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크리스천 분들만..기도에 대해

ㅣㅣ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14-11-27 08:47:31
* 비아냥거리는 댓글사절요.
어차피 종교란건 타,비종교인의 눈으로는 비상식적인겁니다

너무 간절히 바라는게 있는데...
아무리 해도 방도가없어요 ㅠㅠ
뭐 취직시켜달라 서울대 붙여달라 이런게 아니라..
자세히 말하긴 그렇고 신체에,건강에 크게 문제가 생겼는데 의사들도 해결이 거의 불가능한 부분이에요
다행히 프리랜서 직업이라 직장 출근안해도 되니 집에서 맘놓고? 넋빠져있긴한데요...
어무것도 손에안잡히고...
그냥 하루종일 기도하면.. 주님은 절 들으실까요?
하루하루가 괴로워요 물론 여기서도 저보다 더 힘든분들 많을거 알아요 그래서 일단 이런말도 조심스럽구요 그동안 저보다 더 아프고 힘든많은 사람들 고통모르고 살아왔던 거 새삼 깨닫고 더 힘드네요
근데 정말 하루하류가 더 악화의 연속이라..
이제는 눈에 보이눈 무언가 주시지않우면 저 너무 힘들거같애요. 제 믿음이 부족한거죠? 하루종일 오늘 기도만 할까 하는데...저 그냥 무작정 징징대는거죠 ?ㅠ
IP : 175.209.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벽기도에 대한
    '14.11.27 9:00 AM (121.88.xxx.86)

    지난 글 읽어보세요. 좋은 댓글들이 많아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909472&reple=14312639

  • 2. ..
    '14.11.27 9:20 AM (222.106.xxx.57)

    많이 아프시다니 위로의 마음 전합니다. 저는 요즘 인천방주 교회 박보영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 신앙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듣게 되시면 분명히 무언가 마음에 전해 지는게 있을테고 힘을 주는 무언가를 발견하게 될것 같습니다. 쾌차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3. ㅇㅇ
    '14.11.27 10:00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때와 방법은 다를수 있어도 응답은 주십니다

  • 4. ..
    '14.11.27 10:06 AM (223.62.xxx.90)

    위에 댓글 링크 보고..저에게도 많은 도움이되네요
    신앙생활 기간만 길뿐....기복신앙에서 벗어나질 못한 어리석은 믿음만 있었는데...댓글들보고 제마음과 믿음에 대해 반성하고 갑니다

  • 5. 원글
    '14.11.27 10:07 AM (175.209.xxx.94)

    감사합니다 링크 특히 잘읽었습니다

  • 6. 패랭이꽃
    '14.11.27 10:10 AM (190.19.xxx.47)

    저도 힘들 때 기도를 하면 금방 응답이 오지 않는 거 같아서 낙심하고 그랬는데요. 내가 힘든 그 시기에 기도를 많이 하면 그 기도가 나중에라도 이루어지더라고요. 저는 기도도 저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정말 힘들고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그 때 기도를 많이 해 두면 정말 너무너무 힘든 그 순간에 도움이 될 때가 많아요. 사람이 모든 일이 잘 되고 잘 나갈 때는 기도하지 않아요. 어렵고 힘들 때 기도를 하게 되는데 그 때 기도를 많이 해 두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지금 시기가 기도할 때라고 받아 들이세요. 하나님께 이길 힘을 주시고 이 순간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게 해달라고요.

  • 7. ...
    '14.11.27 10:22 AM (125.152.xxx.221) - 삭제된댓글

    건강이 문제인거라면 이상구박사님 뉴스타트 검색해서 한 번 사이트 둘러보세요.
    거기가 제7안식교 배경이라 거부감 가지실 수도 있는데, 근본은 같은 하나님 믿고 하나님 사랑으로 치유하는 거에요.
    저도 장로교회 다녀서 첨엔 이단 아닌가하는 마음에 좀 거부감이 들었는데, 이상구박사님 강의 듣다보면 결국은 같은 하나님이라는 깨달음이 오더라구요. 물론 세부적인 사항에서는 약간의 반발도 생겨요(토요일 안식일 문제, 영혼소멸문제, 회개 관련 등).
    근데 어쨌든 몸이 심각하게 아프신거라면 꼭 박사님 강의 듣고 실천해보시길 바라요.
    뉴스타트 통해 암치우 하신분들, 난치병, 우울증 등 치료하신 분들 많아요.
    무작정 기도만 하지 마시고 말씀 읽고 섭생 가려하시고 운동하시고 해서 건강 찾으시길 바랍니다.

  • 8. 이어서
    '14.11.27 10:29 AM (125.152.xxx.221) - 삭제된댓글

    유투브에 '뉴스타트 나종열' 검색해서 동영상 한 번 보세요.
    40대중반 치과의사가 췌장암 선고받고 뉴스타트 통해서 2년만에 완치판정 받은 얘기인데, 그분이 하루를 어떻게 생활했는지 구체적으로 얘기해줘서 도움이 되더라구요.

  • 9. 해와달
    '14.11.27 10:53 AM (121.124.xxx.58)

    어떤말씀을 드릴까 본문을 몇번씩이나 읽어봤어요
    아프시고 치유힘들고 이제건강 소중함알았고.. 그런내용같은데
    제 닉으로 bbc다큐 '우리의손과 발'쓴게 있는데요
    그방송 한번 보셔요
    ....깨닫습니다
    ....감사일어납니다

    그리고 그후 내가할일이 보일겁니다..

  • 10. ((
    '14.11.27 12:46 PM (121.162.xxx.61)

    다음까페에 있는 김현원 박사님 까페도 한번 찾아보세요 ..

  • 11. ((
    '14.11.27 12:47 PM (121.162.xxx.61)

    그리고 기도도 같이 꾸준히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06 한고은이 광고하는 세로랩스 보실래요 ㅇㅇ 2025/11/13 73
1773005 넷플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재밌어요 오겜 2025/11/13 107
1773004 한혜진 채널 복구됐네요. 1 한혜진 2025/11/13 311
1773003 때 미는 습관 고치고 싶어요. 11 이젠 2025/11/13 575
1773002 냉장고+김냉 디자인, 문 총 몇개 짜리가 좋을까요 골라주세요 2025/11/13 61
1773001 장인수가 밝힌 법무부 검찰 인력 현황... 검찰부가 됐음 ... 2025/11/13 352
1773000 50대이후 런닝보다 걷는게 좋지않나요 2025/11/13 314
1772999 발이 차고 종아리에 쥐도 잘 나고 11 혈액순환 2025/11/13 376
1772998 연말정산에서 시아버지 요양원비 공제요.. 2 며느리 2025/11/13 352
1772997 서울에 고급스러운 일식집 추천 부탁드려요 2 일식정식 2025/11/13 442
1772996 합가거절이후 며느리끼리 감정이 안좋아요 10 며느리끼리 2025/11/13 1,791
1772995 국물용 멸치는 2 .. 2025/11/13 261
1772994 냥이는 뭘해도 귀엽고 예쁜거 같아요 2 ㅇㅇ 2025/11/13 426
1772993 필리핀 쌤께 위로금 보내려는데 얼마가 좋을까요? 12 세부태풍 2025/11/13 1,008
1772992 중2보다 귀여운 중3 3 safari.. 2025/11/13 451
1772991 백지연도 탈모는 어쩔수없나보네요 3 외모평준화 .. 2025/11/13 2,192
1772990 수능 1994년 점수 대학별 점수 자료 3 ㅇㅇ 2025/11/13 871
1772989 소갈비찜 양념 남은걸로 소불고기 해도 될까요? .... 2025/11/13 125
1772988 수능 망친 애들 호주대학 보내세요 15 ㅇㅇ 2025/11/13 3,760
1772987 수능 망친듯요ㅜㅜ 4 고3 2025/11/13 2,181
1772986 홍콩 가요 6 ㅎㅎ 2025/11/13 879
1772985 트레이더스 와인 코너 잘 아시는 분 .. 2025/11/13 134
1772984 슈크림 붕어빵은 한개 천원이네요ㅎㅎ 2 .... 2025/11/13 461
1772983 회사 신입 주식하는거 보니 이거슨 희망고문 5 ... 2025/11/13 1,813
1772982 이런 녹취를 듣고 지*연 이상한 판결은 안하겠죠 사람이면 2025/11/13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