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형 독감이라는데 타미플루를 못 구했어요. 도움좀..

초5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14-11-24 09:47:31

아이가 이틀전 목이 조금 아프다고하고 열이 있어서 어린이타이레놀을 먹였어요.

그냥 지나는 감기이가보다하구요.. 그런데 토요일엔 더 심해져서 한국서 사온 종합감기약을 먹었는데..먹으면 열이 내려가다가 시간지나면 다시 열이나서..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여러 내용이 나와서..

이곳 응급실에 갔더니 인플루엔자 검사를 하더라구요.

코와 체혈을 하더니..a형 인플루엔자 인데 그리 심하지는 않은거 같다고..

5일동안 타미플루 먹으라고..인후염은 카타플람 이란 약을 처방 받아서 나왔습니다.

여기가 일요일인데..약국에  팔지를 않더라구요.

대형 체인인 곳 두곳은 모두 자기네 한곳에서 파는데..이미 문을 닫았으니 내일 사라고하구요 .

역시 다른곳에 가니 안판다고 하네요.

이럴경우..그냥 먹던 해열제를 저녁에 먹어야 할까요?

대안이 없습니다.

내일 일어나서 사러가겠지만...인플루엔자 a형은 오직 이 타미플루를 꼭 먹어야하는지요?

도움 구합니다..

IP : 190.92.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이신거 같은데..
    '14.11.24 9:56 AM (115.126.xxx.100)

    일단 먹던 해열제 먹이시고 열이 문제니 열내릴 수 있도록 이것저것 해보세요..
    하루 늦게 진단 받았다 생각하시구요..

  • 2. 외국이신거 같은데..
    '14.11.24 10:01 AM (115.126.xxx.100)

    저희 아이도 a형 인플루엔자 친구한테 옮았는데
    그날 그냥 감기인 줄 알고 해열제 처방받아 먹였구요 모르고 있었어요
    해열제 먹여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이상하다 내일 다시 병원가봐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아이 친구가 자기 a형 인플루엔자라고 연락을 해서 놀라서 밤에 응급실가서 진단받고 타미플루 먹였으니
    아이 친구보다 하루 더 늦게 먹기 시작한거거든요
    심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잘 넘어갔어요

  • 3. 외국이신거 같은데..
    '14.11.24 10:06 AM (115.126.xxx.100)

    에궁~자꾸 덧글달아 죄송;;;

    타미플루 꼭 먹이셔야 해요~안그러면 열 안떨어져요.
    신기하게 타미플루 먹이니까 열이 확 떨어지고 거의 말짱해지더라구요.
    내일 약국 문열때 맞춰서 일찍 가셔서 구입하셔서 꼭 먹이세요..

  • 4.
    '14.11.24 10:17 AM (211.36.xxx.178)

    타미플루 꼭 먹어야한다구 들었어요
    독감에는 일반해열제로는 열이 절대 안떨어진다고 합니다

  • 5. 원글
    '14.11.24 12:50 PM (190.92.xxx.111)

    주신 글들 감사합니다.
    카타플람 사러 갔다오느라..낼 8시에 문연다니..어쩔수없이 낼부터 먹어야겠어요.
    세상에 큰 병원 안에 약국도 크게 있는데..거기에도 없다고 하고..
    참.그래도 오늘 응급실 가길 잘한거 같아요. 그냥 인후염성 감기인줄 알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518 네이비색 외투와 잘어울리는 하의색상이 뭐에요? 8 .. 2014/11/26 8,938
440517 맥주 마시면서 미생..안주는 고구마 말랭이 3 ㅋㅋ 2014/11/26 1,498
440516 천식을 가라앉히는 한방요법 12 스윗길 2014/11/26 3,373
440515 어린 아이들에게 한약(용 ) 먹이기 4 2014/11/26 1,188
440514 엄마가 갑자기 원이 별처럼 삐죽삐죽보이신대요 5 .... 2014/11/26 2,759
440513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 성격 밝으신 분들 부러워요 7 ... 2014/11/26 4,552
440512 딤채 스탠드형, 꼭대기칸 얼기도하나요? 8 .. 2014/11/26 1,473
440511 치과마취후 경련보니 무섭네요. 2 PD수첩 2014/11/26 4,919
440510 주인 모르게 빠져나간 돈..증권계좌서도 피해 1 샬랄라 2014/11/26 1,811
440509 귤 계속먹어요 1 귤.. 2014/11/26 869
440508 찰스턴대가 좋은 곳인가요? 2 무식자 2014/11/25 901
440507 그룹채팅방에서 나가기 하면 다시 못들어가는건가요? 7 카톡이요 2014/11/25 10,568
440506 스위스 비밀금고 한국인980조 바하마 버뮤다 한국인 870조 3 에이잇 2014/11/25 2,174
440505 신해철 그사람 - 국민라디오.. 들어보세요. 6 보고싶어 2014/11/25 1,168
440504 작년에 산 입기 싫은 코트 어떻게 하나요? 9 2014/11/25 3,984
440503 응아를 참는 버릇 4 ? 2014/11/25 1,089
440502 성의표시든 뭐든 말로만 다하려고 하는 직장동료.... 8 요즘드는생각.. 2014/11/25 1,637
440501 영문학과 졸업후 진로...아들이에요. 조언부탁합니다. 6 rladid.. 2014/11/25 2,660
440500 버스에서 들은 물수능에 대한 대화 10 물수능 2014/11/25 4,845
440499 임신 중 감기약 드세요?? 8 임산부 2014/11/25 2,186
440498 보험 문의요 6 ..... 2014/11/25 1,450
440497 에어로빅다니면서 보는 아줌마들 참 다양해요. 9 하아 2014/11/25 5,603
440496 남대문 수입상가가 많이 저렴한가요? 4 etoxy 2014/11/25 2,591
440495 34살 백수 모태솔로의 하소연..ㅠㅠㅠ 결혼운대가 있나요 49 도레미 2014/11/25 24,598
440494 층간이웃사이센터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6 소음박멸 2014/11/25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