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생, 강대리와 오과장의 장백기 길들이기 좋네요
1. ㅇㅇㅇ
'14.11.21 9:15 PM (211.237.xxx.35)그러게요. 그 강대리 보기랑은 다르게 속이 깊은것 같더라고요.
처음 나올땐 잘난척만 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 그리고 지금 미생 보고 계신거죠?.. 저 뭐 놓친거 있어서
한석률하고 한석률팀 대리랑 룸에서 술마시다가
말 잘하는거 같더니 왜 갑자기 그 대리가 싸이코패스니 소시오패스니 그러면서 술값도 안내고
확 성질내고 나가버리는건가요.. ㅠ2. 강대리 기사 보세요 ㅎㅎ
'14.11.21 9:17 PM (106.149.xxx.235)댓글들도 아주 호의적~ ㅎㅎ
파란만장한 인생이네요 나름
여친이 자기 버리고 떠나서 연기자 됐대요 그래서 자기도 입문? ㅋ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411211350171013. ㅇㅇ
'14.11.21 9:24 PM (14.36.xxx.18)ㅇㅇㅇ님
저도 강대리가 왜 저렇게 냉랭하게 구는가 했는데 장백기는 그렇게 스스로 깨달아야 변하는 사람이란 걸 알았나봐요. 남편이랑 10회 같이 보고 11회 정주행 하려고 지금 못 보고 있어요. 남편은 미생 본방 사수하려고 했는데 오늘 회식이라 늦네요ㅜㅜ4. ㅇㅇ
'14.11.21 9:39 PM (14.36.xxx.18)106님,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인터뷰네요. 잘 읽었습니다. 형을 모델로 강대리 컨셉을 아주 잘 잡은 것 같아요. 아주 훈훈한 분이네요^^
5. 궁금
'14.11.21 9:40 PM (175.210.xxx.243)장백기는 인턴때 왜 장그래를 챙겨줬나요?
장그래가 불쌍해보여서인가요?6. ㅇㅇ
'14.11.21 10:12 PM (14.36.xxx.18)인터뷰가 하나 더 있네요.
http://media.daum.net/entertain/drama/newsview?newsid=20141121155103937
"형이 모티브였다. '흐트러지면 안된다'는 생각이다. 형이 외국에 혼자 떨어져서 공부를 했는데 그런 생각을 했다더라. 나중에 회사를 다닐 때도 그런 책임감을 짊어지고 있어 모든 것에 '흐트러짐'이 없었다. 강대리도 그런 사람일 거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강대리 보면서 '흐트러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거라고 느꼈는데
똑같은 말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