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들어 파우스트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요즘 조회수 : 831
작성일 : 2014-11-27 09:30:18

어려서는 원래 완성된 대가들이나 성인들을 쫓아

열심히 공부와 일을 하면서 살았는데

이제 나이드니까

길거리 가는 중고딩생들이나 대학가 앞에

젊은 학생들을 봐도 그냥 아무이유없이 부럽습니다.

 

예전엔 열심히 공부하는 청춘들이 부러웠지만

지금은 열심히 노는 청춘들이 부러운것이

 

저나이때만 가능한 일들이 있는데

그거 하나하나 안놓치고 다 경험해 가면서

사는 사람이 너무 부럽고 그게 잘사는거란 생각이듭니다.

 

 

IP : 210.220.xxx.1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8 4:11 AM (113.10.xxx.65)

    30대 중후반인데요..
    저는 아직 어설픈 어린날이 그립지는 않네요
    적당히 삶에 대해 아는 지금과
    경제력 갖추고 노하우도 있는 지금이 훨씬 좋네요.
    고등학교 때 괴테소설읽고 저도 나이들면
    그 시절이 그리울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606 최근 사진있네요. 점잖고 여유있는 정윤회... 사람다루는 기술.. 5 정윤회 2014/12/02 3,814
442605 탈북자돕기라며 학교에서 책을 샀다던데... 3 황당 2014/12/02 708
442604 12월 2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2 세우실 2014/12/02 1,682
442603 임신시도중인데 방광염약먹었어요 사랑 2014/12/02 948
442602 시부가 아이 이름 둘중에서 고르라는데요 184 한숨 2014/12/02 13,054
442601 10살 남아 얼굴에 어떤거 발라주나요? ... 2014/12/02 551
442600 무창포가는데 가볼만한곳먹는곳 1 1박2일 2014/12/02 1,312
442599 함소* 한의원은 아주 돈을 긁어모으겠어요..ㅡㅡ;; 20 병원 2014/12/02 5,797
442598 효과적인 현지 영어~~ 1 공부해요 2014/12/02 742
442597 70대 아버지 패딩 2014/12/02 697
442596 중앙난방이나 보일러 안 되는 집에서 살아보셨어요 ? 9 ........ 2014/12/02 2,036
442595 방콕 1 에머랄드 2014/12/02 907
442594 끈적이지 않는 핸드크림 추천해주세요 6 여고생 2014/12/02 1,793
442593 신길동 장훈고 1 빵빵부 2014/12/02 1,962
442592 내년에 꽃보다할배 한번더? 17 ㅇㅇ 2014/12/02 3,066
442591 보일러 실용적으로 돌리는방법요 3 알려주세요 2014/12/02 2,273
442590 요즘 감말고 맛있는 과일.. 9 제철 2014/12/02 2,108
442589 전두환을 처벌 할 수 없는 사회 ..... 2014/12/02 723
442588 행복한 주말 보내는 방법 하늘잎 2014/12/02 721
442587 요즘 뉴스에 정윤회 왜 나오는거에요? 26 몰라 2014/12/02 6,240
442586 니트 잘 다려지는 다리미요~ 1 ** 2014/12/02 1,091
442585 바나나와우유넣고 갈기 편한 쥬서기? 믹서기? 모르겠어요 5 바나나 2014/12/02 2,002
442584 일처리 못하면 너무 짜증이나요. 5 으휴 2014/12/02 1,024
442583 왼쪽 골반 뒤쪽 (엉덩이 푹 들어간부분) 통증!!!!난소물혹인가.. 0 2014/12/02 2,630
442582 살면서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11 이런 경험 2014/12/02 4,492
< 52001 52002 52003 52004 52005 52006 52007 52008 52009 5201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