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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집 중 1.5곳은 빚갚기 어려운 ‘한계가정’

대출세상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4-11-23 12:50:49
10집 중 1.5곳은 빚갚기 어려운 ‘한계가정’

김 의원은 빚 갚기가 빠듯한 한계가구가 급속히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한계가구란 DSR이 40%가 넘고, 금융자산보다 금융부채가 많은 가구를 말한다. 김 의원은 이같은 한계가구를 약 14%로 추정했다. 즉 10곳의 가계 중 1.5곳은 저축은커녕 빚을 갚기도 어렵다는 뜻이다.

저소득층의 빚 부담은 보다 심각했다. 소득 1분위 저소득층의 DSR은 68.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들의 가처분소득은 733만원에서 738만원으로 겨우 0.8% 늘었지만, 금융부채는 3636만원에서 3866만원으로 6.4%나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원리금 상환액도 309만원에서 507만원으로 64% 급증했다. 따라서 이들은 빚이 빚을 낳는 구조에 빠져 부채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게 김 의원측 설명이다.

실제로 소득1분위 가구들은 부채상환(11.3%)과 생활비 마련(29.9%)을 위해 신용대출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빚이 있는 저소득가구는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500%가 넘고, 쓸 돈의 70%를 원리금 상환에 투입하고 있다”며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데도 정부는 취약층의 부채 증가속도가 완화됐다며 자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6&aid=000...


가진 자들이 정치를 하고 정책을 결정하니 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서민들이 아니기에.... 

빚내서 집사고 소비하라고 떠들고 각종 창조세로 서민들 죽이는 정책이 큰 문제 입니다.


IP : 209.58.xxx.1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 버티고 있는 거군요.
    '14.11.23 1:40 PM (110.47.xxx.171)

    어쩐지 아파트값 낙하속도가 예상외로 느리다 했습니다.
    어쨌든 한계가정들이 더이상 버티지 못하면 바로 수직낙하가 시작되겠군요.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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