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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1년도에 개박이가 운전면허도 쉽게해줘서

다개판침 조회수 : 1,968
작성일 : 2014-11-27 12:02:26

 

2011년도에 운전면허 간소화하라고 개지령 내려서

엄청나게 쉬워졌죠

제일 골 때렸던게 T자, S자, 굴절, 곡선도로 이런걸 죄다 없애버렸단거죠

그냥 쭉 직진만 할줄 알면 면허를 줬다는건데..진짜 어이없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통계보니 1.2종 면허취득 1년 미만 운전자들이 낸 사고는

2012년 9247건으로 24.5% 나 확 증가했다네요

 

어이구..

어쩐지 도로 나가보면 정신병자같이 운전하는 것들이 그리 많다했더니..

이렇게 통계 자료로도 나오는데 얼마나 더 많겠어요

 

개박이 이새끼는 진짜 뭐든지 다 박살내버리려고 나타난 인간인가요

대한민국에 십푼 도움된게 없네요

해처먹은것만 우주태산급이고.

 

이새끼 처단못하면 두고두고 후손들에게 무슨 면목이..

 

IP : 121.130.xxx.2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4.11.27 12:08 PM (207.244.xxx.177)

    천재예요.
    우리나라 국가부도나면 다 개박이 탓일듯...
    하나 하나 꼼꼼하게 다 개판쳐놓고 폭탄주 마시면서 잘 지내고 있다네요. mb

  • 2. 동감입니다
    '14.11.27 12:08 PM (180.224.xxx.155)

    제동생이 그때쯤 면허를 땃는데요. 헛웃음이 나올정도로 허술하다고..
    그래서 면허 딴 후에도 돈 더 들여 연수 받았어요. 면허 습득뒤에도 영 감이 안 잡히고 배운것 같지않다하면서요
    도로연수도 웃기지도 않고 저런식으로 면허 남발하여 현대 차 팔아먹으려는 꼼수였죠. 돈되는 일 냄새 맡는건 개같이 잘아는 놈이에요
    저 ㄱㅅㄲ 뽑은 인간들 혐오스럽구요.
    통계까지 잡힌거보니 도로에서 헛웃음나오게 하는 인간들이 많았던게 이해가네요

  • 3. 이것만
    '14.11.27 12:09 PM (112.169.xxx.227)

    망쳤나요?
    대한민국 구석구석 안망친데 없죠.
    광화문이 괜히 불탄게 아니었어

  • 4. ...
    '14.11.27 12:17 PM (180.229.xxx.175)

    그래서 우회전할때 좌회전할때 그따위로 하는 인간들이 많나요...인도밟고 들어오는 차들 너무 많아요~
    진짜 운전은 소질없는 분들 하지 마세요...
    한사람 한가정이 불행해져요...

  • 5. 저런
    '14.11.27 12:22 PM (121.130.xxx.222)

    기본중에 기본코스 T S 이런거 할줄 모르니 밖에서 운전을 그따위로 하죠
    T S이런건 운전면허 수십년은 된 전통의 오래된 방식으로 고수해야하는 부분이거든요
    지가 뭔대 이런거 다 없애래~진짜 꼴통이에요

    도로위의 미친 블랙박스 영상들 2차선 도로인데 2차선에 가로로(헉 가로 ㅡ ㅡ )
    차를 떡 세워두고(헉 주차했다네요) 나간바람에 그 옆 1차선 차들이 중앙선 넘어 다 피해가는거 봤거든요
    이것 뿐만이 아니라 차선변경을 가로로 들어오는 것들이 너무 많던데
    다 이런 폐해 아니겠어요
    정말 욕나와요

  • 6.
    '14.11.27 12:31 PM (61.39.xxx.178)

    저 아까 세우실님이 올리신 내용보고 깜짝놀랐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T자, S자 등등 이런것도 다 없애고
    무조건 기기조작이랑 직진만 하면 면허를 줬다니..

    기가 막히네요.

    도로위에 진상 운전자들이 왜그렇게 많은가했더니.

    오늘 아침에도 식겁했던 일 있었는데...

  • 7. 야간에
    '14.11.27 12:36 PM (175.212.xxx.66) - 삭제된댓글

    우회전해서 편도 1차선,왕복 2차선 좁은 이면 도로로 진입하다가 놀라서 죽는 줄 알았어요. 중앙분리봉이 있어야할 중앙선에 경차가 한대 떡하니 주차해있는 겁니다. 불도 다 꺼져있고...
    차 한대씩만 지나갈 수 있는 도로여서 주,정차를 못하니까 중앙분리봉이 안 쳐져있는 곳을 골라서 중앙선에 차를 대놓고 있었던 거죠. 이 차 때문에 양 옆 차선의 차들이 행여 부딪칠까봐 조심조심해서 빠져나와야 했고요.ㅜㅜ
    지나가면서 짙게 선팅된 차 안을 들여다보니 어떤 여성운전자가 그 난리가 났는데도 무슨 일이 있느냐는 듯 쳐다만 보고 있더군요. 내려서 뭐라고 하려다가 못 알아들을 것이 불을 보듯 뻔해 그냥 오긴 했지만,,,,상식 이하인 운전자들이 너무 넘쳐나요.ㅡㅡ;;

  • 8. ..
    '14.11.27 12:43 PM (58.29.xxx.7)

    저도 깜짝 놓랐답니다
    아들이 면허시험 본다는데
    티자도 모르고 ...
    주행이라는 말도...
    그러고 시험에 붙더라고요

  • 9. . . .
    '14.11.27 12:56 PM (1.227.xxx.16)

    진상 운전자 이야기가 나와서 저도 거들어요.
    얼마전 토요일 백화점에 들어가려고 주차장 입구에서 대기하는데 대기하는 차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앞에 차가 많이 밀렸나보다 하고 기다리는데 몇분이 지나도 꼼짝을 안해서 보니 입구를 들어가 램프 타고 올라가는 길목에 어느 차가 사람도 없이 떡하고 서있어서 보니 안에 사람이 없더라구요. . 주차 안내하던 어린 알바생은
    어쩔줄 모르고 뒤에서 차들은 빵빵거리고, 그 서있는 차가 웃긴게 무슨 급한일이 있으면 사이드에 비상 정차를 하던가 그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짐 주차장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어이없이 통로 중간에 차를 버리고 간듯한거예요.
    그걸보고 진짜 어이없고 열받아서 대체 어떤 인간인가 궁굼하던차에 십분이 넘게 지나서야 아무렇지도 않게 태연한 얼굴로 나타난 어떤 아저씨. . . 어쩜 멋적은 표정하나 없이. . . 뒤에. 있는 차들이 안보이나. 태연스럽게 타더니 휭하고 올라가데요.
    순간 대체 내가 이 얼마동안 본게 착각인가 싶을정도로 어이없는 광경이었어요. 주차요원도 황당한 표정으로 아무말도 못하고. .
    역대 재가 본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진상 오브더 진상이었어요. ,.

  • 10. 명박
    '14.11.27 1:44 PM (222.110.xxx.248)

    쉬운 면허->사고->보험->차구입->또 사고....보험....순환구조를 만든....

  • 11. Alright
    '14.11.27 2:39 PM (220.117.xxx.205)

    그 시기 이씨 가족이나 친인척, 가까운 지인 중 실기에서 몇번 떨어지다 면허를 취득한사람이 있는지를 보면 답 나오겠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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