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아프네요. 세입자 분께 말해야 하는데...

전세비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14-11-27 11:35:31

살던 집을 전세주고 다른 지역에 전세로 살고있어요

집주인.세입자 입장인거죠

이번에 저도 집주인께 전세비를 1억5천 올려줘야하는 입장인데

제가 전세준 집도 지금 살고계신 분한테 천만원정도 깍아줘도 5천을 받아야합니다

저도 세입자분께 전세금 받아서 집주인께 줘야될 상황이라서요

세입자분이 5천을 올려주고 살겠다하면 좋은데 아닐 경우 따로 세입자를 구해야하는데

복비 내고라도 이렇게 하는게 나을까요?

아직 세입자 분께는 연락을 안했어요.

저도 같은 세입자라 요즘같은 시기에 집주인 전화 무섭거든요

전세비 때문에 서로 맘고생이네요 ㅠ

 

IP : 219.240.xxx.2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ㅅㅂ
    '14.11.27 11:37 AM (121.150.xxx.42)

    그냥 지금 세입자분께 시세대로 받는다고
    말씀드리세요
    님도 올려서 전세금내야된다면서요
    세입자 분도 언제나 올까 생각할꺼예요

  • 2. 아무래도
    '14.11.27 11:39 AM (219.240.xxx.249)

    그래야겠죠?
    2월이 만기인데 전화를 해야겠네요

  • 3. ㅈㅅㅂ
    '14.11.27 11:46 AM (121.150.xxx.42)

    네 저도 세입자 입장이였는데 집주인의 마음을
    알아야 대처를하잖아요
    얼마남지도 않았네요

  • 4. 전화일찍해주세여
    '14.11.27 11:49 AM (61.253.xxx.25)

    세입자.

  • 5. 녹음도...
    '14.11.27 11:58 AM (110.5.xxx.172)

    세입자분께 전화하실땐 꼭 녹음해놓으셔요.
    요즘같이 전세금이 너무 오를땐 전화 피하거나 혹은 그런 전화 받은적이 없다고 딱 잡아떼면서 묵시적연장 주장하는 세입자도 있습니다.
    너무 오르는 전세금때문에 세입자도 올려줄 전세금이 없으면 갈곳이 없으니 이래저래 그렇게 되더라구요 ㅜㅜ

  • 6. 애기가 있어서
    '14.11.27 12:03 PM (219.240.xxx.249)

    일단 문자메세지로 보냈는데 전화도 해야할까요?

  • 7. .....
    '14.11.27 12:16 PM (110.47.xxx.242)

    네. 문자로 보내셨으면 전화 한통으로도 좀 더 확실하게 하시는 편이 좋겠죠. ^^

  • 8. ...
    '14.11.27 12:18 PM (1.232.xxx.27)

    저도 세입자이자 집주인..일찍 말하는게 낫죠.전화 하세요. 말하기 힘드시면 부동산 통해 해도 되죠..
    제 경우 전 정말이지 태어나서 이런 진상 세입자 처음이네요.
    욕하고 악다구리 위협--;

  • 9. 윗님
    '14.11.27 12:18 PM (219.240.xxx.249)

    그럴께요
    아직 문자를 못본건지 답은 없네요
    좀 있다 전화해볼께요
    감사해요^^

  • 10. .....
    '14.11.27 1:45 PM (220.94.xxx.165)

    세입자인데 만기 석달반 앞두고 딴 집 알아보라는 집주인 연락받았어요.
    부동산에 물어보니 1억은 더 올려 전세내놨다는군요.
    더 연장하겠냐고 묻지도 않고 나가라니 서럽지만 뭐 어쩌겠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995 내시가 권력에 등장 하는것은 패망 징조!!! 십상시 2014/11/30 724
441994 20층이상 아파트에 엘리베이터 한대 불편하지 않나요? 8 고층 2014/11/30 3,382
441993 지역평등시민연대 첫돌 행사 잘 치렀습니다 1 미투라고라 2014/11/30 652
441992 아이가 등에 종기가 났어요 1 아픈딸 2014/11/30 1,591
441991 원형탈모 효과봤어요 ㅠ ㅠ 5 ㅠ ㅠ 2014/11/30 4,499
441990 대요 데요 너무 많이 틀리네요. 17 맞춤법 2014/11/30 7,768
441989 왜 이렇게 서러울까요? 9 겨울이라 2014/11/30 2,333
441988 일이 재미있으신가요? 4 직업 2014/11/30 1,031
441987 성격유형 테스트 해보았는데요, 성격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1 mm 2014/11/30 1,330
441986 어느 은행이나 상관없나요? 1 청약통장 2014/11/30 860
441985 화장..실 4 배에서 나는.. 2014/11/30 1,101
441984 7살 아이가 기침이 심한데요.. 12 김수진 2014/11/30 1,846
441983 커피머신 고민이에요 5 ~~ 2014/11/30 2,234
441982 이서진이 최지우와 달달하나요. 6 fbdbdn.. 2014/11/30 5,356
441981 아~차태현........ 3 겨울비 2014/11/30 4,331
441980 세월호229일) 하루속히 실종자님들이 가족품에 돌아오시길 바라며.. 8 bluebe.. 2014/11/30 512
441979 혹시 외부 베란다 샤시 안하고 사시는분 계신가요? 7 난원해 2014/11/30 2,636
441978 일본 온천 매너 좀 알려주세요 31 매너 2014/11/30 22,365
441977 뚜껑식 1구 김치냉장고 쓰시는 분! 6 김치냉장고 2014/11/30 1,758
441976 겨울철, 화장실 자주가시는분 ㅠ 2 화장실 ㅠ 2014/11/30 1,051
441975 와우!왕복30만원대 유럽여행 32 여자짱구 2014/11/30 9,028
441974 중국어 동시 통역사는 어떨까요? 9 중국어 2014/11/30 4,363
441973 12월 전쟁예언 그녀, 이번엔 자위행위로 지옥간 남자 수두룩.... 1 호박덩쿨 2014/11/30 3,105
441972 청약통장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봐주세요 1 ,,,, 2014/11/30 1,679
441971 지난번에 종가집 김치 아래쪽에 깍두기 무 잘라넣으라 하신 분 8 감사인사 2014/11/30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