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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거 먼저 아는 척 해야하나요?

고민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14-11-25 20:51:20
만난지는 엄청 오래되었고요.

고딩태 친했던 친구에요.

카톡이나 페북 트위터 다 친구로 등록된 사이.
연락도 일년에 한번? 거의 제가 먼저 했어요.
근데 카톡 플필이랑 페북에 웨딩 스튜디오 촬영사진이
올라와있어요.

올 3월달에 담에 한번 보자고 연락 했던게 마지막.

그 친구는 저한테 결혼한다고 알리지 않을 것 같아서

저도 딱히 갈 생각은 없었는데.

기혼인 친구는 니가 미혼이라서 잘 모르는거라고.

엄청 고마워할거니 먼저 연락하래요. 못가도 축의금이라도 하라고. 그래야 너한테도 올거라고.

근데 얼굴본건 7년전이 마지막인데 연락하면 오히려 이상하게 보이지 않나요?ㅋㅋ

그런데 기혼인 친구들은 다 연락해서 가라네요.. 너가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참 어찌해야할지;;;

이런경우 어째야하나요. 연락도 없는데 가긴 애매하지 않나요?


IP : 223.62.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5 8:55 PM (175.215.xxx.154)

    축의금 했다고 내 결혼식 올까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 2. ....
    '14.11.25 9:11 PM (14.46.xxx.209)

    저 결혼식 엄청 많이갔는데 반의반도 안왔어요--;;;

  • 3. no
    '14.11.25 9:27 PM (119.18.xxx.184)

    뭔 남의 결혼식을 내가 먼저 아는척 해야 되나요...?
    그쪽이 먼저 연락하고 차한잔 마시면서 청첩장 주면 몰라도...

  • 4. 오트밀
    '14.11.25 9:31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초대 하지 않은거잖아요
    굳이 갈 필요없지 싶네요

  • 5. ....
    '14.11.26 12:33 AM (211.206.xxx.235)

    좋은 일엔 초대 받지 않으면 안가는게 예의랍니다.반대로 나쁜일 당햇을땐 가주는게 좋고요.

  • 6. 딸기
    '14.11.26 1:00 AM (211.36.xxx.237)

    가지마세요. 나중에 후회와 더불어 증오까지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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