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중 쉬하는 아이 어떻게 고치나요?

ㄱㄴㄷ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4-11-22 09:03:05
애가 5살 남자아인데요.
자다가 쉬를 해요..
화장실에서 하면 그마나 낫겠는데
아예 마음 놓고 바지에 쉬~~~~

기저귀는 안채우구요..
12시경에 일부러 깨워서 누게 하거나.
아님, 그냥 둡니다. 뒷감당은 에라 모르겠다...

이거 진짜 어떻게 고치나요?
IP : 211.36.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ou
    '14.11.22 9:30 AM (223.62.xxx.19)

    스트레스 아닐까요..우리애도 고맘때쯤 매일 자다가 쉬를 했어요 정말 매일 이불빨래했어요 일년을 그러더니 괜찮아지더라구요 지나고보니 그때 제가 아이에게 사랑을 주지 못했던 시간인듯해요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때문이었던거 같아요 자기전에 꼭 쉬하게 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 2. 일부러 로그인
    '14.11.22 10:58 AM (117.111.xxx.109)

    저희애 남자애고 일곱살인데 아직도 한번씩 자다가 오줌싸요
    쉬쉬해서 그렇지 남자애들 늦게까지 오줌 못가리는 애들 많은거 같더라구요...
    전 밤에 큰애들하는 기저귀해줍니다
    오줌 쌀때마다 이불이며 옷이며 안 빨아도 되고
    아이도 안심하는거 같고
    대신 기저귀하는건 엄마,아빠 ,본인만 아는 절대 비밀~
    윗님 말대로 스트레스가 원인일수도 아니면 자면서 배뇨하고 싶은걸 잘 감지못해(이건 남자애들이 감각이 잘 안느껴진데요
    그래서 늦게까지 오줌 못가리는 애들 많다고)그런거라 절대 혼은 안내요...혼은 내지 마세요
    본인도 창비한거 다 느끼고,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닌데 야단까지 맞으면 죄책감에 자존감만 떨어져요
    전 초딩1학년까지 있어보고 그래도 계속되면 병원 가볼려구요

  • 3. 하이
    '14.11.22 12:29 PM (220.76.xxx.94)

    잠잘때 귀저기채우고 그아이요를따로주고 아이를 안심시켜야해요
    절대로 야단치면 안되요 아이한테잘때쉬안할수 있다고 용기를주세요
    그리고 많이안아주세요 엄마의 심장소리가 들리도록 사랑한다고도 말하고
    그럼 어느날부터는지가 저녁에물과일 이런거 먹는거를 조심해요

  • 4. ^^
    '14.11.22 3:10 PM (180.173.xxx.18)

    7살인데 그냥 기저귀 채워요.
    기저귀에 안싸고 일어나면 칭찬해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917 광희시장 영업시간이 언제인가요? 1 2014/11/24 2,220
439916 코오롱 이웅렬 수상한 부실계열사 밑빠진 독에 물붓기 지원 의혹 장자연의눈물.. 2014/11/24 597
439915 불꽃보니 이경영이 14년전에는 이리 젊은데 그 사이 폭삭 늙을수.. 23 불꽃 2014/11/24 6,009
439914 우리 회사 대표.. 3 kay260.. 2014/11/24 1,366
439913 초등 2학년 학원포함해서 영수 공부시간 얼마나 되나요? 4 너무많나요 2014/11/24 2,126
439912 전세집에 가스건조기 설치할 수 있을까요? 4 가스건조기 2014/11/24 2,147
439911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에 입주하신 분 계신가요? 입주 2014/11/24 1,496
439910 이승만과코오롱관계댓글퍼옴 에이잇 2014/11/24 792
439909 김치냉장고 다용도실에 두는 분들 많으세요? 6 , 2014/11/24 3,453
439908 김장 1월달에 해도 될까요? 4 김장 2014/11/24 1,891
439907 썸타다 잠수타는 남자2 23 희망고문 2014/11/24 8,366
439906 a형 독감이 다시걸리기도 하나요? 2 작년에 2014/11/24 946
439905 피트 시험 보셨거나 준비하시는분들께 여쭤요 4 bbb 2014/11/24 2,785
439904 현재 30대 여자분들 가치관이 낀 세대 같아요 15 ... 2014/11/24 3,940
439903 작은회사 오래 다니신분,,,,,,,,,,,, 9 직장인 2014/11/24 2,809
439902 웬만한 '투쟁가' 다 따라 부르는 7살 어린이 (오마이뉴스) 5 ... 2014/11/24 1,053
439901 올해도 어그 많이 신을까요?ㅠㅜ 19 괜히샀나. .. 2014/11/24 3,580
439900 50에 저축 시작해도 가난 면할 수 있을까요? 5 ㅜㅜ 2014/11/24 3,583
439899 쌀보관을 잘못해서 벌레가 3 쌀이..... 2014/11/24 941
439898 수학빼고 다 복수정답이네요 38 그지같은 수.. 2014/11/24 3,313
439897 많이 읽은 글에 고시공부하는 내딸 글... 가슴아프네요 3 중등임용준비.. 2014/11/24 1,557
439896 연애에 관한 좋은 글귀 1 .... 2014/11/24 1,250
439895 신용카드 발급하면 선물주나요? 13 나무안녕 2014/11/24 1,966
439894 미생에서 안영이랑 신우현팀장이랑은 무슨 관계예요? 16 그네시러 2014/11/24 51,591
439893 갈비탕용 뼈? 고기를 샀는데요 1 fr 2014/11/24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