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오롱 이웅렬 수상한 부실계열사 밑빠진 독에 물붓기 지원 의혹

장자연의눈물 조회수 : 597
작성일 : 2014-11-24 12:13:08
 http://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76

코오롱 이웅렬 회장의 수상한 부실계열사 지원 의혹[추적]

오너 지분 보유 계열사‥상당한 내부거래로 ‘연명’

‘만년적자’ 네오뷰코오롱→지속적으로 자금 투입
막무가내식 퍼주기…이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


지난 2000년 11월 코오롱그룹은 화학섬유 외의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그룹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네오뷰코오롱을 야심차게 출범시켰다. 네오뷰코오롱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업체로 설립된 뒤 약 3개월만인 2001년 2월 코오롱 계열사에 편입됐다. 현재 지주회사 코오롱이 지분 98.69%를 소유하고 있다.


의혹의 주인공 ‘네오뷰코오롱’


네오뷰코오롱은 설립 당시 “OLED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축적 하겠다”는 사업목표를 내걸었지만 설립 이후 지난 14년간 한 번도 흑자를 낸 적이 없다. 매년 200억원 안팎의 영업손실과 손순실을 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십 수년 동안 흑자를 내지 못한 네오뷰코오롱은 문을 닫기는 커녕 오히려 지주회사로부터 수천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코오롱은 지난 2월 17일 10명의 사망자와 124명의 부상자를 낸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당붕괴사건이 수습되지도 않은 가운데 지난 3월 11일 70억원의 자금을 네오뷰코오롱에 쏟아 부었으며 지난 7월 7일에도 99억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수면위로 떠오르는 의혹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자 일각에서는 코오롱 이웅렬 회장에 대해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코오롱은 지금까지 만년적자를 면치 못하는 네오뷰코오롱에 수천억원의 자금을 투입했다”면서 “이는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의아해 했다.

그러면서 “네오뷰코오롱 같은 부실계열사는 진작부터 청산 절차를 진행했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지적하며, “이처럼 일반적이지 못한 코오롱의 행보는 이웅렬 회장의 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의구심을 내비쳤다. 




장자연이 꼭 복수해달라던 31인의 리스트 중 한명

박지만의 절친.

물민영화에 앞장서는 정권친화적 기업 코오롱 워터스

IP : 209.58.xxx.14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757 최고의 패딩은 어느제품일까요..? 11 패딩 2014/12/03 4,958
    442756 정말 신기하네요 수능만점자에 이승민이라는 이름이 세명이나... 21 ㅇㅇ 2014/12/03 11,280
    442755 방배래미안과 이수홈타운 환경 좀 알려주세요.. 4 이사준비중 2014/12/03 3,284
    442754 수원. 지금 눈 완전 펑펑 5 ㅇㅇ 2014/12/03 1,774
    442753 조직이라는게 참.. 6 배신감 쩌네.. 2014/12/03 1,262
    442752 변비에 즉시 효과는 우엉달인 물입니다. 14 효과좋아요 2014/12/03 4,441
    442751 희망버스 기획’ 송경동 시인에 징역 2년 6 ... 2014/12/03 914
    442750 김장 김치 담근게 너무 맛있게 익어서 다이어트가 안됩니다 ㅠㅠ 23 ..... 2014/12/03 5,112
    442749 프리즌브레이크 결말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 8 프리즌브레이.. 2014/12/03 10,428
    442748 날씨 일주일후거 알수없을까요? 7 아 슬퍼요 2014/12/03 928
    442747 치과의사 살해사건 글 거의 읽었어요, 제나름의 결론... 25 // 2014/12/03 7,420
    442746 여기는 인천..밖에 눈이 어마어마하게 오네요.. 16 .. 2014/12/03 3,249
    442745 나이 드니 힘든 것도 가지가지.. 3 쇼그렌증후군.. 2014/12/03 1,967
    442744 질문요 ㅡㅡㅡ 2014/12/03 439
    442743 빈집에 번호알려주고 세탁기 배달받아도 될까요? 6 .. 2014/12/03 2,109
    442742 토끼털 롱코트를 조끼로 리폼했어요 2 다니나 2014/12/03 2,431
    442741 제가 하는 연근조림은 왤케 맛이 없나요 7 00 2014/12/03 1,594
    442740 자녀가 위에 딸이고, 그 아래 아들일때 이 아들은 장남인가요? .. 5 장남? 2014/12/03 2,350
    442739 대학병원의사들 서로반말하나요? 22 , 2014/12/03 4,834
    442738 변비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병원가야할까요? 19 ㅠㅠ 2014/12/03 6,209
    442737 여우털 자켓 1 곰팅 2014/12/03 765
    442736 명절에 여행하려면 얼마 전에 예약하시나요 2 ciaoci.. 2014/12/03 798
    442735 아마존에서 수중카메라 직구하려고 하는데 좀 봐주세요. 2 여행앞두고 2014/12/03 781
    442734 은행에서 주는달력 거기 단골로 가야 주는건가요..?? 8 ,,,, 2014/12/03 2,300
    442733 이혼글들을 다시한번 검색해보네요. 8 ... 2014/12/03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