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우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Solo_pine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4-11-25 22:37:50

개인적으로 예전에 참 좋아했었거든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자꾸 예능 나와서...

노래 부를 때 매칭도 잘 안되고.. 싫어졌거든요.


그래도 노래는 정말 좋아해서 듣게 되고..

며칠 뒤에 새 노래 나온다는 기사 보고 생각 나서 적어봐요..

예능 좀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노래만 하지..

집에 돈도 많다던데.


IP : 123.142.xxx.1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4.11.25 10:41 PM (223.62.xxx.56)

    전부터 좋아했는데 나가수 나오고부터는 시들해졌어요
    최고명곡으로는 연인을 꼽습니다.10년전쯤 제 폰 컬러링.

  • 2. 저는
    '14.11.25 10:43 PM (58.226.xxx.207)

    예전엔 좋았는데

    특히 내가 너의 곁에 살았다는걸 어쿠스틱 버전 정말 좋아요 ㅠㅠ
    잘해주지 말걸 그랬어도요......

    그런데
    어느순간 창법이
    염소 목소리 처럼 변하더군요.

    들을때 마다 염소가 울부짖는거 같아서 몰입이 안되요...ㅠㅠ

  • 3. ...
    '14.11.25 10:55 PM (124.49.xxx.100)

    ㅋㅋㅋ 염소. 그러게요. 전 김연우 음색 좋아하긴 해요.

  • 4. ..
    '14.11.25 10:59 PM (122.34.xxx.39)

    김연우2집 좋아해요.
    저도 예능에서 보니 별로였어요.

  • 5. 저도
    '14.11.25 11:15 PM (203.128.xxx.62)

    김연우를 좋아해서 나가수 이후 팬카페에도 가입하고 혼자 콘서트도 가곤 했는데, 예능에서 너무 가벼운 이미지로 나오고 말실수를 자주하는 모습을 보니 더이상 예전처럼 좋아지지가 않네요
    요즘 제 스마트폰에도 김연우 노래를 많이 지웠어요
    전처럼 얼굴없는 가수였던 때가 그립습니다.

  • 6. happydd
    '14.11.25 11:20 PM (112.150.xxx.194)

    ㅎㅎ 그러게요.. tv 안나오고 노래만 들을때 훨씬 좋았어요.
    요샌 뭔가 좀 가볍더라구요.

  • 7. ..
    '14.11.25 11:31 PM (58.228.xxx.217)

    김연우 예능에서 첨 알았는데 저런 사람을 왜 저렇게 좋아한다고 난리인지..라고 생각했어요.
    노래도 못부르더만요.. 목소리도 그리 꿀도 아니고..

  • 8. 노래기계
    '14.11.25 11:41 PM (211.140.xxx.54)

    노래는 매끈하게 잘 부르죠,,,
    그냥 노래기계 같단 생각,,,
    나인,,,그대라서,,,좋아해요,,,그외엔 별로

  • 9. ^^
    '14.11.25 11:5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가수로서 엄청 좋아했는데 예능에 나오는 건 별로에요..

  • 10. 그저
    '14.11.25 11:58 PM (211.36.xxx.197)

    그 자리에 있었을 사람인 데 아직도 그냥 그 자리에 있는데 무얼 바란 건 지.

  • 11. ...
    '14.11.26 12:25 AM (14.33.xxx.227)

    원래 그런 사람인걸 어째요. 2집의 착하고 찌질하고 순수한 노총각남자.. 이런 노래를 착하게 슬프게 부르는 김연우도 김연우고 예능나와서 깨오두방정에 짧은 다리 휘저어가며 춤도 추고 두뇌를 거치지 않고 말이 나오는 김연우도 김연우라서..
    아 저는 팬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무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노래기계같고 평범한 음색이라고 하지만 저는 감추고 누르는 감정표현과 곱고 힘있는 김연우 미성을 좋아해요.

  • 12. 그러게요.
    '14.11.26 12:48 AM (91.113.xxx.170)

    신비주의였다면 더 좋았을걸 아쉬워요.

  • 13. 사랑스런추억
    '14.11.26 1:25 AM (223.62.xxx.71)

    저는 연우님의 팬이라기 보다는 토이 팬인데, 연우님의 무덤덤하지만 곱고 담백한 목소리를 정말 좋아해요. 나는 가수다에서 그 담백함, 절제미에 점수를 매길때 진심으로 분노했었네요.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598 폰으로 라디오 들을때,동작이 중지되는데 해결법은? 1 라디오 2014/11/29 436
441597 무가 얼은게 있는데 버려야 할까요? 2 .... 2014/11/29 979
441596 앨범을 보며 후회되는것 2 우주 2014/11/29 1,186
441595 코스트코LA갈비 2 엄마대신 2014/11/29 1,269
441594 발등만 싹 덮어주는 부츠? 구두 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2 감솨! 2014/11/29 1,141
441593 생애 첫 직구에 성공했어요~^^ 3 직구직구돌직.. 2014/11/29 3,017
441592 역사상 원전 대참사..쓰리마일 과 4대강 2 이명박비리 2014/11/29 834
441591 ((대기중)) 절임배추로 첫김장하는데 질문있어요!!!! 4 첫김장 2014/11/29 1,521
441590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양파로 샐러드 만들어 먹는 짓 23 코스트코 2014/11/29 6,421
441589 친구가 해외카지노에서 환전하고있는데요 4 ㅡㅡ 2014/11/29 1,564
441588 미국에서 옷, 한 박스를 한국으로 보내면 얼마드나요? 5 미국에서 서.. 2014/11/29 1,186
441587 코트소매 수선비 2만원 적절한가요? 5 궁금이 2014/11/29 5,117
441586 다음에서 최태민 검색어가 1위 였다 갑자기 사라졌어요 최태민 2014/11/29 1,733
441585 연말정산 의료비 사용기간이 언제까지예요? 1 궁금 2014/11/29 1,171
441584 전기요금 절감해준다는 기계들이 뻥이라네요 ㅠ 2 참맛 2014/11/29 1,312
441583 친구가 sns에 자기 사생활노출을 너무 많이 하는데 4 .. 2014/11/29 3,584
441582 아기 악쓰고 울면 너무 고통스럽지 않나요 4 아스 2014/11/29 1,256
441581 1주일 전에 5만원 더 낸것 같다고 해서 2 cctv영상.. 2014/11/29 1,562
441580 5백만원 7 /// 2014/11/29 2,314
441579 30대 후반 티셔츠 어떤 브랜드 입으세요? 1 38살 2014/11/29 1,190
441578 매생이는 늘 실패해요 8 성공기원 2014/11/29 1,617
441577 제가 참아야겠죠? 시끄러 2014/11/29 503
441576 갈비탕고기 사러갔다 허탕치고 왔어요 8 바나나 2014/11/29 3,009
441575 [세계일보] 반격 "靑 공식문건이 찌라시냐" 7 샬랄라 2014/11/29 1,414
441574 수면중 심한 움찔거림으로 불면증이 심합니다 4 침치료잘하는.. 2014/11/29 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