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혼부부 차 마련은 어떤게 좋을까요

고민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4-11-24 10:13:31

결혼한지 몇달 안되었어요

결혼준비하면서 모든 돈을 쏟아부어서 ㅎㅎ 오피스텔 전세금 들어간거 빼고는

지금 300만원 모았어요 ㅋㅋ

남편이랑 둘이 한달에 600 정도 벌고 있구요

 

처음엔 돈 모아서 차 살때까지 버티려고 했는데

갈수록 너무 다니는게 힘들어 차를 좀 사려고 하거든요

차종은 그냥 아반떼나 QM3 정도 생각하는데

중고 살지 새차 할부로 살지 고민이에요

중고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데 믿을만한 딜러랑 믿을만한 중고차 살수있을지 고민이라 ㅠㅠ

그런데 새차 할부금은 너무 부담스럽구요 ㅠㅠ

남편은 운전 잘하고 저는 장롱면허에요 차 사게 되면 연수해야함 ^^;;;

 

아 1년 반 후에 직장 이직 예정인데 퇴직금 명목으로 2000 정도 생길것 같긴 해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이라서..

 

선배 82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21.190.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11.24 10:32 AM (112.158.xxx.153)

    2년된부부이고.. 내년쯤 아이 생각하고있구요.
    저두 결혼하느라 아파트 구입비에 돈을 다 써버려서.. 2년동안 저금해서 올해 차 마련계획입니다.

    저희도 첨에 qm3생각했는데.. 우선 가격대비 차 내부공간이 좀 좁아요.
    시승해보니 확실히 좀 갑갑하더라구요. 아이가 생기면 더 좁게 느껴질듯.
    출퇴근용으로 쓸게 아니라서.. 가격대비sm3선택했는데(내부는 qm3보다 sm3이 넓어요)
    연비가 제일 일순위라면 qm3도 괜찮으실듯하네요.

    저두 돈때문에 중고차도 한참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찜찜해서 그냥 새차사기로했어요;;

  • 2. %%%
    '14.11.24 10:42 A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이제부터 모아서.. 반은 저금... 1년이면 아반테급부터 사실텐데요. 할부 권하지않고... 모아서 현금으로 사세요. 당장 출근이 몇시간 걸린다 하면 바로 사야하지만... 나들이 하기 불편한 거면 요새 빌려 타는 것도 많고 대중교통 이용하고요^^*

  • 3. 올란도 추천
    '14.11.24 10:58 AM (211.207.xxx.205)

    신혼이고 곧 아이가 생길거라고 생각한다면 가격대비 올란도가 정말 좋은 선택이에요.
    우선 가스/디젤 선택 가능하고 짐 싣는 공간이 정말 넓어요. 아이 유모차부터 이동식 욕조까지 다 챙겨서 다닐 수 있어요. 할부도 무이자로 가능해요.
    둘일땐 차의 필요성을 크게 못느끼는데 아이를 낳고 나면 정말 차가 필요해져요..

  • 4. 하이
    '14.11.24 11:36 AM (220.76.xxx.94)

    현금으로 새차사세요 우리는아들 결혼할때 새차아반때 사줬어요
    지금4년차되는데 손자까지 3식구가 잘타고 다니네요
    손자초등들어가면 큰차사줄겁니다 지금은 모른척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021 적금보다 적은 금액은 어떻게 하나요? ㅇㅇ 19:17:38 30
1765020 두피각질 도와주세요ㅠㅠ 1 ... 19:15:35 43
1765019 저는 건강검진 안받아야겠어요 1 19:15:33 210
1765018 키150..필라테스 가기 싫네요. ㅇㅇ 19:14:24 181
1765017 내일모레 일요일 낮에 결혼식 복장 이요 4 썬데이 19:10:55 117
1765016 고기집 된장찌개 비결은? 5 고기집된장찌.. 19:08:26 331
1765015 김창욱 저분은 직업이 교회관련인가요 1 .. 19:08:10 378
1765014 7시 알릴레오 북's ㅡ 사이버 내란 1부 , 황희두 이사 /.. 1 같이봅시다 .. 19:05:28 68
1765013 천주교에서 대모님은 어떤 관계일까요? 4 천주교 19:00:47 210
1765012 머리는 맘에 드는데.ㅡㅡㅡ 2 18:58:28 378
1765011 태양광 설치한 82님들 5 mmm 18:55:42 348
1765010 빵 떡 면을 너무 싫어해요 10 저는 18:55:26 693
1765009 바람막이 추천해주세요 ㅇㅇ 18:53:00 116
1765008 생크림케이크 전문가님들 골라주세요 생크림 18:52:13 115
1765007 좋아하는 사람이 조현 초기 진단받았대요 5 18:51:37 885
1765006 스위덴 빅토리아 왕세녀 남편과 한국 방문 했나본데 김민석 6 !! 18:45:26 785
1765005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마로니에  32회 ㅡ 진은영 시집 .. 1 같이봅시다 .. 18:43:57 70
1765004 밤고구마는 덜 삶아야 맛있나봐요 4 이런 18:42:39 516
1765003 오늘 조끼살려다 반코트까지 질렀소ㅜㅜ 10 ㄱㄱㄱ 18:39:18 774
1765002 묘하게 기분이 나빠요.자리 문제~ 6 .. 18:39:12 725
1765001 부침개할때 쌀가루가 4 부침 18:36:08 231
1765000 아이 고등 선택에 시어머니가 연결되어 답답합니다. 33 와아 속터짐.. 18:34:21 1,501
1764999 알람이 안 울려서 미술학원 못 간 5학년 24 트라이07 18:31:37 929
1764998 남편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3 싸움 18:30:05 609
1764997 ‘부산’스럽네요 ㅜ 2 전국체육대회.. 18:27:45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