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찹쌀풀을 넣으면 뭐가 달라지나요?

무말랭이 무침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14-11-25 16:06:29

집에 패기에 넘쳐 사온 무말랭이가 이써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제가 하면 맛이 없어요.

촉촉하고 매끈한 무말랭이 먹고 싶은데 제건 비쥬얼부터 꾸덕꾸덕 메마른 느낌이랄까요?

촉촉하고 윤기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제가 본 레시피의 양념장은 거의 동일하던데 어떤 레시피는 찹쌀풀을 넣고, 어떤건 안 넣더라구요.

전 이제까지 늘 찹쌀풀 없이 했는데 그래서 메마른 느낌일까요?

 

찹쌀풀을 넣으면 뭐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한수 알려주시면 따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210.94.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5 4:08 PM (210.217.xxx.81)

    왠지 촉촉한? 걸죽한? 이런 느낌 아닐까요

    저도 무말랭이 냉장고에서 주무신지 꽤 됬네요 껄껄~

  • 2.
    '14.11.25 4:32 PM (211.216.xxx.134)

    저도 무말랭이를 정말 좋아하느데
    제가 하면 맛이 없어서
    방치하다가
    오징어젓갈, 창란젓갈을 섞어서 먹으니
    훨씬 맛이 좋아졌어요,

  • 3. ..
    '14.11.25 4:46 PM (218.209.xxx.3)

    티비에 나오는 어느 유명한 요리사분이 말씀하시는거 본적 있는데요.
    그 무말랭이를 잠깐 불렸다가 따라서 버리고, 그 다음에 다시마 우려서 그 물에 한 10분 정도 담그라고 했었어요.
    무말랭이를 너무 오래 담가 두지 말라더군요.

  • 4. 원글
    '14.11.25 6:16 PM (210.94.xxx.89)

    오오오..위의 점네개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꼭 따라해 보겠습니다.

  • 5. 무말
    '14.11.25 8:08 PM (119.70.xxx.159)

    무말랭이 무침ㅡ찹쌀풀 되직하게 쑤고 진간장, 멸치액젓, 쌀조청, 마늘,쪽파,생강,고춧가루 등으로ㅈ걸쭉하게 양념만들어서 살짝 불린 말랭이넣고 버무림.
    찹찹할 정도로 국물있게 양념 넣어야 됨

  • 6. 좋은 팁
    '16.4.22 9:57 PM (211.109.xxx.128)

    무말랭이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173 마흔 넘어 갑자기 나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ㅠㅠ 5 ㅠㅠ 2014/11/28 1,662
441172 디자인 동일한 롱부츠.합성은 10만원 가죽은 20만원 3 부츠어렵다... 2014/11/27 1,289
441171 실속있는 치과 10 . . 2014/11/27 2,740
441170 서울시청 근처 맛집 추천을 부탁드려요~! 3 수색자 2014/11/27 2,011
441169 전업주부 개인용돈으로 100 만원 쓰는거 너무 한가요? 52 오마이 2014/11/27 18,778
441168 저는요 요즘 이따금 숨이 잘 안쉬어져요.. 14 ,,,, 2014/11/27 2,946
441167 관음죽 고무나무 어디서 사야 하나요? 5 힘내자 2014/11/27 908
441166 세월호226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무조건 가족품에 돌아오시기.. 18 bluebe.. 2014/11/27 584
441165 장예원 아나운서 글 보니 든 생각, 요즘 공중파 많이 보세요 ?.. 6 ........ 2014/11/27 4,787
441164 강용석...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8 IIImma.. 2014/11/27 3,666
441163 6세에어린이집 보단 유치원이 확실히 나은가요? 4 유딩맘 2014/11/27 1,416
441162 일본 사람들도 영어 예명 짓나요? 19 000 2014/11/27 2,931
441161 영어 쎄쎄쎄는? - 영어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1 곰어미 2014/11/27 2,208
441160 파리바게트 알바 해보신 주부님 어떤가요 1 전업 2014/11/27 3,553
441159 남편이 퇴근하자마자 누나랑 통화를 자주 하는데요 10 가을 2014/11/27 3,798
441158 이혼 7 ... 2014/11/27 2,666
441157 깐마늘과 안깐마늘 차이가 많이 날까요? 4 김장준비중 2014/11/27 1,408
441156 본인아이 과외쌤 험담하면서 과외횟수늘리는 엄마!! 2 모르겠어요... 2014/11/27 1,383
441155 제주도 12월이나 1월에 여행하기 2 여행가 2014/11/27 2,033
441154 엄마가 과외선생님에게 보낸 문자래요. 7 빛나는무지개.. 2014/11/27 3,608
441153 여자영어이름 들어본것중 가장이쁜거 적어주세요 7 Angela.. 2014/11/27 3,207
441152 머리숱이 많아야 단발이 어울리나요? 3 척척박사님들.. 2014/11/27 2,593
441151 주간지에서 봤는데, 학력이 짧은 부모가 자식에게 공부 필요없다고.. 7 ........ 2014/11/27 4,055
441150 직장에서 잘못해서 실컷 욕 먹고 눈치 보이고.. 4 동동 2014/11/27 1,274
441149 김치에 물이 너무많이 생겼어요 1 따진 2014/11/27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