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스터로더 파데 살려구요

월급날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4-11-24 16:54:15

40대 중반 열심히 달려가네요...

 

만으로 초반이라고 우기고있는데..하루하루 늙어가는게 보여요.

 

운동을 안해서 더 그렇겠지요.

 

피부과 다닐 시간도 돈도 없어서 지난번 화장품 관련글 참조해서 일단 급한대로  피부 칙칙함과 처짐을 가려볼까 해서

 

일단 에스터로더 더블엑스를 사볼까 해요.

 

아는 직원이 늘 그거 쓰는데 자기는 별로 좋은거 모르겠다고 해서 김이 약간 빠졌어요.

 

저는 피부가 좀 화사해 보이고 칙칙함도 가려볼까 하는 큰 기대감으로 사는거라.

 

살까요 말까요?  

 

IP : 203.194.xxx.2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ittyKelly
    '14.11.24 4:59 PM (203.239.xxx.69)

    더블웨어 말씀하시는 거죠? 전 30대에 지성, 잡티 많은 피부라 잘 쓰는데 지성들의 해답이라고 불릴 만큼 발라도 얼굴이 먹지 않고 오래가고 커버력이 좋긴 해요. 단, 글쓴님께서 말씀하신 뭔가 맑고 화사한 느낌은 안날 수 있어요~ (이런건 커버력이 좀 적고 광이 나는 제품들이 좋으니까요) 전 좀 가볍고 광나게 해준다는 파데랑 섞어쓰는데 커버력만큼은 따라올 자가 없는 것 같아요

  • 2. ㅎㅎ
    '14.11.24 5:04 PM (203.194.xxx.225)

    맞아요..더블웨이 ㅋ 저도 지성이라 오후되면 번질번질 ....후회하지 않겠지요?

    제가 파데는 안쓰고 ..메이크업베이스 +트윈케익 만 썼었거든요.

    파운데이션은 늘 실패..너무 번질거린다는 느낌이여서요.

  • 3. 11
    '14.11.24 5:09 PM (223.62.xxx.152)

    전 많이 지성이라그런지 뽀송함이 오래가지도 않고
    화사한 느낌도 없어요ᆢ
    다른걸 찾지못해 쓰는데요ᆢ파우더를 겔랑이나 샤넬걸로 써볼라고 해요

  • 4. 근데
    '14.11.24 5:14 PM (203.194.xxx.225)

    겔랑 구슬 파우더는 어떻게 발라야 화사한 느낌이 나는가요?
    전 그냥 화장이 뜨는 느낌이던데...이것도 피부 좋은 사람한테만 해당되나봐요.

  • 5. 경험
    '14.11.24 5:33 PM (210.205.xxx.161)

    화사함은 색상을 잘 고르시면 될듯하구요.'
    칙칙함은 발라봐야할듯합니다.

    디올파데나 에스티로더더블웨어는 유화같다면
    아르마니,겔랑,샤넬은 수채와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다음은 피부상황에 따라 잘먹냐안먹히냐..등등..

    기초공사를 잘하고 발라야 덜 번들거린다더만 지성피부는 어찌해도 번들....다크닝이 빨리오고...억울해요.

    전 오히려 자차겸파데가 섞인 제품(즉 아무거나 파데기능하는것)바르고 트윈케익(디올고형파데)발르는게 더 나았어요.
    맥파데가 좋다더만....쩝...(개취....)

    얼굴에 바르는 가짓수를 줄여 자차+파데 바르고 파데 수시로 수정...추천합니다.
    즉..지성이라면 지금 하시는 방법이 나아요.

  • 6. 지나다
    '14.11.24 9:56 PM (220.86.xxx.135)

    더블웨어 10년째 쓰고 있어요.
    뻑뻑한 느낌 강해서 지성에 좋아요.
    다만 윗분들 말씀처럼 물광 피부보다는 보송한 느낌 연출되지만 하루 종일 가진 않아요.
    그러나 다른 파운데이션에 비하면 지속성은 매우 강한 편이에요.
    저는 요샌 촉촉한 느낌 좋아서 더블웨어에 오일 섞어 바르고 있긴 한데, 한여름엔 시세이도 아넷사 선크림 바르고 더블웨어 바르면 하루 종일 보송보송해요.
    그런데 땀 아주 많이 흘리면 화장이 페인트 벗겨지듯 똑 떨어진다는 ㅎㅎ
    여튼 저는 더블웨어 커버력도 맘에 들고 지속력도 만족해서 바꾸지 않고 쓰고 있어요.
    10년이면 다른 화장품들도 좋아지지 않았을까 싶긴 하지만 귀찮기도 하고 해서.

  • 7. ...
    '14.11.25 12:32 AM (116.120.xxx.224)

    재작년에 리뉴얼되면서 특유의 지속력이 많이 사라졌어요.
    화장품 동호회에서도 그런 말들이 많더군요.
    막강지성인 저로서는 아쉬워요.
    그래도 다른 파데에 비하면 오래 가긴 하죠.
    확실히 유행하는 질감은 아니라 조금 부담스러울 때도 있어요.
    다른 파데나 베이스 종류와 믹스해서 쓰거나 베이스를 촉촉하게 깔아준 뒤, 소량만 쓰는 사람이 많아요. 더블웨어로만 하면 넘 화장이 텁텁해 보인달까.ㅎㅎ
    저는 더블웨어 가끔 쓰고, 가벼운 화장은 팩트류로 하고 자주 수정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319 전설의마녀 오현경 줄무늬코트 코트 2014/12/07 1,029
444318 결혼 밖 연애하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 아닌 것 같아요 4 조지루쉬 2014/12/07 2,153
444317 낮에 본 패딩이 눈에 아른거려요 5 2014/12/07 3,011
444316 국민tv 에 관해서 2 뚜벅네 2014/12/07 804
444315 세월호236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품에 꼭 돌아오시길.... 8 bluebe.. 2014/12/07 422
444314 조명 잘 아시는분 조언좀주세요 3 잘몰라서요 2014/12/07 1,085
444313 오늘 82느린거죠? 7 저만이러나요.. 2014/12/07 1,369
444312 청와대 출신들, 그들은 왜 대통령과 등을 지게 됐나 3 노비 취급 2014/12/07 1,660
444311 성대 중대 이과논술 합격한 학생은 답 다 맞춘거죠? 1 2014/12/07 2,440
444310 냉동호박 비린내나는데 어떻게 없애죠?? 1 어떡해 2014/12/07 1,191
444309 기사 제대로 쓰는 기자를 본 기분입니다 1 간만에 2014/12/07 1,013
444308 아까 사라진 숭실대 글 무슨 내용인가요? .. 2014/12/07 1,142
444307 봉하.만두요 7 1234 2014/12/07 2,594
444306 초등 3학년 사회 문제에서 1 ?? 2014/12/07 743
444305 히브리인들은 어떻게 이집트의 노예가 되었나요? 29 히브리역사 2014/12/07 8,123
444304 사돈 결혼식 5 빠빠시2 2014/12/07 1,838
444303 일산에 필라테스 하시는 분 계신가요? 1 Laura 2014/12/07 862
444302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법 있나요 6 갉아먹기 2014/12/07 2,272
444301 님들~다시 멸치 어디에서 구매하시나요? 2 멸치?디포리.. 2014/12/07 1,442
444300 내가 아는 사람이 소개팅을 했는데.. 6 레드블루 2014/12/07 3,232
444299 엘지몰 공짜대란 2시간 30분뒤에 끝이나네여 1 할머니 2014/12/07 2,627
444298 영어 어휘 실력을 늘이려고 하는데 6 영어 2014/12/07 1,864
444297 전라도 출신은 고용 안 하겠다는 남양 공업 19 심마니 2014/12/07 5,040
444296 너무너무 아픈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아픔 2014/12/07 1,593
444295 감자탕 국물로 뭘 할까요? 1 겨울바람 2014/12/07 3,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