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텔말고 갈만한곳은??(돈없는아들)

[겨울]

아들이 고시텔 28만원 주고있다는데 창문도없고 화장실도 같이 사용하고

있다네요

저렴하게 있을만한 원룸은 얼매나 하는가요??(시골이라 돈없음 )

 

아들은 지금 서초구쪽에 고시텔에 있다고 함

[흠]

피터팬 방 구하기 카페가 있어요. 다음, 네이버에 다 있고요.
거기서 구해보세요. 보증금이 100~300 이라도 들어가면 좀 낫죠.
강북 외곽쪽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고요.
고시원 정보도 올라오니까 조건좀 괜찮은 곳 찾아서 옮기시든지요.

[돈없을땐]

고시텔이나 원룸보다 하숙이 더 낫습니다. 방 작은 거 구하면 아침 저녁 식사까지 주니까요. 원룸은 방값이 문제가 아니라 난방비 전기세 등 다 따로 내야 하니 생활비가 더 듭니다. 강북지역 대학가 저렴한 하숙이 최고로 돈 아끼는 길입니다.

[ljj]

신림동 고시촌 쪽 알아보세요...그쪽 고시원(베니어판 벽으로 되어있는 고시원 말고요), 잠만 자는 방, 미니원룸등을 알아보시면 지금보다는 나을 겁니다...창문은 당연히 있고 방음도 베니어판으로 되어있는 고시텔 보다는 나을 겁니다...
가격은 아마 고시원은 20조금 넘을 것 같고 잠만 자는 방은 30정도 미니원룸은 35전후일 겁니다.화장실은 미니원룸 제외하고는 공용입니다...원룸은 싼것 기준으로 보증금 100에 40정도로 알고 있습니다.(방,화장실,작은 취사공간.세탁기 공용)
주의하실 점은 여기도 리모델링으로 원룸 등을 만든 곳은 방음이 잘 안되고,가끔 악덕업자가 있습니다(계약기간 끝났는데 방이 안빠진다고 보증금 안돌려주거나 겨울에 난방을 잘 안해주는 경우 등)
일 때문에 서초에 거주하는 것 같은데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는 것 빼면 살만할 겁니다...

[마요]

피터팬카페에 보면 하우스쉐어도 많이 올라와요.
공동으로 욕실, 부엌 사용해도 고시원보다는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