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코오롱 계열 조심하세요.

빨간불 조회수 : 3,967
작성일 : 2014-11-22 14:29:41
요새 장이 안좋죠. 주식투자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그룹대표주라고 불리우는 삼성엔지니어링도 삼성중공업이랑 합병 실패하고 나서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숨겨둔 적자가 장난이 아니라네요.
STX, 동양회사채사건, 웅진사태, 동부사태 등등 계속해서 안좋은 뉴스들이 터져나옵니다.

그리고 코오롱 계열 주식 투자할때 신중하게 하세요.

 http://www.ceoscoredaily.com/news/article.html?no=2994

코오롱글로벌, 그룹 위기 뇌관?…경영지표 '빨간불'부채비율, 업계 평균 2.2배…그룹 계열사 10곳 수익 27%↓

 

이호정, 김문수 기자 (ceoscore@ceoscoredaily.com)

 

 

 

웅진과 STX에 이어 최근 동양그룹까지 잇달아 유동성 위기로 좌초하면서 중견 그룹들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설, 조선 등 특정 업종의 장기불황이 일부 계열사의 부실로 이어지고 부실 계열사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그룹 전체가 위기를 맞는 사태가 되풀이 되고 있는 탓이다.

이 가운데 코오롱그룹(회장 이웅렬.사진) 핵심 계열사인 코오롱글로벌(대표 안병덕)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종합건설상사인 코오롱글로벌은 수익성은 물론 재무건전성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부채비율이 500대 기업에 포함된 25개 주요 건설업체들의 평균치의 두 배를 웃돌고 있고 웅진그룹 붕괴의 도화선 역할을 했던 극동건설의 2011년 당시 부채비율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다. 재무 뿐 아니라 거의 모든 경영지표가 악화된 상태다. 

 

국내 500대 기업에 포함된 25개 건설사의 지난해 평균 부채비율이 231%, 영업이익률이 4.3%인 것과 비교해 코오롱글로벌의 재무상태는 심각한 편이다. 웅진그룹 사태의 뇌관 구실을 했던 극동건설은 부도 1년여 전인 2011년 부채비율이 374.7%로 코오롱글로벌보다 낮았는데도 이듬해 바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고, 뒤이어 '웅진사태'가 터진 바 있다.

코오롱건설(코오롱글로벌 전신)은 사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그룹에서 가장 실적이 좋았던 계열사였다. 2005년과 2006년 매출 1조원을 넘기며 1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정도로 승승장구하기도 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극동건설 부실로 해체 위기를 맞은 웅진그룹이 현재 코오롱그룹보다 재무상태가 좋았던 것으로 안다"며 “향후 코오롱글로벌이 지금보다 상황이 나빠질 경우 그룹에서 떼어내야 할 지도 모른다”고 내다봤다.

 


 

============================================================================

 

 

2007년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극동건설을 인수하고 나서 유동성위기로 탄탄했던 웅진그룹이 법정관리가 들어가게 됩니다.

 

지금 코오롱의 상황은 당시 웅진그룹보다도 더 안좋은 상태


 http://www.ceoscoredaily.com/news/article.html?no=7397

 

재무건전성에 이미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이니 코오롱 계열 주식은 각별히 주의하세요.

제 2의 웅진사태, 동양사태,  STX가 벌어질 지도 모릅니다.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3D 1S 위기의 기업들 어디어디인가? (동부,두산,동양,STX)

 

 

코오롱 오너의 수천억대 비자금 의혹

 

 <의혹취재> 코오롱 이웅렬 회장이 ‘수천억 비자금조성’ 의혹 몰린 내막부실계열사 ‘네오뷰코오롱’에 14년 동안 3천억 집중지원 ‘왜?’ 

‘2세승계비용 마련위한 비자금 조성’ 의혹

보면 볼수록 수상한 적자회사인 네오뷰코오롱에 14년 동안 3천억 지원
영업상 배임혐의 해당, 아들 이규호 지분승계 위한 상속자금 마련 의혹
수천억원 쏟아 붓고도 자산 495억 부채 144억 자본금 350억원에 불과
네오뷰 코오롱은 주력 생산품 AM OLED 경쟁력 상실 이유로 생산중단

 

 http://www.sundayjournalusa.com/article.php?id=18538

 

IP : 207.244.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그라미
    '14.11.22 2:39 PM (115.22.xxx.37)

    제가 웅진홀딩스 주식 가지고 있었는데 감자를 하는 바람에
    투자금 90%로 날라갔어요.

    몇달동안 거래정지 되었다가 다시 풀렸는데 거래개시
    첫날 전 제눈을 의심하고 말았네요.

    감자가 뭔지도 모르고 주식공부 제대로 안한 제 잘못이라
    그 누구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여기는 온라인이라
    고백하네요

    일단 감자는 엄청 무서운거구나하고 생각하고 있네요
    주식해서 몇억 날리는것은 일도 아니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 stx주주님들은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2. 동그라미
    '14.11.22 2:41 PM (115.22.xxx.37)

    주식은 정말 개미들이 공룡 먹이살리는꼴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 3. 어떤 STX주주
    '14.11.22 2:42 PM (209.58.xxx.136)

    STX주주가 자기 오랜만에 계좌봤는데 300개 있던 내 계좌에 왜 15개 밖에 없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감자탕 끓여먹을거라고...위로의 말을 해주더라고요.

    STX때도 STX직원이 팍스넷에서 제발 팔라고 팔라고 했는데 회생할거라고 믿는 사람들이 안믿다가 다 감자탕당했죠.

  • 4. 감사
    '14.11.22 3:04 PM (112.184.xxx.77)

    그러게요 요즘 안팎으로 경기가ㄷㄷ
    몫돈 간수 잘해야지 싶어요

  • 5. 뽕쟁이박씨숨겨준댓가다
    '14.11.22 3:39 PM (223.62.xxx.4)

    게다가 듀폰인가 해외 소재 회사가 건 어마어마한 액수의 소송도 걸려있는것으로 알아요

  • 6. 감자탕ㅠ
    '14.11.22 6:49 PM (211.59.xxx.111)

    정보 감사해요

  • 7. 실적좋은 대형주도
    '14.11.22 9:51 PM (219.241.xxx.163) - 삭제된댓글

    허덜덜하게 떨어집니다. 좋은 주식이란 안전하면서도
    내게 맞는 수익을 주는 종목이 있어요.
    그걸 잘 발굴하셔서 투자하세요.

  • 8. 코오롱 정투위
    '14.11.22 10:02 PM (207.244.xxx.12)

    http://www.tagstory.com/video/100273907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828 '靑문건 유출경위서' "MB때 민정직원들이 유출&quo.. 1 샬랄라 2014/12/15 721
445827 탈모완치 가능할까요 겨울 2014/12/15 907
445826 TV 에서 (공중파 아니고) 쉐프가 나와서... 2 겨울 2014/12/15 918
445825 대기업 직원 vs 승무원 27 초코차 2014/12/15 6,821
445824 딸이 9살 많은 남자랑 결혼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꺼에요?? 33 사이다ㅇㅇ 2014/12/15 37,975
445823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전태관氏가 암으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해요... 6 foret 2014/12/15 3,587
445822 충치 아말감치료 했는데요... 1 Gg 2014/12/15 1,071
445821 반무테는 어떤 느낌인가요 안경 2014/12/15 484
445820 아직도 한의대 전망 괜찮나요? 12 정시고민 2014/12/15 8,904
445819 아파트에 대해 여쭐께요 9 질문 2014/12/15 1,565
445818 남편 없어도 안아쉬운데...ㅡ.ㅡ 13 솔직도 병 2014/12/15 3,536
445817 역삼역 근처에서 혼자 식사하기 좋은 곳 있나요? 3 ... 2014/12/15 1,378
445816 조현아는 부사장이 아니라 아씨마님 이었네요 8 파머스 2014/12/15 3,382
445815 구례지역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14/12/15 1,929
445814 요즘 아이들 지적수준이 일년 이상 빨라진 것 같아요 6 내년7세 2014/12/15 1,209
445813 남편이 82하지 말래요 43 ㅇㅇ 2014/12/15 14,399
445812 세일이라 옷사고 싶어요ㅠ 1 ㅜㅜ 2014/12/15 1,123
445811 출산 후 병문안 온 시누이의 말말말... 15 따뜻한집 2014/12/15 5,747
445810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도 고난(?)은 있나봐요 7 땅콩리턴 2014/12/15 3,146
445809 일진이었던 여자애가 의대를 갔네요 32 2014/12/15 27,780
445808 겨울에 경주 가 볼만 한곳 추천 부탁 드립니다. 6 아! 경주... 2014/12/15 1,536
445807 박지지율이 그래도 30프로 후반대인건.. 6 ㅇㅇㅇ 2014/12/15 1,026
445806 인체의 기본 혈자리, 기초 의학 배울수 있는 곳(학원)이나 도.. 징검다리 2014/12/15 1,207
445805 올해 김장 강순의명인 레시피로 하신분 계신가요? 12 rladid.. 2014/12/15 5,477
445804 우울한 생일이네요. 1 ... 2014/12/15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