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도를 아십니까는....

...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4-11-24 01:11:07

오늘 동생한테 들은건데 아빠가 갑자기 타로점 같은거 잘 맞냐고 물으시더래요.

동네 길가에 있거든요.

 

길을 가는데 누가 죽은사람이 따라다닌다고 했데요.

평소같으면  신경도 안썼을텐데, 요즘 죽은 친구들이 꿈에 자주 보인다고 하셨거든요.

그냥 꿈일수도 있는데, 하필 지금 이 말을 들으니, 기분이 많이 찜찜하신가봐요.

큰 병은 없어도 건강도 그리 좋으신 편도 아니구요.

그래서 타로라도 잘 맞는다면 볼까 하셨나 봐요.

 

정황상 대순진리교 같은데, 요즘 대순진리교는 죽은사람이 따라다닌다고 하나요?

제 경우는 조상이 따라다니는데 ,잘되게 해줄래도 기가 막혀있어 뚫어야 된다는 개소리를 했거든요.

 

조상도 따지고보면  돌아가시분이니 죽은사람인데,말이 아 다르고 어 달라서요.

죽은사람이라고 하니 찝찝하네요.

 

 

 

 

 

 

 

IP : 125.177.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말을
    '14.11.24 1:34 AM (110.11.xxx.43)

    다 하지요 그네들은....

    궁금해서 따라 가봤는데요 돈내고 제사상 차리라고 합니다.

    한차린다고 하고 나왔어요 저는 ..

  • 2. ...
    '14.11.24 1:38 AM (125.177.xxx.46)

    대순진리면 사기라 신경도 안써요.
    근데 정말 길가다 뭔가를 보는 무당이 알려준건지 그걸 모르겠어서요.
    그냥 이참에 건강검진이나 다시 받으시게 해야 겠어요.

  • 3.
    '14.11.24 1:42 AM (183.101.xxx.9)

    대순진리교사람들 별소리 다하면서 사람을 잡아요
    제친구경우는 너희엄마가 낙태했고 그 아기가 너한테 붙어서 따라다닌다고해서
    친구가 따라가서 울고불고 돈주고 제사지내고 그랬었어요
    예전엔 어머니들 낙태한분들 정말 많잖아요.뱃속에서 잘못되는경우도 많고.
    그냥 하나만 걸려라하고 그러는거같아요

  • 4. ㅇㅇ
    '14.11.24 2:16 AM (121.173.xxx.87)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던지는 말에 흔들리지 마세요.
    쟤들이 알긴 개뿔을 알겠어요. 그냥 무조건 천도제에 제사 권유.
    진짜 하나만 걸려라 이거죠.

  • 5. 나이
    '14.11.24 4:33 AM (70.58.xxx.196)

    나이 드신분들은 지인 중 죽은 사람이 있을 확률이 높을테니 그런 말 하겠지요. 젊은 사람한테는 영이 맑다니 그런 소리 할테구요. 흔들리지 마세요 2222222.

  • 6. 나비
    '14.11.24 11:36 AM (210.220.xxx.136) - 삭제된댓글

    울딸아이가 입술에 틴트를 바르고나서 거의 지워진 상태에서 도를 아시나요 직원을 만났나봐요
    입술에 틴트가 거의 지워져서 군데군데 남아있었겠쬬?
    그걸보더니..입술에 피나는거보니까 절을 열심히 다녀야한다고 이랬다네요 ㅋㅋㅋㅋㅋ
    말같지도 않은말만 지껄이고,,,
    얼마전에는 집에 어떤 남자여자 둘이서 와서는 선방? 하러 왔다고 문열어달라고 하대요

    별사람 다있습니다.

  • 7. ..
    '14.11.24 12:56 PM (211.224.xxx.178)

    제 친구도 시내 번화가 서울이면 종로같은곳에서 버스서 바로 내리자 마자 어떤 건물 위치를 물어서 어디라고 대답했는데 친구를 보고 결혼했냐고해서 안했다고하니 잘했다고 하지말라고 하더래요. 왜요? 했더니 남자 벌어 먹일 팔자라고 했다고. 그래서 별 미친 하고 왔다고 해요. 자기도 별 미친것 하고 왔지만 기분이 내내 나쁜가 보더라고요. 근데 결혼해서 아직까지는 둘이 같이 벌고 있어요. 개네들 그냥 안좋은 소리 지껄여대고 상대방이 충격에 휩싸이면 어쩌고저쩌고 홀리려고 그런 소리 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864 부산대병원 설문조사? 1 ^^ 2014/11/30 645
441863 성폭행 거부한 10대소녀 산채로 불태워 ‘충격’ 9 참맛 2014/11/30 13,785
441862 나라별 지도가 비교적 자세히 나와있는 사회과 부도책 뭐가 있을까.. 1 참나 2014/11/30 480
441861 알타리무와 콜라비 같이 김치 해도 될까요? 3 혹시 2014/11/30 825
441860 시할머니,,, 9 오이런 2014/11/30 2,607
441859 단감 파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8 수뽀리맘 2014/11/30 1,016
441858 요리하는데 에너지가 너무많이 소모되요...ㅠ 15 ㅡㅡ 2014/11/30 3,863
441857 엄마와 나 2 이벤트용 추.. 2014/11/30 1,001
441856 因果應報] "거시기"와 환관정치. 거시기 2014/11/30 1,210
441855 [최재영 목사 방북기2]평양주민들에게 아직도 인기 있는 박정희 .. NK투데이 2014/11/30 512
441854 판사 연봉?? 6 궁금 2014/11/30 4,965
441853 tv에 나오는 의사들 돈주고 출연한답니다 9 8분에 40.. 2014/11/30 3,455
441852 용인 기흥구청인근 도로에 주차된 엄청난 양의 차들 다 어떻게 했.. 5 경찰뭐하니 2014/11/30 2,363
441851 CashNetUsa 아시는 분요~~~ 4 아이패드사용.. 2014/11/30 546
441850 바이올린곡좀,, 첫시작부터 무척 빠른... 36 qweras.. 2014/11/30 2,975
441849 약사님..비타민 조언 부탁드려요. .. 2014/11/30 809
441848 어금니안쓰는게 갸름한턱선에 도움될까요? 3 .. 2014/11/30 1,302
441847 문제는 강원장 뿐만이 아니예요. 1 돈돈돈 2014/11/30 1,678
441846 코엑스 가려는데 주말에 주차장 많이 힘든가요? 5 힘들어 2014/11/30 1,007
441845 왕의 얼굴, 서인국 사랑스러워서 보기 시작했는데... 11 ..... .. 2014/11/30 3,121
441844 이남자 심리가 뭘까요? 2 g 2014/11/30 1,266
441843 12월에 결혼식이 많은데 없 입을 옷이 없네요.. 3 결혼식 2014/11/30 1,673
441842 엑셀 질문입니다..기본만 가르쳐주십시요.. 2 。。 2014/11/30 859
441841 의료소비자로서, 의사수 10배 늘리기에 반대 6 ㅁㅁ 2014/11/30 897
441840 아이큐테스트는 어디서 받아볼수 있을까요 1 ag 2014/11/30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