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들 어떻게 버티시나요?

여행가고싶다 조회수 : 2,017
작성일 : 2014-11-25 19:22:51
일이 특별히 힘들지도 않은곳인데 늘 피곤에 쩔어사네요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보면 구역질이 날 지경이예요
낮에 넘 피곤한데 잠시 몇십분이라도 눈좀 붙이면 살거같은데 의자에 앉아 일해야하니 넘 미칠거같더라구요..ㅠㅠ

아..진짜 쉬고싶네요.. 가끔 하루 휴가내서 애들 유치원 보녀놓고
집에 들어와 있으면.. 이게 천국이구나 싶어요

돈만 좀 많더라면.. 관둘텐데..ㅠㅠ
IP : 223.62.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기살기로
    '14.11.25 7:33 PM (220.72.xxx.248)

    이를 악물고 버티는 중

  • 2. 제가 그랬어요
    '14.11.25 7:33 PM (112.186.xxx.156)

    애들 한창 크고, 저는 정말 죽지못해 사는 사람일때
    제 소원은 딱 이틀만 나를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가서 편히 푹 쉬다 오는거였어요.
    그땐 정말 넘넘 힘들었는데
    이제 애들도 크고 절약생활의 결과로 저축도 늘고 하니깐
    그때 나를 일하지 않을 수 없게끔 나를 막다른 길로 내몰던 가난이
    나를 성장하게 한 비결이었구나 해요.
    그때 가난하지 않았다면 내가 이렇게 성장하고 발전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거예요.

  • 3. ^^
    '14.11.25 8:22 PM (121.172.xxx.250)

    제가 그랬어요님 완전 공감~~ 저도 넘 힘들었지만.. 편하게만 살았다면 항상 제자리의 나로 있었겠지요..

  • 4. 제가
    '14.11.26 12:21 AM (121.127.xxx.245)

    그래서 과감히 그만두었어요!! 넘좋아요 ~제 몸세포가 살아있음을 느끼며 아이들하고 맘껏껴안으며 지내고있긴한데 살짝겁나긴해요
    경제적으로 살짝 불편해질까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882 왜 이성민씨에게 완장 찬 돼지라고 했을까요? 16 궁금 2014/11/27 6,293
440881 이 젊은 아이들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5 스펙 2014/11/27 1,816
440880 이런사람도 있어요 2 택배 2014/11/27 1,114
440879 김장김치 냉동고에 얼려도 될까요? 9 김치 2014/11/27 5,231
440878 연인이 남자라기보단 귀엽고 가여운 아들 같아요. 2 아ㅠㅠ 2014/11/27 1,281
440877 좋아하는 만화가 있으세요? 35 MilkyB.. 2014/11/27 3,420
440876 크리스마스 장식 안한 가게는 안가게 돼요 1 분위기 2014/11/27 1,397
440875 박사까지 하시는분들은.. 7 bab 2014/11/27 2,753
440874 여자들은 키를 더 크게 말하는가봐요 24 여자의 키 2014/11/27 3,569
440873 이름 설희..아영 둘중에 어느게 이뻐요? 22 이름요 2014/11/27 3,171
440872 마음 속 저 끝에 화와 분노가 많은데.. 정신상담을 받아봐야할까.. 2 제이 2014/11/27 1,757
440871 그릇 질문 드려요~ 스포드 직구하고싶은데요 ㅇㅇ 2014/11/27 696
440870 악질 친일경찰, 광복군 장군의 뺨을 때리다!!! 3 닥시러 2014/11/27 704
440869 스트레스 많이 받는 성격인 나..날 닮은 딸.. 3 엄마 2014/11/27 1,760
440868 조인성 멋지네요 3 .. 2014/11/27 1,349
440867 노처녀들 공통점 확실한거 18 확실한거 2014/11/27 7,390
440866 충무로역 근처에 주차가능한 카페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4/11/27 872
440865 김장 30포기 담궜는데 초콜렛 먹고싶어요 1 .ㅡㅡ 2014/11/27 1,752
440864 초등 고학년 여아는 결혼식 복장을 어떻게 입히죠? 3 ㅇㅇ 2014/11/27 3,577
440863 마을버스 타면 나오는 시계 동영상 보셨어요? @@ 2014/11/27 823
440862 거침없이하이킥 같은 시트콤 또 나왔으면.. 7 행복해지기^.. 2014/11/27 1,403
440861 김연우 새 노래 나왔네요. 괜찮은 것 같아요. 1 나물무침 2014/11/27 779
440860 고속터미널상가 반품되나요? 9 반품 2014/11/27 1,675
440859 아이들 보드게임 뭐 있으세요 ? 브루마블, 까르까손 축구보드게임.. 6 ........ 2014/11/27 1,358
440858 아울렛 코트 샀는데 인터넷 쳐보니 반값도 안할때.. 3 속상함 2014/11/27 3,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