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회사 오래 다니신분,,,,,,,,,,,,

직장인 조회수 : 2,802
작성일 : 2014-11-24 11:44:34

작은 20여명 있는회사

신입사원으로 들어와 4년차 입니다.

 

아 근데 4년차 되면선 정말 산전수전 겪고,,,

또한 울 회사가 사람때문에 힘든 회사거든요,,,,

 

똑같은 사람들과 3~4년째 부딫끼고 있으니

이제 얼굴보기마져 짜증나네요 ㅜㅜㅜ

사실 여기 연봉도 나쁘지 않고 근무조건도 괜찮은데,,,

사람이 무지짜증나게 하는게 힘들거든요,,,,,,

 

이제 4년차되니 지치네요 ㅜㅜㅜ

이직하려고 알아바도 정말 조건상 이만한 회사는 없고,,

다들 정말 이렇게 꾹 참고 다니시나요?

IP : 61.106.xxx.2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의
    '14.11.24 11:45 AM (110.8.xxx.230)

    연령대에 따라
    답이 달라질듯..

  • 2. 나원글자
    '14.11.24 11:48 AM (61.106.xxx.223)

    아 잘아시네요,,,,,,,,,,
    엄청나게 슬럼프 랍니다 ㅜㅜㅜ
    진짜 뒷말 장난 아니에요
    연구소라 회사는 튼튼해요,,,
    이제 4년차 연봉이 적지 않으니
    이만큼 주는데가 없어 못옮기고 있네요

  • 3. 님의
    '14.11.24 11:50 AM (110.8.xxx.230)

    연봉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님이 생각하기에 메리트가 있네요
    1. 회사 튼튼
    2. 연봉 많음(3,4천 이상 되나요??)
    3. 다른데 이만한데가 없음...

    못 옮기겠네요 ㅋ

  • 4. ..
    '14.11.24 11:53 AM (219.254.xxx.213)

    다 똑같아요.
    큰 회사는 안그럴까요.
    총괄 나뉘고 사업부 나뉘고 부서 나뉘고 그안에 파트끼리는 또하나의 작은 회사인거죠.
    다른조건에 불만없으면 사람때문에 그만두는건 말도안돼요
    다른데가면 더 이상한 사람 기다리고 있어요 ㅡㅡ;;

  • 5. ...
    '14.11.24 11:57 AM (121.157.xxx.2)

    큰 회사에서도 근무하고 아이들 때문에 작은 회사로 옮겨 8년차입니다.
    장단점 있겠지만 급여나 복지 부분은 큰 회사에 미흡한점 많지만 나머지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워요.
    대인관계야 어디든 마찬가지이구요.
    사실 회사에 일하러 나오지 친목도모하러 나오는거 아니니 왠만한건 다 패스합니다.
    그들도 나와 같겠거니.. 이런 마음으로요.

  • 6.
    '14.11.24 12:13 PM (61.39.xxx.178)

    월급 많으면 그거 보고 참아요.
    전 5인이하 회사에서 일하는데 정말 개떡같은 성격의 사람도 있고
    일도 너무 많아요.

    규모있는 회사일수록 업무가 정해져있을텐데
    여긴 사람 하나에 몇인 몫은 해야 하고..ㅜ.ㅜ

  • 7. 기운내세요
    '14.11.24 12:36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다른데가면 더 이상한 사람 기다리고 있어요 - 3333333333

    그사람들 참는 비용도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하심이 ㅠ.ㅠ

  • 8. ....
    '14.11.24 12:42 PM (112.155.xxx.72)

    진상일정량의 법칙이라고 인터넷에 떠다니지 않았나요?
    어딜 가든 진상은 일정량 있다는...

  • 9. 2nd첫사랑
    '14.11.24 12:55 PM (115.178.xxx.68) - 삭제된댓글

    또라이질량불변의법칙... 모처럼 옮긴 회사에 다행히도 또라이가 없다....그렇다면 님이 바로 그 또라이입니다 ← 전 이말이 제일 맞다고 생각합니다.

  • 10. ...
    '14.11.24 1:38 PM (115.91.xxx.163)

    슬럼프이신가봐요. 근데요.. 딴데 가도 똑같거나 더함니다.
    저 작은 회사 3년차에 옮겼거든요. 미칠것 같아서... 근데 더 큰 회사로 옮겼는데, 텃세 장난 아니네요.
    매일매일 울면서 출근합니다. 다들 뜯어 말리는데 이직한거라 그만 두기 자존심상하고...
    정말... 사람이 문제라면 안옮기심이 좋을 듯 해요.

  • 11. 직딩 10년차임
    '14.11.24 2:26 PM (61.82.xxx.151)

    어디가나 슬럼프 다 있고
    힘든조건 다 있어요

    99% 만족하는 직장 없어요

    걍 다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326 팔다리 쥐가나는증상 알라뷰 23:23:18 9
1738325 사우나 유목민이 되었어요 ㅡㅡ 23:17:38 134
1738324 자기가잘못해놓구 자살로 적반하장. 23:16:48 389
1738323 일광=일본 태양신=아마테라스=거니 환생 1 뿌리뽑자 23:15:18 217
1738322 우리영화 3 재밌네 23:14:22 229
1738321 여러 일들로 안 보고 사는 시가 친인척들 3 오만 23:10:18 356
1738320 기분이 태도 되는 사람은 부모로도 별로에요 1 ... 23:07:22 398
1738319 문통 시절 통계 조작 사건이 아니라 수정이라고.. 2 .. 23:06:35 228
1738318 자식 결혼식에 딱 직계가족만 오게 하는 건 어떤가요 11 ... 23:06:24 658
1738317 청문회보고 느낀점 7 ㅇㅇ 23:04:23 480
1738316 유아용 매트 버리실 분 1 캣맘 23:01:53 198
1738315 남묘호랑게교(?) 7 ..... 22:58:56 784
1738314 브래드피트 영화보면 3 .. 22:58:46 471
1738313 지원금 카드 신청시 궁금해요 1 ㄱㄴㄷ 22:58:45 478
1738312 정청래, 충청권 63% 압승 ㅎㅎㅎ 8 역시! 22:53:32 709
1738311 정부, 北 핵폐수 실태조사 "이상없음" 8 ... 22:45:38 204
1738310 추억의 디스코 팝송 풀영상 1 7080 22:40:18 320
1738309 수해 대민지원 다사라졌네요 13 .. 22:39:41 1,795
1738308 제가 요즘 온수매트를 틀고 자는데요 16 진짜 22:31:40 1,142
1738307 송작가님 대단하네요~ 1 .. 22:30:56 1,373
1738306 카레가루가 많은데 어떻게 해 먹을까요? 4 카레 22:30:36 429
1738305 아끼는 우산 잃어버린 저...이해 되세요? 6 별거 아닌데.. 22:30:29 1,116
1738304 햇반같은것 상비해두시나요 10 .. 22:26:26 1,222
1738303 회원가입 안했는데 가입메일이 왔어요 오렌지 22:25:52 196
1738302 걸그룹 하니가 왜 이리 미워졌나요? 같은 사람 맞는지 8 22:25:28 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