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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것도 신끼가 좀 있는건가요?

jy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4-11-24 01:00:52
그냥 요즘에 잘 안나오는 연예인이 문득

뭐하나?

생각나서..

검색해보거나 알아보면

몇년만에
곧 컴백 준비중이라는 기사가있거나
오랫만에 방송 나오거나
다른연예인이 방송에서 언급을 하더라구요

그냥 우연일까요?ㅎㅎㅎ

그리고

이건 그냥 제가 사람을 잘보는건지..

연예인들 처음 봤을때
딱 오는 느낌이 있어요

전부다 호감이라 그러고 한참대세인 배우도
저는 뭔가... 계속 별로더라구요
친구들 앞에서 까지도 못하고 차마ㅋㅋ

근데 아니나 다를까..
요즘에 엄청 욕먹어요. 실망이라고ㅎ

제가 별로다 싶은 연예인은 항상
행실에 문제가 있거나
안좋은기사가 뜨더라구요
사람들도 점점 그사람 실체를 늦게나마 알게되고...

그냥 사람을 잘보는거죠 이건?
IP : 112.172.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번째요..
    '14.11.24 1:05 AM (175.223.xxx.244)

    꼭 연예인뿐 아니라 종종 저런거 겪어서
    저 님이 말하시는거 뭔지 알아요 0.0
    남편한테 나 신끼있는거 같다 막 그랬는데 ...

  • 2. 000
    '14.11.24 1:41 AM (1.228.xxx.25)

    1. 빨간체크무늬옷을 입은 학생을 보았는데, 어젯밤 꿈에 나타난 아이였다
    : 전에 우연히 본 빨간체크무늬 옷이 잠재기억으로 남아서 꿈으로 꾼것이고 우연찮게 꿈꾼 다음날 또 본것은 아닐까?

    꿈은 어떠한 예언력도 없다 - 제임스랜디-

    2. 누구를 생각하자 그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 항상 그렇지 않다. 대개 근래에 접하며 최소한 대화를 했던 머리 속에 맴도는 사람들이다.
    사람은 그동안 알았던 많은 사람들과 수많은 기억들을 떠올리고 있다.

    3. 괜히 심란하자 누가 아프다는 소식이 왔다.
    : 복권에 당첨되어 너무 기쁜 나머지 심장병으로 죽은 사람들(서양의 실례)은 왜 그런기분이 들지 않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택적기억, 확률, 대수의법칙등을 무시하기 때문에 신끼를 믿게 됩니다.

  • 3. ㅎㅎㅎㅎ
    '14.11.24 3:41 AM (118.34.xxx.203)

    예민한 사람은 신경이 곤두서서 수없이 찔러보는 사람들 아닐까요?ㅎㅎ
    그래서 수없이 찔러보는것들에서 게중에 들어맞는것들이 좀 나오고 맞는 확률이 높아지는거 같아요.
    아니면 기억력이 좋거나.
    그런데 기억도 사람들은 들어맞는것만 주로 기억할거 같아요.
    대부분은 다 틀린데 틀린건 당연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그냥 망각해버리고
    소수의 맞는것은 신기하기 때문에 뇌리에 박힘.ㅎ

  • 4. ...
    '14.11.24 9:34 AM (207.216.xxx.8)

    그건 그냥 관심이 많은거죠....
    신기있는 사람은 미래를 맞춰요.
    예를 들면 누가 죽고 , 누가 무슨 일을 당하고, 누가 결혼하고 이런것들요.

  • 5. ㅋㅋ
    '14.11.24 10:17 AM (117.111.xxx.113)

    신기 같은건 없습니다.
    다 사기죠.
    미래를 맞추는 사람은 없습니다
    랜디가 신기있다는 미국의 유명한 영매들 초능력자들 탈탈 털어서 이런 사람들은 랜디 피해서 도망가기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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