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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물통 제가 갈아요

40대재취업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4-11-25 10:34:06

10년 경력단절뒤 얻은 작은 소기업..

미생에서 안영이가 정수기 물통 힘들게 갈다가 떨어뜨리는 장면보면서...

흠....속으로 나 저거 거뜬히 가는데...ㅋ

남편한테 말못하는 비밀중 하나이네요..

집에서는 10키로 쌀도 못드는 줄 아는 저인데 남편 들음 놀래겠지요..여러가지로...

IP : 115.22.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억
    '14.11.25 10:46 AM (175.121.xxx.153)

    대단하시다..
    저는 들 생각도 못해봤는데...
    왠만하면 정수기 수도연결하는걸로 바꾸라고 하세요.

  • 2. ㅋ..
    '14.11.25 10:51 AM (115.22.xxx.148)

    저도 엄두도 못냈는데...사무실 수도가 약해서 그정수기가 연결이 안된다네요
    사무실에 거의 저 혼자 있는 날이 많아서 안할수도 없더라구요..
    이제 요령이 생겨서 거뜬하게 들어 꽂아놓습니다..ㅋ

  • 3. 별로
    '14.11.25 11:11 AM (203.142.xxx.231)

    안무거워요.
    저 반지 8호끼고 손목이 애기손목인 여자인데
    무릎 구부려서 안아들고 잘 올리면 되요.

  • 4. 호수풍경
    '14.11.25 11:39 AM (121.142.xxx.9)

    사무실에 사람 잘 없으면 물통 작은걸로 바꾸세요...
    훨씬 편해요...
    안영이가 든 물통은 너무 커요 ㅡ.ㅡ
    전에 그 물통으로 놨다가,,,
    탕비실에 해가 드니까 이끼같은게 끼더라구요...
    그래서 물통 작은걸로 바꿨어요...

  • 5. 뽁찌
    '14.11.25 11:49 AM (115.94.xxx.14)

    저는 고3때 1층 서무실에서 정수기물 받아서 3층까지 매일 갖고 올라다녔어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왜 그랬지 --;

  • 6. 그거
    '14.11.25 11:56 AM (121.161.xxx.53)

    다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전 20살때 기숙사에서도 했었구요
    별로 안힘든데;;

  • 7. ...
    '14.11.25 12:23 PM (183.99.xxx.135)

    저도 그거 디게 무거운줄 알았는데요
    저희시댁이 그 정수기 쓰거든요
    70되신 우리 시할머니
    현관에서 주방까진 돌돌 굴려오시다가
    올릴때는 번쩍 들어 올리시더라구요 ㅋ

    그나저나 남편분께는 평생 비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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