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형견 관리에 관한 몇 가지 질문이요.

,, 조회수 : 697
작성일 : 2014-11-28 14:06:13
저희 개가 치와와 믹스이고 이제 1년 좀 지난 셈인데
맨날 산책 시키는 거 이외에 크게 신경 쓰는 게 없거든요.


1. 항문낭 짜주는 문제 

-- > 지금껏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데 치와와도 해줘야 하나요? 

2. 귀 청소 
--> 귀 냄새도 없는 것 같고 귀 감염도 없는데 관리를 해 줘야 하는 건가요?

간편하게 귀클리너 용액 한 두 방울 넣어 스스로 청소 되는게 있다면 편할 거 같아요. 
염증이 생긴 게 아니라면 그냥 냅둬두 되는 건지, 추천할 만한 브랜드 제품이 있다면 알아주세용

3. 치아 관리 

--> 안티셉틱 용액을 작은화장용 패트 납작한 거에 뭍혀 손으로 닦아줬는데 강쥐용 치약과 칫솔이 더 나을까요? 
 
덴탈 스틱과 소귀 말린 것으로 치석을 관리해주는 정도고요. 
IP : 72.213.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개
    '14.11.28 2:17 PM (14.32.xxx.97)

    이 닦는거 미친듯 거부해서(유기견 출신인데 아마 아기때 이닦기 연습이 안된듯)
    어쩔 수 없이 바르기만해도 치석 안 생긴다는 젤? 비슷한거 사서 거즈에 묻혀
    손가락 집어 넣고 문질러줍니다. 첨엔 그것도 싫어서 막 물라고 했었는데 이제 그러진 않네요...만
    여전히 눈을 희번덕 거리면서 싫어해요 ㅋㅋㅋ

    귀는, 감염됐을때 사용하는것과 평소에 관리용으로 넣어주는거 따로 있어요.
    두가지 다 구비해 놓고 냄새가 좀 난다 싶을땐 감염용, 평소엔 이틀에 한번정도 관리용 넣어주면 돼요.
    그리고 강쥐들 귀 마사지 해주면 디게 시원해하고 좋아하니까
    양쪽귀를 엄지와 중지로 잡고 문질문질 해주세요 매일 ㅋ
    항문낭은... 저도 겁나서 안 짜줘봤네요. 한달에 한번 부분미용하고, 두달에 한번 전체 미용하니까
    그때마다 애견샵에서 짜주죠 뭐.

  • 2. ...
    '14.11.28 2:19 PM (211.36.xxx.83)

    1.일주일에한번씩 항문낭꼭짜주세요 안짜주면 간지러워해요ㅠ
    2.버박에피 귀세정제 추천합니다.
    귀에 몇방울넣고 조물조물 잘 스며들게해서 강아지가 스스로 귀털면 솜으로 귀에서나온 이물질 닦아주시고 드라이기양쪽다요. 일주일에한번씩)
    3. 거즈손수건에 안티셉틱 용액 묻혀 닦아주시구요
    이닦기에 익숙해지면 칫솔 사용하세요( 사람 유아용 칫솔 부드러운거 추천)

  • 3. ...
    '14.11.28 2:20 PM (211.36.xxx.83)

    버박 에피오틱 이요 ㅎㅎ 글이 잘렷네용

  • 4. ,,
    '14.11.28 2:52 PM (72.213.xxx.130)

    아항항 그렇군요. ㅠ 관리를 일주일에 한 번씩 하면되니 그나마 다행이군요. 하아~ 결국 칫솔을 사야 겠네요. ㅋ
    솜패드는 쓰고 버리면 되니까 편했거든요. ㅋ 암튼 개 키우기도 은근 손이 많이 간다 싶어요. ㅠ
    나중에 병원비 깨지고 아파서 고생하는 것 보는 것 보다는 평소에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낫겠다고 다짐해 보아요 ㅎㅎ

  • 5. 88
    '14.11.28 3:38 PM (211.110.xxx.174)

    항문낭은 소형견인경우 한달정도에 한번만 짜주시면 되요. 양이 적어 잘 안나올 수도 있구요.
    현재 크게 문제가 없다면 귀청소는 목욕후에 같이 해주는걸로 하면되요. 귀청소약은 꼭 버박이 아니더라도
    병원에서 추천해 주는걸로 사용하시면 될거 같아요.
    이빨관리는 잘 해주시는게 중요해요. 저는 소형견 이태리타올을 손가락에 끼워서 살살 치약으로 문질러 줬어요.
    칫솔이 안들어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788 리그어브레전드란 게임때문에 애랑 사이가 너무 안 좋습니다 8 웃자 2014/12/24 961
448787 지금 전철 타고 가는중인데.. 1 ... 2014/12/24 719
448786 미세먼지주의 알림 문자 왔어요 4 오늘 2014/12/24 1,029
448785 큰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16 마마 2014/12/24 3,915
448784 본죽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되나요? 2 질문 2014/12/24 20,508
448783 조언부탁드려요 급질 2014/12/24 316
448782 초등학교 1학년 공부 봐주는 사람,,,, 선생님?시터? 어떤 사.. 3 dd 2014/12/24 1,485
448781 팥죽하려고 하는데 믹서기가 없어요 11 ... 2014/12/24 2,149
448780 일동 *디스 인턴 방송 보셨나요? 4 .... 2014/12/24 997
448779 기슬자들 영화 1 .. 2014/12/24 778
448778 82 보면서 아이들이랑 맞춤법 공부했어요. 2 받아쓰기 2014/12/24 410
448777 스마트폰 2년정도 쓰면 밧데리 못쓰나요? 3 질문 2014/12/24 1,121
448776 크리스마스가.. 원래 로마 태양신 기념일이라 던데요? 10 나한 2014/12/24 1,242
448775 시부모님 결혼기념일도 챙기시나요? 15 결혼기념일 2014/12/24 5,513
448774 낙하산 인사 없앤다더니..149개 기관 246명 '우수수' 3 2014/12/24 341
448773 해마다 집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치 하시나요? 6 트리 2014/12/24 1,289
448772 그 물이 보통 물은 아닌가벼... 매형승 2014/12/24 599
448771 얼굴에 잔주름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 우울해요 6 미치겠다 2014/12/24 4,743
448770 요즘 카드나 연하장 다들 보내시나요? 8 2014 2014/12/24 697
448769 [단독] 쌍용차, 이효리 무료모델 제안 거절 왜? 안어울린다 2014/12/24 2,777
448768 중고딩과 상해여행 볼만할까요? 2 방학 2014/12/24 883
448767 저보다 수입 더 많은 엄마 그리고 시댁에서도 달마다 용돈 요구하.. 8 .. 2014/12/24 4,056
448766 아파트 옆집에서 공사를 하는데 페인트 냄새가 너무 심해요 1 땡글이 2014/12/24 2,285
448765 서아프피리카산 생선... 괜찮을까요? 1 원산지 2014/12/24 459
448764 2014년 12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6 세우실 2014/12/24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