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중권의 문화다방에서 언급된 서태지 이야기
1. 께정이
'14.11.24 5:29 PM (115.137.xxx.79)내것을 내것이라 말하지 못하고, 내것이라 했다고 건방지다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니....
2. 서태지가
'14.11.24 5:33 PM (112.155.xxx.34)나긴 났네요
3. ..
'14.11.24 5:37 PM (222.112.xxx.155)스물 한살.....
4. 한국에 희망이 없다
'14.11.24 5:45 PM (203.145.xxx.12)노무현과 서태지는 닮았다...그렇군요..끄덕끄덕..
5. ..
'14.11.24 5:50 PM (222.112.xxx.155)강헌왈, 뮤지션이 음반 산업의 자본으로부터 독립한 거. 이게 서태지의 가장 큰 공..
6. ....
'14.11.24 5:52 PM (14.53.xxx.216)그렇군요.. 끄덕끄덕해지네요. 잘읽었습니다.
7. 결론은
'14.11.24 5:52 PM (59.7.xxx.217)서태지가 짱이다 뭐 이건가
8. 헐
'14.11.24 6:37 PM (115.145.xxx.124)윗님????
내권리 내가 찾는게 왜 철저히 영악한건가요?????
왜요???
님이 회사에서 일하고 월급달라하면 철저하게 영악한건가요????
그럼 우리나라 근로자는 다 철저히 영악???
대체 무슨 말을 하시는건지?????9. 하하
'14.11.24 6:49 PM (58.237.xxx.37)내 권리 정당하게 찾는게 영악? 그냥 노예처럼 주면 주는대로 안주면 안주는대로 굽실굽실 살아야되는건가요...
10. ..
'14.11.24 7:23 PM (125.185.xxx.9)서태지의 음악적 가치 외에도 그가 존중받아야 할 이유들이죠..
11. ...
'14.11.24 7:50 PM (39.7.xxx.123)마왕이 방송에서 서태지한테 어떻게 신인이 그렇게 할 수 있었냐고 물었죠.
서태지는 자기는 가수를 하려고 해서 가수가 된게 아니라 음악 하다 앨범을 낸 케이스라서 큰 미련도 없었고 어떻게 해서든 음악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고ㅎㅎ
성격은 여전히 밴드였을때 그 성깔이어서 .. 라는 식의 얘기를 했어요.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선배들이 불평만 하지 자기권리를 주장 안하는 게 이상하다고..
자기는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계속 싸우겠다고 했죠.
암튼 저때 나는 초딩이었는데 하도 신문에서 서태지를 싸가지 없다고 욕해서 서태지가 나쁜 건가 고민하기도 했어요ㅋㅋㅋㅋ
그땐 조중동 합세해서 서태지 죽이기 했던 때였나봐요..12. 우와
'14.11.24 11:28 PM (59.5.xxx.105)댓글 중에서 저런 행동을 영악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네요. 정말 놀랐습니다.
우리 다 월급 받거나, 자영업자들일텐데, 그럼 일 열심히 하고 돈 못받아도 참아야 하나요?
서태지 씨 어린 나이에 저런 행동을 하다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요.
자신의 권리 찾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지 이런 댓글로도 알 수 있지요.
정작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은 옆에서 또 욕하는 사람도 많이 있거든요. 별나다고.13. rㅡ
'14.11.25 1:05 AM (122.32.xxx.132)정말 노무현대통령과 닮았네요.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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