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사촌동생결혼식에도 제가 한복을 입나요??

ㅇㅇㅇ 조회수 : 5,535
작성일 : 2014-11-21 12:10:53

조만간 시댁쪽 결혼식이 있어요.

남편의 사촌남동생 결혼식인데....제가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시어머니한테 물어보면 입는게 좋겠다...라 하실거 같은데...

한복입으려면 헤어랑 메이크업은 사람불러서 해야 할거 같아서요..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른가요??

가만히 있다가 그냥 정장입고 가고 싶어요...

IP : 116.41.xxx.2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1 12:12 PM (119.67.xxx.75)

    사촌간엔 보통 안 입어요.

  • 2. 보통
    '14.11.21 12:13 PM (218.38.xxx.137)

    안입어요..

  • 3. ㅇㅇㅇ
    '14.11.21 12:13 PM (211.237.xxx.35)

    정장 입어도되고 한복 입어도 되는 사이같은데요?
    편하실대로 해도 됩니다.

  • 4. ..
    '14.11.21 12:19 PM (121.157.xxx.75)

    입어도 안입어도 뭐

    헌데 이런 경우는 시어머니 의견을 여쭙는게 좋아요

  • 5. ..
    '14.11.21 12:20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보통은 안입어요

  • 6. 저는
    '14.11.21 12:28 PM (123.143.xxx.140)

    입었어요. 결혼하는 사촌동생의 어머니, 즉 작은어머니가 입어주면 고맙겠다고 하셔서요.
    조금 번거롭긴 했는데, 결혼당일 작은어머니가 참 좋아하시고 시어머니도 잘 했다고 하셨어요. 그냥 부조하는 마음으로 했네요^^ 결혼식에 한복 입은 사람이 너무 적으면 보기에 좀 그렇던데, 저도 잘 한 것 같아요.
    저는 메이크업도 안 하고, 머리도 그냥 단정하게 묶었어요. 직계가족이 아니니까 그 정도도 괜찮은 것 같아요.

  • 7. 얼마전에
    '14.11.21 12:41 PM (114.205.xxx.114)

    남편 사촌동생 결혼식이 있어 다녀왔는데요,
    신랑 어머니와 신랑의 형수 말고는
    한복 입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숙모들이 많이 계신데 그 분들조차 다 양장으로 입으셨더라고요.
    어른께 한번 여쭤보시고 다들 입는 분위기면 입으시고
    아님 안 입으셔도 될 것 같아요.
    아무도 안 입는데 원글님만 한복 입어도 민망하잖아요.

  • 8. 가만히...
    '14.11.21 1:05 PM (118.219.xxx.162) - 삭제된댓글

    결혼식에서 사촌간에 한복입는건 한번도 못봤네요.
    괜히 물어봤다가 입어야될 수도 있으니 그냥 가만히 계세요.
    만약 한복입을 친척이 없어서 원하신다면 미리 말씀하시겟죠

  • 9.
    '14.11.21 1:42 PM (121.140.xxx.3)

    남동생 결혼하는데도 한복 안입었어요. 정장했어요.

  • 10. 굳이
    '14.11.21 2:05 PM (175.197.xxx.88)

    요즘은 친형제간에도 결혼식에 한복입는 집 드물지 않나요? 나이드신 분들만 주로 입으시던데...

    굳이 입고 싶지 않다면 정장차림으로 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 11. 네...
    '14.11.21 2:22 PM (223.62.xxx.248)

    저도 남동생 결혼했는데 저는 정장 여동생은 한복... 맘대로했어요

  • 12. 원글이
    '14.11.21 5:52 PM (116.41.xxx.233)

    답글들 감사해요..
    미리 물어보면..강요는 안하시겠지만 한복입으면 좋겠다..라 하실거 같아요..
    그냥 가만히 있다가 정장 입고 가야겠어요...
    꼭 한복을 입어야 한다면..미리 말씀하시겠죠..^^

  • 13. ...
    '15.9.4 10:36 PM (119.195.xxx.192)

    이영한복 추천드려요. http://blog.naver.com/gamyn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973 이 글 보고 완전 기분 전환 됐어요 5 하하하 2014/11/24 2,489
439972 베스트에 이금희 살쪘다는 글 있는데 고 신해철님... 10 ... 2014/11/24 5,301
439971 2014년도 서울대학교 도예전공 판매전에 초대합니다~ ^^ 1 SNUCER.. 2014/11/24 1,387
439970 배추랑 총각무?? 가격 좀 알려주세요~ 3 ..... 2014/11/24 893
439969 영화 ‘카트’ 집회 참가자들 7년 만에 ‘전원 무죄’ 3 세우실 2014/11/24 1,262
439968 패딩. .봐주세요 6 00 2014/11/24 2,125
439967 절임배추 20kg 전라도김치담으려면 젓갈 얼마넣는지 직구로알려두.. 4 김장김장 2014/11/24 2,611
439966 친하지 않은데 말놓는 사람 5 ........ 2014/11/24 1,333
439965 인생의 구원줄이 될만한 직업은 뭐가 있을까여 4 a 2014/11/24 2,263
439964 신이 계시다면.. 3 .. 2014/11/24 793
439963 아들 여친의 첫 방문때 21 질문 2014/11/24 11,036
439962 카드가 도용되어 해외승인 되었나봐요 3 2014/11/24 1,654
439961 중2 딸아이 정수리가 훤해서 깜짝 놀랐어요.. 4 걱정중 2014/11/24 2,197
439960 네명의 대리중 누가 젤 싫으세요? 6 미생 2014/11/24 1,765
439959 정말 너무 싫은 면상.. 5 아휴.. 2014/11/24 1,121
439958 영화, 퓨리나 헝거게임 보신 분 .. 4 ... 2014/11/24 1,263
439957 40대 후반 동료, 어떻게 대해야 실례가 아닐까요? 5 여쭈어요 2014/11/24 1,376
439956 프랑스혁명 책 읽고 싶어요. 3 활기차게 2014/11/24 1,201
439955 세월호 제생각 4 세월호 2014/11/24 887
439954 유니클로 대체 브랜드 없나요? 12 파릇파릇 2014/11/24 5,932
439953 살림잘하는 블로그좀 알려주세요. 유명한곳은 많이 알아요.. 1 블로그 2014/11/24 3,512
439952 남의인정을 받으려말고, 나자신의인정을 받으려해라 2 .. 2014/11/24 880
439951 큰애에게 사랑을, 둘째에게 새옷을 무슨 뜻인가요? 9 아줌마 2014/11/24 3,525
439950 왜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절 안 좋아해줄까요 15 ㅠㅠ 2014/11/24 9,772
439949 물리학 지구과학 입문 책 추천해주세요.. 5 행복가득 2014/11/24 1,146