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장배추가 덜 절여 졌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 조회수 : 3,391
작성일 : 2014-11-27 11:19:31

텃밭에서 비료 전혀 안주고 벌레 잡아가며 키운 배추인데

손바닥만 하고 너무너무 고소한데 좀 질겨요. 파는것처럼 수분이 없죠.

 

밤새 열두시간 절였는데 소금물을 대충해서 절였는지 배추가 질긴건지

아직도 살아서 뻣뻣한데 그냥 담아도 될까요?

 

아니면 간을 좀 세게해야 하는지요?

 

너무 오래 절이면 안될거 같아서 씻어서 엎어놨어요.

IP : 1.246.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7 11:25 AM (114.202.xxx.83)

    젓갈을 조금 더 넣어 짭짭하게 간하시면 될 겁니다.

  • 2. @@
    '14.11.27 11:27 AM (125.181.xxx.195)

    약간 덜 절여진것이 시원하고 국물도 많이 생기던데..
    간간하게 속을 넣어 맛나게 드세요~~

  • 3.
    '14.11.27 12:07 PM (1.177.xxx.214)

    약간 덜 절여진거라면 배추에서 나오는 단맛이 도움이 될 순 있지만 살아서 빳빳하다는 경우라면 안됩니다.
    그렇게 절임이 부족한 배추로 담으면 배추가 나중에 물러지고 곰팡이도 피고 이상한 군둥내가 말도 못하게 납니다.
    한달 안에 먹을 몇 포기라면 몰라도 몇 개월치 김장인데 그럼 안돼요.
    안절여진 부분이 아마도 뿌리쪽이지 싶은데 그 쪽으로 소금 많이 올려(잘 절여진 부분은 조심하시구요.)단시간에 언능 절이세요.

  • 4. 김장은
    '14.11.27 12:07 PM (211.210.xxx.62)

    덜 절여진 것으로 해야 오히려 시원하대요.

  • 5. 덜 절여지면
    '14.11.27 12:09 PM (123.109.xxx.92)

    김치가 빨리 물러지는 것을 넘어서 썩는다고 해야할지......
    대여섯시간 더 절여보시는 게 어떨까요.

  • 6. 저희는
    '14.11.27 12:51 PM (116.127.xxx.116)

    덜 절여진 건 그냥 담는데 양념해서 배춧속 넣은 거 통에 담을 때 위에다 소금 좀 뿌려서 넣어요.

  • 7. 은빛
    '14.11.27 3:26 PM (58.233.xxx.123)

    열두시간동안 절였는데도
    덜절여졌나봐요
    김장속을 좀 짜게해서 통에 담을때
    켜소금이라고하지요
    줄기쪽으로 켜마다소금을 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855 아빠 어디가는 폐지 되나봐요. 12 ㅇㅇ 2014/12/02 4,144
442854 wmf 압력솥 4.5쿠터 8.5쿼터 써보신분 ? 핫딜로 구매는 .. 3 wmf압력솥.. 2014/12/02 1,757
442853 노니님 김장레시피는 부재료 넣을땐 어떻게 하나요? 15 ㅇㅇㅇ 2014/12/02 2,767
442852 크림빵 먹고나서 1시간?만에 입술이 부르트고 토했어요. 왜이러나.. 13 진짜 2014/12/02 3,150
442851 파는 김장 김치 한통에 얼마 정도 하나요? 2 땡글이 2014/12/02 1,768
442850 방금 jtbc뉴스 서울시향기사요.. 2 ㄴㄴ 2014/12/02 1,428
442849 허니버터칩? 23 .. 2014/12/02 4,767
442848 동유럽12월여행 롱패딩입고가면 불편할까요? 6 어떨까 2014/12/02 3,469
442847 이 레시피 중 녹말을 밀가루로 해도 되는건가요 5 .. 2014/12/02 641
442846 페북에 왜 영어구사 누구와 열애중이라고 1 ... 2014/12/02 1,113
442845 잠시 정신을 잃은 경우 3 기절 2014/12/02 1,308
442844 히트레시피의 삼겹살찜이요 1 고기 2014/12/02 822
442843 책추천 부탁드려요. 3 내파란하로 2014/12/02 2,850
442842 서울시내 3억이내 아파트 있을까요?리플 절실 4 ㅜㅜㅜㅜㅜ 2014/12/02 3,244
442841 집주인들에게 여쭤봐요. 6 세입자 2014/12/02 1,055
442840 카톡 친구 지우기 안되나요? 7 어찌 2014/12/02 3,869
442839 반포쪽 방충망고쳐주는곳 어디있나요? 3 Oo 2014/12/02 746
442838 정윤회와 꼬꼬 9 에네스 잘가.. 2014/12/02 3,073
442837 삼성전자 임원 승진 통보 받으셨나요.. 8 Jennif.. 2014/12/02 6,875
442836 자몽청 만들때 꼭 속껍질 까야 하나요? 2 .. 2014/12/02 1,972
442835 시어머님이랑 친한 분들 시댁식구랑 잘지내는분들 무슨대화 하세요?.. 5 2014/12/02 1,468
442834 오리지날에 비해, 요즘 출시되는 레고는 상상력을 파괴한다 ? 4 ........ 2014/12/02 1,536
442833 딸아이가 해준 다소 황당하면서 웃긴 이야기. 4 비켜어어 2014/12/02 2,108
442832 상사의 싫은행동 무의식중에 하는 저의 모습을 보았네요 3 ,,, 2014/12/02 1,136
442831 하루가 하차하네요~~ 16 ~~ 2014/12/02 5,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