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비위 맞추는 것, 친구 비위 맞추는 것, 직상 상사 비위 맞추는 것
어떨 땐 진짜 더러워서 비위 상해서 못해먹겠다는 말이 절로 나와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늙는 것 같아요. ㅠㅠ
그런데 갑자기 든 생각이, 왜 자식들은 더 말 안듣고 지 잘났다고 날뛰고 별놈의 경우가 다 있잖아요.
자식들은 참아주고 비위 맞춰주는 것은 더러워서 못해먹겠다. 이런 생각 안드나요?
진짜 막 비위 맞춰도 기분 좋나요?
남자친구 비위 맞추는 것, 친구 비위 맞추는 것, 직상 상사 비위 맞추는 것
어떨 땐 진짜 더러워서 비위 상해서 못해먹겠다는 말이 절로 나와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늙는 것 같아요. ㅠㅠ
그런데 갑자기 든 생각이, 왜 자식들은 더 말 안듣고 지 잘났다고 날뛰고 별놈의 경우가 다 있잖아요.
자식들은 참아주고 비위 맞춰주는 것은 더러워서 못해먹겠다. 이런 생각 안드나요?
진짜 막 비위 맞춰도 기분 좋나요?
자식한테는 내목숨내줘도 안아까운데 비위쯤이야 말할것도 없어요
어릴때나 괜찮죠.
대학 1학년인데
더러워서 비워 못맞추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가끔 빈정상할때 있어요 ㅋ
남들에게 하는 것보단 낫지만
한계치는 있어요
가끔 뒤에서 아이 안 볼때
저 혼자서 눈을 부라려요
내 뱃속에서 나온 내새끼 니까요...
사춘기오니 미쳐날뛰는 놈 싫지만 비위맞춰줘야 할때도 많은데 내 자식이니까 더러워도 참아요.ㅜㅜ
남이면 못참을 것도 참아집디다.
돌아서면 보고 싶고 자다가도 생각나고.
그게 자식인거 같아요
부모가 옥바라지 하고 포기 하지 않음
사람됩니다. 속에서 천불이 왜 안나겠어요.
나로 인한 결과니까 내가 감내하는거죠.
살아있는것이 고맙고 감사하죠.
부모의 무조건적인사랑.
나는 과연 내아이에게 그렇게 할수있을까? 잘모르겠네요
사랑 + 책임이죠...
낳아놨으니 AS차원에서 ...
제딸램이 그런제마음을 얘기했더니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신기해하더군요
자식 비위 맞춰주는 것도 당연히 더럽고 속상할 때 있죠.
근데 그건 그 때뿐이고 자식이 헤헤거리고 이쁜 짓 하면 또 다 잊게 돼요.
남 때문에 자존심 상한 건 두고두고 기억나고
자꾸 반복되면 결국엔 정 떨어져 안 보게 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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