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분법적 사고하는 분들 진짜 많네요

뭐하는건지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4-11-23 10:50:19
게시판에 누가 남편의 이런점 때문에 고민이다 글 올립니다.
그러면 제일 흔하게 튀어나오는 댓글이 우리 남편,누구 남편은 님 남편과 완전반대인데 그런것 보단 낫지않나요?
이런식의 극과극의 반대사례를 드는 분들

이런분들 너무 많네요

세상에 흑아니면 백밖에 없나요?

제목만 보고 들어와서 내용은 읽지도 않고 막 덤비는 댓글들 만큼이나 어이없네요.

왜 이렇게 사고방식 단순하고 극단적인 분들이 많나요?

IP : 223.62.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3 11:02 AM (1.244.xxx.50)

    남편을 바꾸는것이나 헤어진다는게 워낙 어려우니까요.
    그것도 위로라면 위로고
    원글이 마음 바꾸고 생각바꾸는
    하나의 실마리가 될수도 있다는거죠.

    이분법적사고고 흑백논리라니
    너무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시는건아닌지.

  • 2. 랄라
    '14.11.23 11:03 AM (121.157.xxx.86)

    일단 원글님이 속상해하는경우에, 적은 경우라도 상황에 따라 속상할수도 있는문제라면, 일단은 원글님입장에서 생각해보는게 좋다고봐요.

  • 3. ....
    '14.11.23 11:06 AM (14.42.xxx.164) - 삭제된댓글

    그러게 말이에요
    다른예로 부자는 부자나름의 고민이 있는데
    부자들 고민하면
    돈없는사람도 있는데 배부른소리 한다고 핀잔하잖아요
    다들 상황이 다른거죠

  • 4. 음....
    '14.11.23 11:13 AM (115.140.xxx.66)

    그런글도 원글들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5. ..
    '14.11.23 11:14 AM (112.149.xxx.183)

    첫 댓글님 말씀대로 일종의 위로라고 하는 거죠..남편 바꾸기가 어디 쉽나요..
    가진 거 많으면서 징징거리는 거..물론 자기 지옥이 젤 큰 거 잘 압니다만 일종의 기득권으로 가진 게 많으면 핀잔도 좀 감수하고 그러는 게 좋아보여요. 인정할 건 인정 해야죠. 파르르파르르 거리는 거 볼 성 사나움..

  • 6. ^^;
    '14.11.23 11:20 AM (112.148.xxx.94)

    그게 무슨 이분법적 사고인가요?
    위로로 건네는 말이죠.
    그 중간이 좋다는 것 누가 몰라요?^^;

  • 7. 쓸 말이 없겠음
    '14.11.23 11:20 AM (203.226.xxx.59)

    그것보단 낫다는게 뭐 어때서요
    내 남편은 잘해주는데 니남편은 이상하다는 넌씨눈짓도 아닌데요.

  • 8. 원글이야말로
    '14.11.23 12:05 PM (125.191.xxx.82)

    뭘 잘 모르네요.
    그게 무슨 이분법적 사고에요?

    다른 댓글단분들 글 다 맞아요.

    위로로 거넨는 거죠.
    어차피 이혼하려고 올린글 아니고
    이런사람도 있으니
    이보다는 낫지 않느냐는 글인데요.

    그런글에 자기남편 자랑해대는 넌씨눈글보다 훨 나아요.

    정말 위로가 되던데요

  • 9. ㅇㅇㅇ
    '14.11.23 12:39 PM (211.237.xxx.35)

    어차피 타인과 상황은 바꿀수 없으니
    발상의 전환을 해보라는 소리잖아요.
    그걸 이분법적인 사고로 폄하하는 분이야 말로 단세포적 사고를 하는 분인듯.

  • 10. 내 안의 단순함, 극단
    '14.11.23 3:14 PM (116.120.xxx.58)

    타인의 단순함과 극단을 보는 원글 내면의 극단과 단순함을 보시길---.
    익명 게시판엔 당연히 다양한 사람, 다양한 의견이 있는 건데 내면의 잣대가 너무 강하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914 헤어샵 이름 아이디어 부탁드려요ㅜㅜ 4 도와주세요 2014/11/24 2,084
439913 야구선수 김동주...인성이 쓰레기였네요... 18 다크하프 2014/11/24 25,538
439912 광나는 비비크림 좀~~ 3 비비 2014/11/24 3,440
439911 소개팅 예의문자 2 2014/11/24 2,216
439910 메이저 블로거의 쿨시크한 패턴 6 패턴 2014/11/24 5,221
439909 요즘 떡집 단맛 신화당같은거 쓰나요? 6 웰빙 2014/11/24 1,111
439908 커피캡슐 잘아시는분 제발 도와주세요 82언니들 제발~~~~ 3 도움요청 2014/11/24 1,128
439907 이삿짐 센터 고르는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하는지요? 3 .... 2014/11/24 983
439906 천안시 "인터넷달군 호두과자점 市마크·마스코트 사용말라.. 12 ..... 2014/11/24 2,723
439905 수세미청..분량 어느정도로 타먹어야하나요? 아자123 2014/11/24 1,396
439904 흡입기 사용으로 인한 입 마름 3 아시는분 2014/11/24 622
439903 화천 신병교육대 가보신분 계시나요? 4 2014/11/24 1,037
439902 아픈 무릎 주위의 살들이 시큰해요. 3 하늘 2014/11/24 1,145
439901 염치없는 아들 친구엄마 7 염치 2014/11/24 4,737
439900 김치 반찬으로 울엄마 들들볶던 할머니 10 김치싫어 2014/11/24 3,114
439899 1박 2일로 여행갈만한 서울 근교 추천 좀 해 주세요 어디로 갈까.. 2014/11/24 730
439898 진짜 김장문화도 좀..... 9 ㅎㅎ 2014/11/24 2,083
439897 테이크아웃 커피숍 오픈에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2 Laura 2014/11/24 1,344
439896 초등성탄절선물 1 질문 2014/11/24 529
439895 1월달 유럽여행가는데 독감 맞혀야할까요 초6 2 독감 2014/11/24 739
439894 3중 뽁뽁이가 좋아요? 아니면 5중뽁뽁이가 좋아요? 아님 둘다 .. 1 .. 2014/11/24 1,541
439893 이번에 통번역대 합격했는데 11 ㅅㅁ 2014/11/24 4,652
439892 미국에 영주권 없이 거주할수 있나요? 9 궁금해요 2014/11/24 2,966
439891 어제 영화 자전거 탄소년 봤어요. 5 서익라 2014/11/24 988
439890 수능 영어25번·생과Ⅱ8번 ′복수정답′ 인정(상보) 세우실 2014/11/24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