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식단2

.....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14-11-28 00:19:32

아침 - 사과 반 개 + 현미밥 (반찬은 조금만, 나물 위주로)
간식 - 견과류 25g
점심 - 야채샐러드(브로콜리, 파프리카, 토마토), 계란 흰자만 3개, 바나나
간식 - 견과류 25g
저녁 - 야채샐러드, 계란 흰자 2개, 고구마 1개.

...........제가 pt 하는 중인데 식단 물어보니 저렇게 답을 주셨어요. 다른 분도 비슷하게.

그런데 저는 체중감량이 목표는 아니거든요. 158에 47 나가서 bmi 19 정도예요. 나이는 40대 후반이고요.

저렇게 먹으면 진짜 살은 많이 빠질 것 같아요. 저는 매일 라면, 과자,콜라,라떼를 먹는 사람이라;;^^

pt 하는 이유는 체력증진>여기저기 아픈데 교정(자세불량, 특히 목)>처진 살들 업

이예요. 돈 들여 하는 거라 이참에 저렴한 식습관도 고치고 싶고요.

그런데도 저렇게 지켜야 할까요?? 저렇게 먹고 살 수 있을까 싶어요...흑.

 

참 이건 좀 진짜 묻기가 그런데...계란흰자를 어떻게 조리해서 먹나요?

그냥 쪄서 노른자 버리고(아까운데^^) 흰자만 먹으라는 얘기죠??

IP : 14.52.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8 2:25 AM (84.144.xxx.4)

    제 생각엔 나이도 많은 분인데...

    정상 식단 2/3 소식하시구요.

    밀가루만 먹지 마세요. 군것질 안하고.

  • 2. 선배
    '14.11.28 5:41 AM (182.212.xxx.10)

    저건 완전 감량 식단인데요ᆢ
    저거 다 합쳐도 1000칼로리 되려나ᆢ?
    더구나 단백질 양도 50그람도 안돼 보이고ᆢ
    님처럼 근육강화가 목적이시라면 더 드셔야 될 것 같은데ᆢ

  • 3. 체중
    '14.11.28 6:20 AM (175.223.xxx.184)

    체중은 줄이실 필요는 없으실것 같고 아마도 근력량을 늘이시고 체지방만 줄이시나봐요.
    저도 몸매 만드는 중이고 현재 8킬로 감량했는데 저렇게 식사 안해요.
    평소 먹던 것 중에서 밥.빵류.라면류만 좀 제한을 했고 모임 때는 야채위주로 식사했어요
    너무 정해진 음식을 먹다보면 지칠 것 같아 가끔 먹고 싶은 음식은 먹었어요.
    대신 운동은 꾸준히 했구요

  • 4. 헐.
    '14.11.28 8:39 AM (175.209.xxx.94)

    bmi가 19이시면 저체중에 들락말락 하시는건데 왜 굳이 "식단"을 짜서 드세요? 오히려 독이에요. 그냥 정상식으로 양만 그때그때 조절해서 드시고 바디라인만 다듬는거에 주력하세요~~ 아무리 체지방만 줄이려고 하는거라도 그렇지요.. 정상체중 이하가 저렇게 제한된 식사를 하면 .. 무슨 식이장애식단이 따로 없는 거에요 당장 트레이너 바꾸세요

  • 5. paris
    '14.11.28 10:41 AM (175.223.xxx.48)

    저 pt좀 받아본 여잔데요
    심한 과체중이 아니곤 저런 식단 비추예요
    건강하려고 하는 운동이잖아요
    과식만 아니라면 평상식 드시면 운동에 재미 붙이시길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284 좋은 사람들이 잘 되는 이야기 좀 듣고 싶네요 4 go 2014/12/22 989
448283 면접 통과하고 신체검사 받으면요 합격인가요? 4 gg 2014/12/22 1,058
448282 "아, 나도 갖고싶다" 대륙팬이 만든 '201.. 4 샬랄라 2014/12/22 2,529
448281 박근혜 대통령, 이정희 전 대표에게 "행복 가득하길&q.. 8 참맛 2014/12/22 2,401
448280 서울 구의 광장 인근 맛있는 반찬집 추천 부탁 드려요 꼭이요 2 .. 2014/12/22 830
448279 아이 입원할 때 간병인.. 8 아.. 2014/12/22 1,565
448278 예비초3- 영어를 하나도 몰라요. 6 초등맘 2014/12/22 1,370
448277 상대방에게 솔직해지니까 참 편하네요... 9 dd 2014/12/22 3,043
448276 시댁과 의견차이..ㅠ 말문이 늦은 아이 언어 치료 해야할까요? .. 30 ... 2014/12/22 4,560
448275 딸램 벌어진 앞니 ㅜ교정? 10 ㅇㅇ 2014/12/22 1,537
448274 집 가계약금 때문에 푸념하러 왔어요ㅠㅠ 5 ... 2014/12/22 1,820
448273 교통사고 시 가해자와의 합의 4 고민 2014/12/22 1,221
448272 여자가 맘떠나면 힘든가요... 4 추운겨울 2014/12/22 1,592
448271 구속 피의자 아내 성추행 검찰수사관에 집행유예 선고 1 샬랄라 2014/12/22 635
448270 먹는 것 가지고 의 상하게 하는 언니 2 유치한 일 2014/12/22 1,235
448269 살짝 무시받는 이유는 뭘까요? 9 2014/12/22 4,251
448268 시판곰국추천요~~ 8 ^^ 2014/12/22 1,463
448267 작은일에도 화를 잘내요 5 아니거 2014/12/22 1,287
448266 주니어 스키복 어디꺼 사줘야해요?? 스키캠프 2014/12/22 681
448265 아이가 상대음감이래요..처음 듣는 6 .. 2014/12/22 2,222
448264 나이드니 앞니사이가 계속 벌어지는거 어째요? 5 ..40대 2014/12/22 1,748
448263 숨센테니카 라는 크림아세요? 이게 100만원이라는데 3 혹시 2014/12/22 2,107
448262 친정엄마랑 보기에 인터스텔라or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13 영화 2014/12/22 2,119
448261 20만원정도로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 1 선물 2014/12/22 793
448260 가슴답답함이 동반되면... 1 봉침맞고 2014/12/22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