508
449082 겨울철 운전시 12 초보 2014/12/24 1,830
449081 암과 실비를 같이 가입하는게 낫나요? 5 궁금이 2014/12/24 1,375
449080 세월호253일) 실종자님들..부디 꼭 가족분들과 만나시길 기도햡.. 11 bluebe.. 2014/12/24 373
449079 중고 거래 사기...이런것도 신고 가능한가요??? 도와주십시오 2 미치겠습니다.. 2014/12/24 1,087
449078 처남 자가용을 100일간 빌렸을경우 58 남편과같이확.. 2014/12/24 5,553
449077 해피콜 진공냄비 써보신분 어떠세요? 모모 2014/12/24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