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열 높은 부모들.

조회수 : 2,911
작성일 : 2014-11-21 18:48:15
아이들 어릴때부터 공부시키고
초딩때부터 차에서 햄버거 먹여가며 학원돌리고
중학교때도 주말에도 학원보내고.
고등학교때는 더 말할것도없게 시키는 부모님들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
아이 '좋은대학' 보내려고 그러는걸까요 ?
스카이 가려고 그렇게 유년시절 허비할 가치가 있나요 ??
예를들어 서울대 공대나와 삼전에서 사원 되게 하기위해
그렇게나 어릴때부터 학원을 돌리는걸까요
IP : 59.10.xxx.2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1 6:51 PM (125.143.xxx.206)

    타고난 금수저 아니고는 죽어라고 공부라도 잘해야 이나라에서 밥먹고 살 기회가 생기는 현실...

  • 2. 그렇게 하지않으면
    '14.11.21 6:53 PM (119.64.xxx.147)

    서울대 못가고 삼전도 못가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ㅠㅠ
    물론 가는 애들도 있겠지만 확율적으로 봤을때요

  • 3.
    '14.11.21 7:39 PM (211.36.xxx.177)

    유년 시절은 놀라고 있는거죠.
    놀면서 배우는건데 그 과정에서 아이를 스케줄짜서 놀이 학습 시킨 엄마들은 아이들이 놀면서 얼마나 배우는지 못 보는것 같아요.

    여아랑 남아랑 다르다고 하지만 큰애 둘째 보면서 아이들 방치해도 되겠다 싶어요. 큰애 친구들 한글도 모르고 학교 입학했지만 목표의식 갖고 잘해나가던데요?

  • 4.
    '14.11.21 7:41 PM (211.36.xxx.177)

    대신 스마트폰이나 티비, 게임은 어느정도 통제하죠
    스마트폰 금지. 티비 일주일에 2시간, 게임 일주일에 30분 허용해요.

  • 5. 돌돌엄마
    '14.11.21 9:23 PM (115.139.xxx.126)

    애들 놀게 한다, 놀린다, 자유롭게 키운다는 사람들도
    솔직히 속으로는 '어릴 때 맘껏 놀아야 뇌발달에 좋댔어.', '지금 놀아야지, 더 크면 놀 시간이 없잖아.', '놀면서 배우는 것도 많지.' 등등 다 속으로는 결론적으로 공부, 성적 생각 할 걸요.
    방법의 차이이지, 어떤 가치를 중시하는지는 오십보 백보라고 봐요. 우리나라에서 애키운다는 건..

  • 6. ...
    '14.11.22 12:42 AM (223.62.xxx.85)

    그냥 시킨다 욕말고 놀린다 험담 말아요... 다 키워서 삼전 들여보내고 이야기합시다... 결과는 아무도 몰라요...

  • 7. 글쎄요.
    '14.11.22 10:23 AM (211.212.xxx.236)

    저희 딸 6학년이에요.
    막 놀린 것도 아니고 집에서 쉬엄쉬엄 영어하고 책읽기만 해서 미국 육학년 애들 읽는 책 편하게 읽어요. CNN 뉴스 편하게 보고요.
    그러데도 지금 저한테 어릴때 좀 빡세게 시켜서 수학도 진도 많이 빼놓고 했으면 더 좋았을거라고 해요.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034 요새 정말 살벌하죠. 4 경제위기 2014/12/01 1,686
442033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 2 초희 2014/12/01 1,843
442032 창동 지역맘 카페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1 도움 2014/12/01 1,035
442031 외로움과 생활고…계속되는 자살 4 경제위기 2014/12/01 3,389
442030 양파 장아찌 정말 간단하게 만드는 법 없을까요? 8 양파 2014/12/01 1,854
442029 김용민 변호사 판결 어떻게 됬어요? 파파이스 2014/12/01 741
442028 지금 댁에 비비고 왕교자 있는 분 계세요? 10 .. 2014/12/01 5,893
442027 명언 좀 알려주세요^^ 3 케네디 2014/12/01 802
442026 김청경씨나 정샘물씨같은 유명한 분께 직접 메이크업 받아보신분 계.. 10 제발 2014/12/01 20,930
442025 낮에 신혼여행지 추천받았었는데용 2 도움 2014/12/01 919
442024 삼성전자 챗온 망했다네요. 2 메시지서비스.. 2014/12/01 3,924
442023 회사에서 입조심, 행동조심 해야겠습니다. ... 2014/12/01 1,666
442022 지금까지 어느 절임배추가 좋았나요? 2 주문해보신것.. 2014/12/01 1,621
442021 부활 좋아하시는분? 21 부활 2014/12/01 2,008
442020 택배 상자 열어보고 말없이 눈물이 흘렀어요. 10 저도 2014/12/01 5,579
442019 혹시 몽슈슈랑 비숫한 맛의 롤케잌있나요? 1 Bc 2014/12/01 1,185
442018 임신중에 잇몸이 다 부으신분 있으세요 12 임신중 2014/12/01 2,054
442017 4살딸아이 폐렴으로 입원중이예요 3 부탁해요 2014/12/01 2,196
442016 12월 중순넘어 김장 너무늦죠 6 김장 나도.. 2014/12/01 1,062
442015 알로앤루 라는 아동브랜드 어떤가요? 9 ... 2014/12/01 1,809
442014 저 살림 정리하고 가구 배치 다시 하는 거 시작했어요. 3 .... 2014/12/01 2,159
442013 중학교 내신 영어공부법에 대해 남편과 의견충돌 9 오늘하루 2014/12/01 2,032
442012 K팝스타 '엄마로 산다는 것은' 2 마이셀프 2014/12/01 1,986
442011 남은 한 달 1 건너 마을 .. 2014/12/01 822
442010 올케얘기 50 .... 2014/11/30 14,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