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무턱대고 돈쓰는 사람은요..

..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14-11-24 07:40:10
가족중에 그런사람이 있어요.
돈도 없으면서 무턱대고 카드긁고 다니는 사람..
대출금도 엄청 많으면서 그냥 생각없이 몇백씩 긁어버리고..

대체 뭐믿고 그러는걸까요..??
전 지금30대인데..벌써부터 노후가 걱정인데..
어찌보면 그런 느긋한 성격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무슨 생각으로 저러나 싶기도 하구요.
IP : 1.245.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hffhr
    '14.11.24 7:45 AM (223.62.xxx.111)

    부모님이 그런스타일입니다.
    아무 생각이 없이 그냥 흥나는데로 사는거에요.
    노후는 ㅠ

  • 2. ..
    '14.11.24 7:53 AM (121.167.xxx.114)

    여기에도 많아요
    전세살면서 해외여행

  • 3.
    '14.11.24 8:00 AM (14.47.xxx.242)

    전세살면서 해외여행은 뭐 사치라고할것까지야 요새 해외여행이 무슨부자들만갈수있을만큼 비싼것도아니고 일이년에 한번은 집값에 별로 보탬되는돈도아니고

  • 4. ..
    '14.11.24 8:02 AM (116.37.xxx.18)

    어떻게 되겠지 하는 일종의 현실도피죠

  • 5. ...
    '14.11.24 8:49 AM (180.229.xxx.175)

    진짜 아무 대책없이 시부모님 저러는데 결국엔 자식들에게 sos치더라구요...아버님 당신돈 다쓰심 죽어버릴거라고 큰소리 치시더니만~~어른이 모범이 되지 못하시니 자식들이 참 난감합니다...

  • 6. ㅡㅡ
    '14.11.24 8:56 AM (221.151.xxx.147)

    저랑 가까운 사람도 그럽니다.
    그런 사람은 뒤에서 메꿔주는 사람 있어요. 그거 믿고 그래요.
    그냥 감옥을 가던지 말던지 주위에서 방관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 하니 못 고치죠.

  • 7. ..... 울 집도 한명있었어요
    '14.11.24 9:04 AM (121.174.xxx.130)

    손 크고 일단 저지르고... 에효 사람은 안변하데요

  • 8. 물어봤는데...
    '14.11.24 4:56 PM (210.205.xxx.161)

    여태 늘 현서받고 대출중이라 한두푼 더 불어봐야 그게 그거라네요.
    즉...아껴도 늘 대출중이라 개념이 없어진듯.
    그기다 자기가 안사면 누가사는데 보태어줘야되게 되더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945 신라면세점 달라로 구입해도 신세계 상품권 1 요엘리 2014/12/12 476
444944 영화 강력추천 - 레이버데이 (Labor day) 1 밀레니 2014/12/12 1,359
444943 어제 운동갔었다가 구경한 아주머니 싸움이야기 흐흐 2014/12/12 1,752
444942 목석아.왜 나와 결혼했니? 3 마니아파 2014/12/12 2,031
444941 유전으로 병있는사람과 연애 안될까요? 4 ^0^ 2014/12/12 1,398
444940 진상은 왜 우리나라에 더 많은거같죠? 11 겨울 2014/12/12 1,501
444939 올해가 가기 전에 자살을 결정하려고 합니다 101 ㅇㅇㅇㅇ 2014/12/12 19,843
444938 강남사시는분(대치동) 눈 많이 왔나요? 3 스노피 2014/12/12 1,077
444937 [사진으로 떠나는 북한 여행8]외국인 관광객이 호평하는 마식령스.. NK투데이 2014/12/12 386
444936 북아트 기초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 1 ..... 2014/12/12 460
444935 청주대 항공기계공학과어떤지요 4 2014/12/12 1,403
444934 부하 직원 셋이서 서로 알력이 심해요 2 으음... 2014/12/12 829
444933 음대도 복수전공이 가능한가요 2 ㅈㄷㅅ 2014/12/12 2,670
444932 오피스텔도 공급과잉 입니다 2 수익형부동산.. 2014/12/12 2,235
444931 옥수동 교통 좋은거 제외하고 동네 분위기는 어떤가요? 2 옥수동 2014/12/12 2,545
444930 전시회 초대받아 갈 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3 선물 2014/12/12 8,111
444929 컴퓨터 코딩수업에 대해 여쭙니다. 7 중학생아이 2014/12/12 1,746
444928 박지만 대반격에 나섰다 1 여행취소하고.. 2014/12/12 1,771
444927 이상한 사람들 mm 2014/12/12 515
444926 비슷한 집안과 결혼시키고 싶어하는 건 속물아닌거 같아요. 13 ....... 2014/12/12 4,309
444925 20년 넘은 동창...관계 끊내는거 어려운거죠? 11 오로라리 2014/12/12 4,732
444924 장애를 가진 아빠가 산책나가신 뒤 연락이 안되고 있어요. 인천사.. 8 카이져린 2014/12/12 2,044
444923 부산에 왔어요~ 5 구월이 2014/12/12 1,011
444922 벙커침대 다리 자를 수 있을까요? 3 ... 2014/12/12 1,175
444921 핸드블렌더와 믹서기 차이점이 뭔가요? 1 ?? 2014/12/12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