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트 시험 보셨거나 준비하시는분들께 여쭤요

bbb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14-11-24 11:48:51

저희 애가 약대 목표로 지방국립대 진학해서 생물쪽 공부하고있는데~

지금 2학년인데 군입대를 앞두고

군대부터 다녀와야할지 아님 시험을 치루고 다녀와야할지 고민되네요

원래 군대부터 갔다오려고 했는데 의전원 없어지면서 경쟁률이 더 쎄질거란말도있고....

혹시 약대 진학하면 군대서는 의무병으로가나요?

의무병은 일반병사랑 훈련받는건 비슷한지....?

그리고 젤 중요한 피트준비는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주변에는 휴학하고 서울로 1년 공부하러간다는 애가 있는데

저희애는 대학도 사교육하나없이 간거라 피트도 혼자 인강 들으면서 공부하겠다고하는데 그게 가능할지도 걱정이고요

혹시 가능하다면 인강 추천부탁드리고요

혼자하는게 힘들다면 서울쪽 학원? 이라도 추천부탁드립니다

여긴 전문학원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많은 도움말씀부탁드려요

IP : 211.109.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4 12:03 PM (220.72.xxx.168)

    약대가 6년제 되고나서 의대, 치대처럼 병역특례 비슷한 얘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해결된 것 같더라구요.
    자세히 못 알려드려서 죄송.
    자세한 건 알아보셔야 될 거예요. 그러니 지금 군대를 갈건지, 약대 졸업후 갈건지는 알아보시고잘 판단하셔요.

    일단 피트 시험문제집 하나 사서 휘리릭 보라 하세요.
    그러면 인강으로 가능한지 학원을 다녀야할지 판단이 서겠죠.
    전 약대 졸업한지 20년도 넘은 구닥다리 약사인데요, 교보문고에서 피트 문제집 한번 보고 나서 아이쿠야 했어요. 혼자 하기 쉽지 않을거예요. 시험 수준이 장난 아니던데요.
    게다가 지금 웬만한 대학의 이과대 학생들은 거의 피트 생각 한번 안하는 학생 없어요.
    경쟁률, 지원자 다 만만치 않은데, 혼자하는게 확률이 높지 않을거예요.

  • 2. 무조건 빨리시작하는게 유리해요
    '14.11.24 12:55 PM (223.62.xxx.49)

    요번에 우리아들 피트치고 원서 넣고 기다리고 있어요. 의전원 거의 없어지는 추세여서 앞으로 의전 못간 아이들피트로 전환하고 피트도 해마다 갈수록 재수 누적되어 경쟁룰 한해씩 갈수록 엄청 높아지고 변별력때문에 시험난이도 점점 너무 어렵게 높아지고있습니다. 거기다 수도권 대학은 거의다 서류대다 해서 전적 학벌 많이 보고 피트영향이 점점줄고 나이 학벌 스펙을 보는추세로 변하고있어요

  • 3. 위글에 이어서
    '14.11.24 1:04 PM (223.62.xxx.49)

    아 그리고 울아들은 인강으로만했어요 그래도 피트점수는 잘나왔어요 이건 애 성향따라 다를거같아요 잘판단하시구요 근데 울애는 학교는 상위권에 속하는데도 학점이 안조아 피트많이 보는 지방대넣었네요ㅜㅜ 학정관리도 필수네요

  • 4. gks
    '14.11.25 12:39 AM (218.39.xxx.127)

    약대 정보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927 과자만.먹는30개월 아이. 18 아이고 2014/11/30 2,751
441926 하산하니 냉이파는 할머니가 계셨어요 5 요즘 냉이?.. 2014/11/30 1,878
441925 식사후 얼굴이 잘 부어요 1 .. 2014/11/30 1,437
441924 두 번째 손가락만 많이 아픈데요 4 손가락 2014/11/30 1,327
441923 홍시 껍질째 드시는분? 1 홍시 2014/11/30 1,458
441922 서판교 산운(운중동) 살기 좋을까요 12 ㄴㄴ 2014/11/30 7,942
441921 무석박지를 맛있게 담그는 법을 알려주세요~^^? 무석박지 2014/11/30 2,946
441920 이혼을 전제로 한 별거 직전 33 착잡 2014/11/30 14,640
441919 친정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5 2014/11/30 1,870
441918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좀 말이 안돼요! 1 황당해요 2014/11/30 1,579
441917 코막힘 재채기 도와주세요(답글절실...) 5 딜리쉬 2014/11/30 1,134
441916 도라지고 만들려는데 껍질을 어떻게 손질해야될까요? 1 도라지껍질 2014/11/30 1,242
441915 전에 동네마트에서 보고 겪은 일- 매너없는 사람들 6 00000 2014/11/30 2,370
441914 올케랑 조카가 너무 자주 와서 힘드네요 83 포동 2014/11/30 21,611
441913 오늘 삼둥이네가 먹은 만두집 어딘지 아시는 분 19 만두 2014/11/30 20,220
441912 약사라는 직업이 부러우면서도 왜 전문직이어야 하는지 14 2014/11/30 6,550
441911 얼굴 통통족이 입으면 좋은 옷 스타일 추천해주세요~ 2 고민이구나 2014/11/30 1,094
441910 삼시세끼 밍키...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2014/11/30 6,187
441909 외국 이주할 때 멀쩡한 전자제품, 가구들 어디에 팔고 가야 하죠.. 7 ㅇㄹ 2014/11/30 1,554
441908 10년정도 한가족의 체취가 벤 집냄새요 9 이사는 고통.. 2014/11/30 5,342
441907 무밥에 굴을 넣어서 만들려고 하는데요. 3 겨울 2014/11/30 1,080
441906 사랑이 진짜 많이컸네요.. 10 ㅇㅇ 2014/11/30 4,629
441905 저 우울해요..ㅠㅠ 1 123 2014/11/30 1,092
441904 속보> 명박그네 사이좋게 나란히 1,2등!!!! 4 닥시러 2014/11/30 2,683
441903 비오는 날 푸념 . . 2 2014/11/30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